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민국 요양원 구강검진 프로젝트 (가칭)‘식사는 하셔야쥬’ 캠페인이 시작된다. 요양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및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전국단위 요양원 구강검진을 펼치는 프로젝트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모임이 지난 8월 26일 개최됐다. 구강돌봄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는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기점으로 시작, 4~5개월간 전국 요양원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검진결과에 대한 분석,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종합구강돌봄 정책 제안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양원 구강검진에 사용할 검진기록지를 검토하고, 프로젝트 진행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뤘다. 문진항목에 정신병력과 구강관리 기록뿐만 아니라 영양관련 내용도 포함해 어르신들의 구강상태에 따른 식사 및 영양상태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식사는 하셔야쥬’ 프로젝트는 치과의사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된다. 챌린지 형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며 치과계 안팎의 관심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참여한 치과의료진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대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 제7회 위원회가 지난 8월 24일 신흥 연송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하반기 회원 교육 및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에 대한 검토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보험위원회는 먼저 전자차트 핸즈온 개최를 확정했다. 11월 2일에는 덴트웹, 11월 9일에는 원클릭 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턱관절증식술이 비급여로 인정됐고 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보톡스 등과 연계해 핸즈온 교육도 준비하기로 했다. 강연 구성 등에 있어서는 학술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회원 호응이 높은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최근 변경사항을 반영해 2025년판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보험관련 안건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회원들의 요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보험위원회의 역량을 모아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보험위원회는 또 본인확인 의무화제도의 본격적인 시행과 365일 이상 급여진료 시 본인부담금 90%를 적용하는 등 변경된 고시내용을 적극 홍보해 회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험위원회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가 주최한 ‘제18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센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8월 29일 용인 골드C.C.에서 개최됐다. 수원분회는 회원 친목과 더불어 지난해 리뉴얼 된 무료 진료소인 한가족센터로 진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자선골프대회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백건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김용우 회원이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다. 코스 우승은 곽동곤·신황규 회원이, 전체 니어는 서은표 회원, 전체 롱기는 류원기 회원, 여성부 롱기는 안형옥 회원, 코스 니어는 최현성 회원, 코스 롱기는 형재영 회원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졌으며, 골프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1만원 기부 행사인 ‘만원의 행복’, 시상자들의 기부 동참 이벤트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은 “오늘 모인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가족센터를 통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전문인력 없이도 진료스탭이 치과 내에서 구강스캔 후 간단히 주문만 하면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25분 이내에 제작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와 ‘저스트스캔 프린트 5’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저스트스캔에 따르면 현재 월 주문 성장률이 38%씩 늘고 있고, 70여 곳의 치과와 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를 통해 인레이·임시치아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는 점에서 개원가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과의사 직접 개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연동 주문 시스템 ‘저스트스캔 온라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치과의사 지진우 대표가 본인의 임상,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했다. 지 대표는 치과 내부에서부터 의료산업의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탄생한 저스트스캔 온라인은 기공 의뢰서를 간편하게 온라인화, 기존 보철물 주문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30분간의 교육만으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보철물 주문 후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8월 29일자로 서지컬 테이블 ‘루비스(LUVIS) ST500’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공식 출시한 ‘루비스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수술실) 솔루션을 위해 개발한 첫 제품으로 덴티스 메디컬 사업부 의료기기연구소 내 OR개발실에서 개발했다. ‘루비스 ST500’은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력을 갖는 등 국내 최상급 사양으로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진행을 돕는다. 덴티스의 ‘루비스’ 브랜드는 수술등 제품으로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LED를 적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내 수술등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회사는 기존 수술등과 연계한 매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루비스’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OR 솔루션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루비스 ST500’는 8월 16일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절차도 완료했으며, 이번 CE 인증까지 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미 각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1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2024 One day Fixed Prosthesis in Edentulous Patients’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수술과 보철 등 무치악 환자의 치료 전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부터 보철제작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임상 팁을 제공했다. 특히 백 교수는 무치악 치료방식 중 까다롭고 복잡한 사례로 꼽히는 All-on-X도 덴티움의 ‘bright CT’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핸즈온에서는 덴티폼을 이용해 ‘bright Implant’를 식립하고, One-piece 임시 보철을 한 번에 마무리하는 즉시 식립 과정이 다뤄졌다.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픽스처의 위치와 크라운 배열을 미리 계획한 후, 디지털 가이드와 전용 키트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잡한 상황을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이 치과의사를 위한 실리프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6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정현수 원장의 단독 실리프팅 세미나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리프팅의 원리와 그 이론적 배경 △실리프팅의 생역학 △Designing of Thread Lifting △Practice & Live 등이 진행된다. 원리부터 시연, 그리고 질의응답으로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치과에서의 미용시술은 대부분 레이저, 보톡스, 필러 등에 집중돼있다. 여기에 실리프팅을 더해 미용치과의 경쟁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오랜 기간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뤄온 정현수 원장의 노하우를 통해 전문적인 치과치료의 영역을 넘어 치과에서 가능한 미용시술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카카오톡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오·이하 강북구회)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한 달 보름간 회원 등 약 30명이 참여한 ‘제1회 강북구치과의사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매년 단체 영화관람 등으로 회원 문화행사를 진행해왔던 강북구회는 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단체 영화관람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올해 첫 스크린 골프대회로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큰 흥행을 이끌었다. 