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지난 5월 30일 전국 7개 권역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를 내건 의협은 의대증원 사태의 위험성을 호소하고, 국민건강을 되살리기 위한 의료계의 다짐을 표명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서울-경기-인천지역은 덕수궁 앞에서,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대구-경북의 경우 동성로, 광주-전남의 경우 광주 구도청, 전북의 경우 전북도청, 대전-충북-충남의 경우 대전시청에서 촛불 집회를 진행했다. 강원도는 하루 전인 29일 강원도청에서 촛불을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서울에서 5,000여명 등 전국적으로 1만명이 참여했다. 개원의, 의대 교수, 봉직의, 전공의, 의대생 학부모도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죽어가는 한국의료를 살립시다”는 구호와 함께 의료인들의 단결된 힘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서울 집회에 참석한 의협 임현택 회장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농단에 대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임 회장은 “전공의, 의대생, 교수뿐 아니라 이제 개원의, 봉직의도 나와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전 직역이 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 전시부스 현장에서 ‘덴올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Cementless 보철 시스템 ‘DR System’을 판매 상품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IDEX 2024 현장 특집전은 △K5의 경우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고,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K5는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니트체어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실용성과 디자인으로 유니트 체어 글로벌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한 오스템의 인기 제품이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며, 시트 틸팅 기능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진료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무선 풋컨트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김석중 치무이사가 지난 5월 28일 서울보건의료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의로서 강연을 진행한 김석중 치무이사는 구강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인 칫솔질부터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법과 중요성을 소개했다. 강연 중간에는 깜짝 퀴즈를 통해 직접 준비해간 칫솔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는 1학년 학생과 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5월 31일 SIDEX 2024 준비 제9차 회의를 가졌다. SIDEX 2024 개최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회의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세부사항을 체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SIDEX 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이 특참해 학술위원들을 격려하고 대회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점검의 건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준비의 건 등이 다뤄졌다. 김진만 학술이사와 학술위원들은 국제종합학술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비신청자의 참관을 허용키로 했던 핸즈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관을 하지 않는 대신 318호 강연장을 통해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좌장이 없는 강연장의 경우 스마트SIDEX에 올라온 질의사항을 연자에게 전달하는 등 학술위원이 진행을 맡기로 했다. 더불어 동시통역 강연에서 연자의 발언과 통역의 시간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연자와 동시통역사간에 미팅을 갖고 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아 보철치료로 수익을 챙긴 무자격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 선고를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판사 정성화)은 최근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의료기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A씨(64)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 양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회에 걸쳐 김 모씨의 치아 10개에 대해 보철치료를 했다. 김씨의 요청에 A씨는 치아를 깎아 본을 뜬 후 치아 위에 보철물을 씌우는 보철치료를 해주고 그 대가로 200만원을 받았다. A씨는 치과의사가 아니었으며, 치과기공사 면허도 없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큰 피해를 호소하고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피고인은 동종범행으로 2002년 벌금형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도 피고인이 치과의사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던 점, 무자격 의료행위 기간이 비교적 짧고 피고인이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공탁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협회를 상대로 한 형사사건의 고소인이 제기한 소에 패소한 경우, 협회 측의 법무비용을 고소인이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비방과 음해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고소, 고발을 막고자 합니다.’ 지난 4월 치협 총회에서 상정되고 통과된 제39호 안건에 관한 모든 과정을 살펴보면, 실정법에 대한 상식을 고려하지 않은, 단지 법률적 ‘무지’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그만큼 치협을 위하는 답답한 마음이 고려된, 그야말로 상징적이고도 ‘정서법의 발로’라고 여겨진다. 안건의 요지처럼 비방과 음해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고소, 고발의 경우에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이 제39호 안건 상정의 진정한 취지일 것이다. 물론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법무비용을 고소인이 부담한다는 내용이 법적 구속력은 없을 것이지만 말이다. 다만 비방과 음해라는 판단의 근거는 차치하고라도, 사건의 본질이 제대로 알려진다면, 회원 정서법상 더욱 무서운 여론의 비난이 쏟아질 수는 있다고 본다. 현재 우리 앞에 주어진 일례를 들어보기로 하자. 총회 당일 ‘감사개별보고서’ 채택에 관한 논의과정에서 발언된 내용을 빌리자면, 과거에 특정 임원들이 2억여원의 공금을 3년에 걸쳐서 지출하였는데, 단순
6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사회는 여느 이사회와 다르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다. ‘순국선열’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분사(憤死, 을사늑약 이후 원통함에 자결)나 전사, 옥사, 병사한 이들이다.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으며, 국내외에서 항거하다가 순국하신 분들을 일컫는다.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 참여자 300만명 중 15만명을 순국선열로 지정하였다.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에 따른 ‘순국선열’은 건국훈장이나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반면 ‘호국영령’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이다. 즉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모두 나라를 위해 싸워 희생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발적으로 싸웠는지 아니면 국가의 부름으로 싸웠는지에 따라 나뉜다. 보통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전에 희생된 분들을 ‘순국선열’이라 할 수 있으며, 이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호국영령’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우리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월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쿠보텍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에 출품, 임상상담과 핸즈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쿠보텍 대표인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이 직접 나서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철웅과 함께 하는 임상상담’은 쿠보텍 유저 여부를 떠나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누구나 임상현장에서 고민이 생기기 마련인데, 조언을 구할 곳이 없는 치과의사나 고민에 대한 정확한 해법을 얻고자 하는 치과의사라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개발자가 직접 나눠 드립니다. TL임플란트 사용으로 여러분의 임상에 자유를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핸즈온도 진행된다. 핸즈온에는 정철웅 원장이 나서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과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 등도 합류해 본인의 사용증례를 공유한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1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는 핸즈온에서는 △Narrow Ridge 식립법 △전치부 식립법 및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 기회를 제공한다. 