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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를 수 없는 대세 ‘디지털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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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스트림 ‘3D 디지털 교정’ 호응 높아

교정영역에서 3D를 비롯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바람이 거세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지난 20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케어스트림덴탈(이하 케어스트림)의 ‘3D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장이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130명이 넘게 참석했다. 강연장은 물론이고, 입구에 마련된 장비 전시에도 치과의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심포지엄은 총 5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는 ‘Cutting Edge Techniques: Three-Dimensional  Digital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불고있는 3D 교정의 트렌드를 짚어줬다. 이어 김형운 원장(엠디치과)은 ‘교정에서 과연 CT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교정치료에 있어서 CT를 활용한 교정진단법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메인은 일본 카주오 하야시 교수(홋카이도대)와 박서정 원장(트리치과)이장식했다. ‘디지털 교정을 향한 혁신, 그 가치와 필요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 두 연자는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교정 술식인 ‘슈어스마일(SureSmile)’을 이용한 디지털 교정치료를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강연은 장희성 소장(ORA dental Lab)의 시연으로 채워졌다. 장희성 소장은 ‘보고 느끼는 Ortho software’를 주제로 구강스캔과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정장치 제작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3D 교정이 결코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성재현 교수(경북치대)는 “이제 호불호를 떠나 우리는 디지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가 됐고, 새로운 디지털 술식들이 임상에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교정학에서 응용되는 디지털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의 : 02-3438-7321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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