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교수, 고경아 연구교수 팀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 8개 선정과제 중 치과 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중석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환자선호가치 예측모델을 기반한 치주질환 이환 치아의 치료계획수립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임상개발 및 적용 연구’ 과제는 경희대치대 치주과 홍지연 교수와 전북치대 치주과 이재홍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다. 이 과제는 최근 의학계 화두인 공유의사결정 모형을 실제적으로 개발하고 임상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실증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연세치대는 공유의사결정 프로토콜 개발과 임상평가를 주관하고, 경희치대는 환자 선호도/후회도 평가와 공유의사결정 모델 검증, 전북치대는 환자 선호예측모델 개발 및 공유의사결정 모델 임상평가를 시행한다.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은 의사의 전문 지식과 환자의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종합해 의사와 환자가 협력해 최신의 치료계획결정을 하도록 유도하는 모델이다. 연구진은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3(조직위원장 허영구)’이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KDX 2023 조직위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성황을 이뤘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DX 2023 허영구 조직위원장은 최근 열린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치산협의 가장 큰 행사인 KD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임직원 및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 회의에는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인준 부회장을 비롯해 이용무, 고인영, 박현종, 조봉익, 백규현, 이종원 등 각 본부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행사 전반에 걸친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전 판매 프로모션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학술대회 연자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검토했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KDX 2023까지 남은 4개월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전시회 및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치산협은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와 덴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가 글로벌 치과산업 일류도시 ‘덴탈시티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17일 대구광역시청에서 글로벌 치과산업 클러스터 협의회 발족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이 만장일치로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대구광역시와 관내 치과기관, 지원기관, 치과기업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대구 치과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치과 임상교육연수센터, 글로벌 원격 교육 및 진료 초연결 치과 플랫폼 센터, 원스톱 산학연-지자체공동 치의학 실험연구 센터, 치과 창업기업 육성센터, Daegu Digital Dental [DDD] Complex, 치과산업 신흥시장 진출 지원 메가 ODA 프로젝트라는 대구 글로벌 덴탈필드를 각각 구축하고, 지역 내 우수한 치의학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TF)은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과 대구시 이종화경제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선임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인 대구지부 이원혁 부회장과 대구시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유치분과 공동분과장을 맡는 등 27명 규모의 추진단을 구성했고, 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고승오 교수(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대한구순구개열학회(이하 구순구개열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고승오 회장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사회심리학적 문제를 다루고, 전문가과정 연수회를 통한 교육의 활성화를 계속 계승할 것”이라며 “질적으로 개선된 학술지를 통해 많은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구순구개열 환자를 진료하는 치과의사나 의사, 그리고 언어치료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학술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순구개열학회 고승오 신임 집행부는 지난달 25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각 분과별 업무계획을 검토했다. 고승오 회장은 신임 집행부 임원진들에게 “최근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선천성 악안면 기형의 보험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융합 다학제 학회로서의 우리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구순구개열학회 측은 “2023년 ICPF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세계 각국의 구순구개열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구순열학회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오는 10월 8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이하 CWS 2023)을 개최한다. 올해 회사창립 25주년을 맞은 사이버메드는 이번 CWS 2023에서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대주제로 치료계획, 치주, 보철, 유지관리 등 완전 무치악 환자 진료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총망라한다는 목표로 △Academic Lecture △Live Surgery △Digital Dentistry Lecture 등으로 심포지엄을 구성, 사이버메드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A Practical approach to full edentulous patient by a single dentist during 20 years’를 주제로 강연하고,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대한 합동 강연으로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를 강연할 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1회 디오 에코 캐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오 에코 캐드’ 출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몰리며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공을 거뒀다. 먼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오 에코 캐드’를 소개하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모델리스 자연치아 보철 △가상프렙을 이용한 임시치아 보철 △모델리스 인레이 제작 △다양한 스캔바디와 기성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등 보철 제작의 가교역할을 하는 ‘디오 에코 캐드’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시멘트리스 보철’을 주제로 ‘디오 에코 캐드’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프린터 ‘디오 프로보 Z’를 활용한 시멘트리스 보철까지 이어지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워크플로우로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강연이 끝난 후 ‘디오 에코 캐드’를 비롯해 ‘디오나비’, 3D프린터 ‘디오 프로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 LPN봉사단(단장 정재희)이 지난달 24일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 부설 제빵봉사 활동기관에서 카스텔라 1,000여개를 제작하는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LPN봉사단을 비롯해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최경숙 회장 등 간무협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카스텔라를 간무협 인근 노인과 노숙인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정재희 단장은 “주변 이웃에게 작은 온정이라도 전달하고자 제빵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우리 주변에 행복과 웃음을 전하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이달부터 한시적으로 정품 ‘오스템 힐링어버트먼트’ 특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그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개원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파격 할인행사는 당사가 고객인 치과개원의들의 고충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로 기획됐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정품 TS Healing Abutment를 원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한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관련한 문제가 이슈된 바 있다. 