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주최하는 ‘교정의를 위한 임상연수회 중장년 MTA교정’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5차에 걸쳐 진행된다.
황현식 교수(전남치대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Rationale and Development of MTA △Instrument and Materials for MTA practice △Bonding/Indirect bonding of MTA △Step bending on NiTi 등 MTA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012 NiTi 하나로 전 치료 가능 △크라우딩이 아무리 심해도 와이어 적용 가능 △Precision alignment, 미니튜브만이 가능 △발치공간 클로져, MTA로 가능한가? △치주가 아무리 안좋아도 교정치료 가능 등 MTA의 장점을 바탕으로 MTA 교정술식에 대한 궁금증을 집중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최첨단 미니튜브와 신소재 와이어를 사용하는 MTA 덕분에 치주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spacing 환자에서도 효과적으로 교정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본 연수회를 통해 보다 많은 중장년들이 교정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 29일 광주, 31일, 부산, 다음달 1일과 7일 다시 서울로 올라와 개최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100만원이며, 교정의를 대상으로 열리는 연수회인 만큼 대상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으로 한정된다.
◇문의 : 062-530-5656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