강북구회 박경오 회장은 “스크린 골프는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스포츠이기 때문에 필드에 나가는 것보다 좀 더 많은 회원이 편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특히 한 달 이상 여유롭게 대회를 진행해 임원들의 수고는 많았지만, 기간 중 15회나 방문한 회원이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첫 대회라 진행상 미흡한 부문도 있었을 것”이라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재미있는 대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는 윤경식 회원이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은 윤성호 회원, 메달리스트는 서원석 회원에게 돌아갔다. 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9월부터 연말까지 최엘라·이데레사 작가의 내추럴아트전 ‘쉼의 정원:A garden of rest’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원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전시회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시는 최엘라 작가와 함께하는 세 번째 전시(대표작 ‘초록구름을 따라’ 외 작품 25점)로, 이전에는 ‘Between the healing’, ‘Always happy’가 있었다. 최엘라 작가는“이번 전시에 이데레사 작가와 위로와 공감을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내원객과 병원 종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자연이 주는 힐링으로 한층 더 따뜻한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최엘라·이데레사 작가의 작품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병원 운영시간에 맞춰 관람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4에 2년만에 참가한다. 푸르고는 GAMEX 2024에서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푸르고의 대표제품인 이종골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전시하고 각 제품에 대한 핸즈온을 운영한다. 또한 부스에서는 신규고객을 위한 ‘골라 담기’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푸르고 전 제품 중 20개를 골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 수량에 따라 합성골 이식재 ‘THE BCP’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할인이 적용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Biotex △THE Graft △LegoGraft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GAMEX는 푸르고가 2년만에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임치원)과 악골괴사질환 인상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약물관련 턱뼈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심포지엄(2024 MRONJ Symposium)’이 오는 10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약물관련 턱뼈괴사(이하 MRONJ)를 토픽으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대한골대사학회·대한골다공증학회·대한내분비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주최하며, 특히 의과와 치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으로 눈길을 끈다. ‘턱뼈괴사의 최신 지견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다섯 개의 세션에서 발표가 이뤄지고, 의료법 윤리 특강도 마련돼 있다. 또한 Tara Aghaloo 교수(미국 UCLA)와 Reuben Kim 교수(미국 UCLA), Hiromitsu Kishimoto 교수(일본 효고대) 등 해외 유명 연자들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학술대회장인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 심포지엄에서 학술교류를 통해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예방과 치료, 관련 연구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되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2분기 제약산업과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확실한 대외경제여건 등으로 신규 일자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지난 9월 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2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총 10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그 중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는 18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8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다. 가장 증가율이 높은 부문은 ‘완제 의약품 제조업’ 종사자 수로 증가율은 2.9%였다. 이어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0.9%)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0.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나 2022년도 3분기 이후 증가 폭이 둔화되고 있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수출 상위품목과 관련 있는 △방사선 장치 제조업(+4.8%) △치과용 기기 제조업(+3.3%)에서 종사자 수 증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 ‘TÜV Rheinland Korea’로부터 치과 수술용 기구에 대한 유럽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완료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30일 오스템 마곡 중앙 연구소(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오스템 김해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TÜV Rheinland Korea의 Frank Juettner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DR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 MDD(Medical Device Directive, 93/42/EEC)를 대체하는 제도로 유럽위원회를 통해 지난 2017년 5월 공식 발표, 2021년 5월 26일부터 시행됐다. 기존 MDD와 달리 법적 구속력이 있으며 MDD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도 2021년부터 MDR 신규 인증 취득이 요구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기존 MDD 인증을 받았던 △122 Taper KIT △123 Straight KIT △OneGuide KIT △One CAS KIT 등을 포함해 신규 제품까지 총 156개(제품명 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맛집을 찾을 때도 한식도 먹어보고, 일식과 중식도 먹어보며 내 스타일에 맞춘 나만의 ‘단골집’을 만들기 마련이죠. KAMY를 통해 이처럼 내게 꼭 맞는, 내 임상 환경에 어울리는 임플란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황재홍 회장은 학회가 처음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 ‘2024 KAOMI Implant Academy(이하 KAMY)’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KAOMI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 과정 KAMY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MBTI-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약 두 달간 주말(토, 일)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며, 서울대치과병원과 국내 주요 임플란트 회사 실습실에서 강연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황재홍 회장은 “KAMY는 숙련된 임플란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제 막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임상의나 기존에 임플란트를 해왔어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임플란트뿐 아니라 요즘 치과계의 큰 관심을 받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앞으로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서는 각각 160시간, 320시간의 현장실습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0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의료기사와 안경사가 되기 위해 현장실습과목 이수를 의무화하는 의기법 개정안 올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수해야 할 현장실습과목과 이수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선 직역별로 현장실습과목 최소 이수시간과 실습장소를 규정해 내실 있는 현장실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이수여부 확인을 위해 면허 발급 시 성적증명서를 제출하게 했다. 현장실습은 물리치료사가 640시간으로 가장 많고, 치과위생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작업치료사 등은 320시간, 치과기공사는 16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교내가 아닌 의료기관, 보건소, 치과기공소, 안경업소 등 의료기사의 업무현장에서 이뤄져야 한다. 다만 2028년 이전 졸업예정자는 재학 당시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점을 감안해 완화된 이수시간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 졸업예정자는 이수 의무가 없고,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