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한의대 정원 일부를 양방의대 정원 늘리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로 뜨거운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의협은 지난 7일 ‘필수의료분야에 한의사 인력의 폭넓은 활용을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했지만 지금 늘려도 10년 뒤에나 비로소 공급이 시작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당장의 의료인력 수급을 위해서는 한의사를 의료 사각지대 등에 즉시 투입해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향후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 한의사 공급과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한의대 정원을 축소해 의대 정원 증원에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2035년 이후 인구감소는 자명한 상황에서 “그때 가서 오히려 의사가 초과 공급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고 이미 발부된 면허를 회수라도 할 것이냐”면서 “단순히 정원을 늘려 의사인력 수급을 조정하는 것은 발등의 불을 끄기에는 너무나 요원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필수의료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초등학교에서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과 의료봉사지원단장인 박홍주 교수, 류재영 교수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거문도 초등학교에 의료장비를 설치, 치과재료를 준비해 치료공간을 마련하고 거문도 거주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전문 교원과 전공의 주도하에 발치, 치아우식증 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TBI(구강위생교육) 등 다양한 진료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구강상태를 진단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구강관리 방법을 제시해 주민들의 구강위생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료 보조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거문도 봉사팀은 “이번 봉사활동은 개인적인 만족감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진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을 사칭한 환급금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건보공단은 최근 ‘환급금 신청안내’, ‘환급금 확인바랍니다’ 등 건보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면서, 해당 메시지에 포함된 웹사이트 링크에 접속하면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과 관련된 환급금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The건강보험(앱)’,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등을 통해 안전하게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며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때는 이러한 수단을 활용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AI CAD를 이용한 디지털 치과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최윤석 소장이 연자로 나서 △AI 크라운 디자인 △3D프린팅 크라운 △최종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 등을 탄탄한 이론과 핸즈온을 통해 공유한다. 최윤석 소장은 현재 제로네이트 랩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혜전대학교 치기공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더불어 이보클라비바덴트 코리아, 신원덴탈 인스트럭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다뤄질 내용은 △Dentbird Crown 소개 △구치부 디자인 & 3D 프린팅 실습 △전치부 디자인 & 지르코니아 밀링 실습 △3D 프린팅 크라운 레진 스테인 실습 △지르코니아 크라운 컬러링 & 쉐이드 매칭 △지르코니아 크라운 Stain & Glazing 실습 등이다. 최윤석 소장은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의 핵심인 컬러링을 비롯해 스테인 핵심 노하우와 3D프린팅 템포러리 크라운의 스테인 기법, 쉐이드 매칭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테크닉을 가감 없이 공유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인터넷에서 구동되는 AI C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보건복지부 고시를 반영한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요양급여비용 책자를 각 지부 등을 통해 전회원에 배포하고, 책자 PDF 파일은 치협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요양급여비용 책자에는 최근 변경된 상대가치점수에 2024년 치과분야 요양급여비용 점수당 단가 96.0원을 적용한 건강보험요양급여 비용 내역은 물론 △건강보험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비용의 기준 및 방법의 세부사항과 심사지침(약제 포함) △치과 분야 산업재해보상보험·자동차손해배상보험 등을 수록했다.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는 “치협은 건전한 청구질서 조성 및 올바른 청구문화 확립을 위해 복지부 고시사항 등을 반영한 책자와 치과 건강보험 교육동영상을 제작해 왔다”며 “최근 몇 해는 e-book 형태로 제작했지만, 3차 상대가치 개정 연구 결과에 따라 상대가치점수가 변경됐고, 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 등에서 전 회원 배포를 희망해 올해는 전체에게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협 설유석 보험이사는 “고시 및 심사기준 등은 수시로 변경되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이하 간협)가 지난 14일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간협은 의료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리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 근절책 마련 △간호간병 국가책임제 실시 △지방의료 불균형 문제 해결 △노인·만성질환 문제 해결을 위한 재택간호 확대 △간호서비스 보장을 위한 법 제정 등 5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간협 측은 정부가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00명씩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을 골자로한 의료개혁 발표에 지지표명도 함께 했다. 간협 측은 지난 2022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수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중 숨진 사례를 들면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의사단체에 의료인의 책무와 본분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 의료인의 제1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 범죄 현장을 떠나는 경찰관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재료 수입사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덴티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협력업체로 참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덴티는 지난달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3일 개최 예정인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프로덴티는 ‘트라이호크’ 단일브랜드를 선보이며, 제품의 부드러운 삭제력과 우수한 제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트라이호크는 프로덴티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는 캐나다 제조의 버 전문 브랜드로, 털처럼 부드러운 터치로 크라운, 아말감, 메탈 그리고 PFM은 물론 기타 모든 보철물까지 단 7초 만에 삭제할 수 있다. 프로덴티는 오는 23일까지 조선치대 동문 총 100명에게 트라이호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트라이호크 트라이얼 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라이얼 팩은 트라이호크의 메인 아이템인 ‘탈론 12’를 비롯해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30 버를 독자적으로 재해석한 ‘블랙 330’, 급증하는 지르코니아 수요에 맞춰 트라이호크만의 뛰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에 이어 간호대학 입학정원 1,000명 증원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계획을 발표한 지 이틀 뒤인 지난 8일,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전년대비 1,000명 증원한 2만4,883명을 선발하고, 교육부가 학교별 증원 수요 신청을 받아 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호대학은 2019년부터 매년 700명씩 증원해왔지만 1,000명 규모는 역대 최대 증원폭이다. 