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대표 노현태) 치과사업부가 디지털 교정의 트렌드와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0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3D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은 교정영역에 불어온 3D와 디지털 관련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고 총정리하는 강연들이 준비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성재현 교수(경북치대)는 “호불호를 떠나 디지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실제 여러 새로운 디지털 술식들이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교정학에서 응용되는 디지털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 백승학 교수(서울치대)는 ‘Cutting Edge Techniques:Three-Dimensional Digital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교정계에 불고 있는 3D 교정의 트렌드를 짚어주고 김형운 원장(엠디치과)은 ‘교정에서 과연 CT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CT를 활용한 교정진단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메인 강연은 일본의 카주오 하야시 교수(훗카이도대학)와 박서정 원장(트리치과)의 ‘디지털 교정을 향한 혁신, 그 가치와 필요성에 대하여’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한국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최신 교정술식과 슈어스마일(Sure Smile)을 이용한 디지털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은 장희성 소장(ORA dental Lab)의 ‘보고 느끼는 Ortho software’로 구강스캔부터 3D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시연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은 15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신청은 전화와 이메일(jung-eun.kim@carestream.com)을 통해서 가능하다.
◇문의 : 02-3438-7321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