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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실습과제 검토, 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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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학회 스탭 공부방, 열띤 학구열 속 순항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치과기공소와 휴비트가 후원하는 ‘설측교정 치료를 위한 교정 Staff 연수회-설측교정 Staff 공부방’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학구열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7일 오리엔테이션, 12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번의 강의가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총 15명의 스탭이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참가자들은 △Lingual ideal arch wire bending basic △Lingual Typodent ideal arch wire bending(EXT-Non EXT case) 등을 연마했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한 스탭은 “실습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 설측교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과제를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차분히 복습할 수 있고, 잘못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해도가 매우 높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환자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교정의는 물론 스탭 또한 설측교정에 대한 임상적 경험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일대일에 가까운 실습위주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참석자들의 열의 또한 매우 높아, 100% 출석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2번의 강의에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측교정학회 측은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의 반응이 좋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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