복지부는 이번 증원 규모에 대해 정부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세 차례 논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증원 배경에 대해 “지난 16년간 간호대 입학정원을 2배 늘려온 결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임상 간호사는 부족하고 지역 간 간호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간호인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08년 간호대 정원은 1만1,686명이었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 2014년에는 1만8,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가 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안강민)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한 ‘2024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고 있는 수련의들 뿐 아니라 강사, 전임의 등이 참가해 실전 기술을 습득했다. 1일 차에는 65명이 강의를 수강했고, 2일 차와 3일 차에는 44명의 수강생이 실습에 참가했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구성된 20여명 강사진의 지도로 수강생들은 구강악안면의 다양한 종양 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의 유리피판 채취 등을 익힐 수 있었다. 구강암연구소 안강민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강암 및 악안면재건 수술 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효과적으로 진행됐다”며 “구강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들이 보다 진보된 재건술을 실제로 경험했다”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성인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관리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구강관리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련된 영상, PPT, PDF 파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칫솔 △치실 △치간칫솔 △페리오브러쉬 △전동칫솔 △구강세정기 △혀클리너 △구강세정액 등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쇼츠(짧은 형태의 비디오 콘텐츠) 8종도 포함됐다. 교육자료 희망자는 구보협 이메일로 이름과 함께 원하는 자료를 요청하면 관련 콘텐츠를 회신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자료는 비영리 목적의 교육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2차 가공이나 재편집 등은 금지된다. 교육자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보협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올해 들어 대대적 개편 후 첫 방송을 오는 2월 16일 진행한다. 덴올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신규 주제로 ‘상담 및 환자관리’와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을 추가, 다양한 연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제로 상담 및 환자 관리 강연은 말리언스컴퍼니의 전아영 대표,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 강연은 시카고치과 이정우 원장이 새롭게 연자로 나선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사례 리뷰’ 코너도 신설한다. 이 코너는 각 분야 전문가가 주제에 맞춰 실제 사례를 들여다보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도 운영한다. 시청자가 오픈 채팅에 질문을 남기면 질문과 관련된 주제의 방송 회차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들의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질문이 소개된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방송 내 퀴즈 정답자에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6일 의대 정원을 단숨에 2,000명 증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정부가 하루 뒤인 7일부터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것. 정부는 현재 보건의료 위기 ‘경계’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복지부는 일부 전공의들이 업무개시명령을 사전에 무력화하기 위해 집단사직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의료법 제59조, ‘전문의 수련규정’ 등을 들어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령했고, 경찰청은 업무개시명령 위반 등 국민의 의료 이용에 혼란과 불편을 야기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에는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도 내린 상태다. 정부는 파업 참여 의사에 대해 면허를 박탈할 수 있다는 입장까지 내놓으며 의료계를 압박하고 있다. 집단으로 진료를 거부할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자격정지뿐 아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과대학 정원을 내년부터 2,000명 증원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의사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일 정부의 증원발표 직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이필수 회장은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했고, 즉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입했다. 의협은 7일 대의원회 임시총회를 통해 즉각적인 비대위 구성을 의결했고, 이틀 뒤인 9일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의협 비대위는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25년부터 매년 2,000명 늘리겠다는 계획으로 한국 의료체계를 붕괴하려 한다”면서 “2020년 정부와의 합의가 휴지조각이 됐고, 28차례 열린 의료현안협의체 회의가 들러리로 이용됐다는 사실에 회원 모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의 어떤 압박과 강요에도 굴하지 않고 회원과 의사협회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15일 대정부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지난 13일 인천광역시의사회를 시작으로 전국시도의사회의 규탄대회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의대 정원 증원계획에 맞서 집단사퇴 등으로 맞섰던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단)는 12일 자정을 넘기며 진행된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방침과 관련한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이하 공의모)은 지난 5일 의사인력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를 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복지부의 용역을 받아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를 진행한 보사연이 잘못된 계산법과 자의적인 해석으로 2035년 의사 2만7,000명 부족이라는 결과를 내놓았고, 이것이 의대 증원 주장의 근거가 된 것을 문제삼았다. 공의모는 보사연의 연구보고서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유튜브 영상까지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전체 의사 업무량, 의사 1인당 업무량, 필요의사 숫자 등 모든 영역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보사연은 표기상의 오류라고 해명했으나 납득되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보사연이 수정한 수치를 이용해 다시 계산하면 오히려 2035년에는 의사 3만4,000명이 과잉된다는 결과가 도출된다면서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연구가 진행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前 회장은 정부가 전국 수련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린 것은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오는 3월 7일 울산을 시작으로 △서울(3월 14일) △수원(4월 4일) △부산(4월 11일) △대전(5월 2일) △광주(6월 20일) 등에서 ‘손동석 교수의 GBR 비밀 대공개 세미나’를 순회 개최한다. ‘Simplified 3-Dimensional Ridge Augmentation Usinng SANTA & Sohn’s Bone Builder(SBB)’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템 SANTA와 SBB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조골증대술 및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병원)는 △임플란트 동시 식립과 SANTA를 이용해 쉬운 방법으로 심하게 흡수된 수직골 증대술 △Sohn’s Bone Builder(SBB)를 이용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간단하게 재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의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감장절개의 완전정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Tent-Pole Grafting technique을 통한 3차원적 치조골융기 결손 재건술’, ‘상악동골증강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