탑플란 측은 “이로 인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추가적인 비용에 대한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는데, 당사는 오스템 측과 긴밀한 협의와 검토를 통해 이 같은 치과의사들의 고충을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번 특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자회사인 탑플란은 최근 오스템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하고 있다. 지난 SIDEX 2023에서는 오스템과 공동부스를 운영해 동반 계약 시 250만원 상당의 OSSTELL BEACON을 증정하고,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의료관리학회)가 오는 9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전자차트에 숨겨진 성장의 열쇠, 데이터를 정보와 지식으로!’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 연자로 나서는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은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 저자로 서울치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치대와 연세치대에서도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정우 원장은 덴트웹을 사례로, 전자차트 내부에 숨겨진 데이터를 정보로 어떻게 가공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어떻게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지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 같은 정보를 각 치과에 적용해 실제 성장을 위한 경영학적 방안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9월 9일 서울이수역 내이처럼치과병원에서 ‘신뢰로 다져진 치과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을 대상으로 ‘예방진료와 치과경영’을 통해 일선 개원가에서 예방치과 시스템을 도입, 치과의 신뢰도 상승을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예방치과와 경영,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다루고,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이 ‘신뢰 한 스푼, 동네병원 예방치과 프로토콜’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사과나무치과병원 OBCC센터 박진아 센터장이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하다-구강위생관리’를 강연하고, 이혜승 원장(THE이혜승치과)이 ‘개원 41년 치과에서 생각하는 예방’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과 함께하며 만들어낸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감형 강의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환자가 찾는 신뢰로 다져진 치과 성장 이야기 △환자들의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치과 정착 스토리 △병원환경에 맞는 예방치과 프로토콜과 사례 등을 가감없이 전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앞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이 재교부를 신청할 경우 △환자권리 △의료인 윤리 △의료법 등 관련교육을 40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취소법에는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금고형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 외에도 면허취소 후 재교부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는 면허취소 후 사유가 사라지거나 잘못을 뉘우친 정황이 뚜렷하다고 인정되면 면허를 재교부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의료법 개정안에는 △교육기관 종류 △교육내용 △이수에 필요한 시간 등을 구체화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면허 재교부를 위한 교육실시기관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의료법에 따른 각 의료인 중앙회 △그밖에 보건 또는 의료 윤리 관련 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한 기관 또는 단체로 명시했다. 면허 재교부 대상자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은 △환자권리의 이해 △의료인의 역할과 윤리 △의료 관련 법령의 이해 △그밖에 보건의료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8월 19일 부산대치전원에서 제10회 미세수술연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미세수술 연수회에는 수련병원 조교수, 펠로우 및 전공의, 해외 치과의사 연수생 등 32명이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32명의 연수생들이 각각 고배율 수술현미경을 이용해 혈관봉합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에서는 인조혈관을 이용한 봉합술, 닭다리를 이용한 상완동맥 및 정맥봉합술, 280g의 실험용 쥐를 마취해 절개한 뒤 동맥과 정맥을 노출시켜 봉합수술을 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회에서는 악안면조직재건 분야 미세혈관수술 전문가인 김용덕(부산치대), 김진욱(경북치대), 안강민(울산의대), 정승곤(전남치대), 이재열(부산치대), 문성용(조선치대), 이성탁(경북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의 및 실습을 지도했다. 악성재건학회 김선종 회장은 “미세혈관 수술은 악안면 부위와 구강 조직이 종양 절제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 결손이 생긴 경우 혈관, 신경, 뼈, 근육, 피부 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환자의 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불소 바니시 ‘Fluor Protector S’가 우수한 흐름성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Fluor Protector S’는 치아우식과 부식을 사전예방하고, 치아 법랑질에 효과적으로 불소를 공급한다. 7,700ppm의 불소를 함유한 ‘Fluor Protector S’는 치아 도포 후 불소층이 약 4배 농축돼 높은 방출량을 자랑한다. 우수한 흐름성과 습윤성 역시 눈길을 끈다. 고점도 불소 바니시는 법랑질 표면에 멈춰 있어 접근이 힘든 부위에 불소를 도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점도 바니시인 ‘Fluor Protector S’는 인접면과 다공성 치아표면으로 쉽게 흐를 수 있어 까다로운 부위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간편한 작업과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치아 세척 및 폴리싱 후 진료 부위를 건조한 다음, 치아에 ‘Fluor Protector S’를 도포한 뒤 60초 동안 자연건조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Bottle 타입과 Single Dose 타입으로 제품을 구성,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3을 평가하는 감사가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최대영·한정우·이경선 감사는 23일 재정감사에 이어 25일 SIDEX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최대영 감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제대로 치러진 SIDEX로 기대가 컸고,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개최했다”면서 “행사 진행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개선점에 대해 잘 검토해 내년 SIDEX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관리·학술·전시·국제·홍보·행사·협력본부 등 본부별 사업 검토 및 SIDEX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SIDEX의 국제화,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도 이어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SIDEX 2023은 전임 집행부에서 준비하고 현 집행부에서 집행한 대회였다”며 “감사단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SIDEX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플랫폼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티벌 1탄을 시작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덴올 라이브쇼는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출시한 고사양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3 Pro 360’를 판매한다. 치과에서도 환자 정보 관리 및 운영 프로그램 구현, 데이터 취급 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선별한 상품이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 북3 Pro 360는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 사용 시 CT 영상 확인이 진료실에서 가능하다. 기존에는 CT 영상 진단 프로그램(One 3)을 이용하면 영상 확인 위해 X-Ray실이나 원장실로 이동해야 했지만, 해당 노트북은 우수한 스펙으로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 갤럭시 북3 Pro 360은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한 CPU 13세대 Inter Core i7을 탑재했으며, 16GM RAM, 512GB SSD 등 높은 스펙을 갖추고 있다. 디스플레이 품질 역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