핸즈온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쿠보텍의 TL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2024 개최를 일주일여 앞둔 SIDEX조직위원회는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막바지 세부사항 점검에 돌입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준비상황과 SIDEX 2024의 특징을 들어봤다. SIDEX 2024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약 1년간 SIDEX 2024 준비에 매진해왔다. 이번 대회는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준비한 첫 번째 대회로, 조직위원회 구성에서부터 SIDEX 경험이 풍부한 임원을 배치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특히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SIDEX의 전초전이라는 마음으로 최고의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에 사전등록자가 7,000명을 넘어서는 등 치과계도 화답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1만명 수준의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7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원, 산후조리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소규모 시설은 물론, 학원, 독서실 등 근리생활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제1종 근린생활시설인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원, 산후조리원에 대한 면적기준(100㎡)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면적기준(300㎡)을 삭제하고,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공연장(300㎡), 안마시술소(500㎡)도 삭제한다. 건축물 용도 확대를 통해서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방서, 방송국, 침술원, 접골원)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장의사, 동물병원, 동물미용실, 동물위탁관리업, 직업훈련소, 독서실, 기원)도 추가해 편의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1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인확인을 통한 건강보험자격 확인 의무화가 지난 5월 20일부터 시행중인 가운데 정부가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 범위를 전자문서 등까지 확대한다.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이 첨부된 전자문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에 따른 본인확인기관이 제공하는 본인확인 증명서가 신분증명서로 추가된다. 요양기관과 가입자·피부양자 편의 제고가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했다. 시행규칙 제5조 제3항 3호를 신설해 병·의원 본인확인 신분증명서 범위에 전자문서를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전자서명 첨부문서나 본인확인기관이 제공하는 증명서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방법에 따른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서류를 제시해도 병·의원 급여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본인확인 의무가 면제되는 사유도 정했다. 응급환자 등 요양급여 실시가 지체되면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이에 준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명서 제출·확인 의무가 면제된다. 이외에도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본인 여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난영·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4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아치과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치과 희귀질환에 대한 토론과 제도적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욱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질병관리청 이지원 과장이 ‘국가관리 대상 희귀질환 지원의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국내 희귀질환의 등재 현황, 산정특례와의 연계성, 환자 지원실태 등 관련 정책들을 공유했다. 희귀질환은 진단명은 많지만 환자는 적고,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 그중 의식주의 ‘식’에 해당하는 구강건강은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희귀질환은 어린 나이에 주로 발생해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큰 영향을 준다. 2024년 국내 희귀질환에 총 1,248개의 진단명이 등재됐지만, 치과 희귀질환은 ‘상아질 형성부전증’ 하나뿐이다. 이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목적이었다. 전국의 소아치과 교수진은 故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에 참여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과적 질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용 임플란트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 급증으로 국내 생산액 1위를 내준 뒤 4년 만에 다시 1위를 수성했다. 더불어 국내 의료기기산업 무역수지도 202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2023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을 발표했다.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10조7,27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보였다. 식약처가 밝힌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의 주요 특징은 △의료기기 시장규모 지속 증가세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감소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 비중 증가 △치과용임플란트 생산 및 수출액 1위 회복 등이다. 먼저 2023년 의료기기 총 생산액은 11조3,148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1%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생산·수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 또한 10조7,27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일시적으로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네오덱스(대표 윤성준)가 히포D와 히포U 등 자사 제품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 신규 입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네오덱스 제품은 소규모 치과에서 환자 진료 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의료기기로, 조달청 혁신의료기기로 인정받아 전국 국공립치과병원 납품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올해 6월 코트라 우수기업에 선정, 알리바바에 입점한 네오덱스 제품군은 크게 ‘히포D’와 ‘히포U’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 150여개 의료기관에 납품되고 있고, 전국 11개 치과병원과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려대병원 등에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아제르바이젠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샘플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네오덱스는 오는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에 참가한다. 전시를 통해 히포D와 히포U 등 네오덱의 혁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풍성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스 방문고객에게는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히포U 제품 샘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7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KAOMI의 특별강연회는 임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유익한 강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강연회 역시 ‘How Deep is your implant’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이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 식립깊이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선재 교수(연세치대)는 ‘식립깊이 관점에서 본 이상적인 보철물 형태는?’을 주제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끝으로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은 ‘임플란트 식 깊이와 예후에 대한 임상적 고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편, 특별강연회마다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함께 시행하는 KAOMI는 올해도 자격을 충족하는 지원자들에게 새로운 우수회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별강연회 등록은 KAOMI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7월 5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강연회 관련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