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 학술행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오는 25일 ‘MTA 그랜드 유저 미팅 2022’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분기마다 ‘MTA 파워유저미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일반 유저 모두가 참여하는 ‘MTA 그랜드 유저 미팅’을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MTA의 저변이 확대된 만큼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MTA 그랜드 유저 미팅에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16명의 리더급 파워유저들로부터 MTA 관련 최신 지견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MTA 그랜드 유저 미팅 2022’ 참가자들에게는 MTA 케이스와 뷰센치약을 선물로 증정하고, MTA 제품은 물론 오스템올소돈틱스의 대표 브라켓 제품인 마제스티(MAJESTY)를 특별할인가로 제공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2’의 보철섹션과 라이브 서저리에 관한 내용을 공개했다. 임플란트 관련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번 SID 2022는 △보철섹션 △수술섹션 △통합섹션(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 △라이브 서저리 △라이브 서저리 디스커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보철섹션과 라이브 서저리에 관한 내용을 먼저 공개했다. 보철섹션은 ‘뒤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 논란 이슈 정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을 연자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결손치를 수복하는 과정에서 실패 원인 혹은 잘못 시술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보철 프로파일 디자인이 자연치처럼 보이기 위한 적용법을 살펴본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에서 보철분야의 생물학적 실패 증례를 통해 보철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짚어본다. 계속해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임플란트 오버덴처가 필요한 순간과 유의점을 살펴본다. 박현식 원장은 “무치악 환자에 있어서 임플란트 치료는 무수히 많은 가능성이 있다. 많은 임플란트를 식립해 고정성 보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32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4일 강원도 춘천 파가니카C.C.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 골프대회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 등 내외빈도 참석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이선장 총무이사는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골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은 성남분회, 준우승은 수원분회, 3위는 구리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 선수조에서는 조갑주 회원이 73타로 우승했고, 친선조에서는 이민규 회원이 71타로 메달리스트를 거머쥐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미뤄졌던 골프대회를 2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면서 “오프라인 행사도 위축되고 치과 운영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스코어를 떠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추석연휴가 끝났다. 올해는 추석이 주말과 겹치면서 연휴가 매우 짧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체공휴일 제도가 시행됐다. 9월 12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치과들은 각각의 사정에 따라 진료를 하거나 휴식을 취했다. 문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연차대체제도 폐지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치과가 5인 이상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해당제도의 시행대상으로 여겨진다. 그간 직원과의 협의를 통해 설날, 추석 등 공휴일을 연차로 대체해왔던 5인 이상의 치과라면, 올해부터 모든 공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해야 한다. 법 시행에 따라 유급으로 보장해야 하는 공휴일은 △설·추석 명절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어린이날 △현충일 △석가탄신일 △성탄절 △선거일 △대체공휴일 등이다. 이번 추석연휴의 대체공휴일이 그랬고, 가깝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대체하는 10월 10일 대체공휴일도 여기에 포함된다. 따라서 이번 대체공휴일에 치과를 열었다면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한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하고, 반대로 치과를 쉬었다면 이를 연차로 대체할 수 없다. 법적 강제성 또한 매우 엄격해 각별한 주
얼마 전 치과대학 졸업 20주년 행사를 한다는 연락을 받게 되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체감하며 치과의사로서 지내온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참 많은 것들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개원 환경과 구인 문제까지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실이지만, 진료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술식의 발전으로 인해 치료 결과와 예후가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보존 수복 분야에서 본딩과 레진의 변화는 두드러졌고, 이로 인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재료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개원 초반에는 새로 개발되거나 기능이 향상됐다는 여러 재료를 구입해서 사용해 봤지만, 개원의로서 재고 관리와 직원교육 단순화를 위해 접착 프로토콜을 정한 후 현재는 본딩 2종류와 플로우레진 9개, 팩커블레진 4개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개발되고 사라지는 현실 속에서 필자는 수련 기간을 제외한 17년 동안 변함없이 Sun Medical사의 AQ Bond Plu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과 진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시하는 본딩의 역할이 술 후 지각과민증 해소인데, AQ Bond Plus는 침투성 모노머인 4META 성분을 통해 상아세관 봉쇄 능력이 뛰어나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지난달 30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이하 대구·경북회)와 ‘국민 구강보건 향상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디와 대구·경북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등 협력체제를 확립하고, 치과계 공익 실현은 물론, 대구·경북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대해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은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자문과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클린디 측은 “취약계층민을 위한 구강용품 및 교육을 지원하는 등 치과계의 공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린디는 국민들에게 폭넓은 구강건강지식을 함양시켜 ESG 경영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의 자문을 통해 구강건강진단 프로그램과 12종의 맞춤형 칫솔, 4종의 맞춤형 치약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치과와의 협력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치과치료와 맞춤형 구강용품을 통한 사후관리를 이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클린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지난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기집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 당선작 중 수기 25편과 사진 43점이 담겼다. 표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화투로 그림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당선작 사진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실었다. 이번 수기집에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가족을 대신해 고인의 마지막을 지킨 간호사들의 아픔과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무엇보다 임종 전 환자의 가족들이 음압병실 유리창 밖에서 환자를 보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2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의료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원하는 의료기관은 온라인 플랫폼에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게재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의료계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편향된 정책”이라며 규탄에 나섰다. 치협 측은 “비급여 진료비는 환자의 상태·치료방법, 의료인의 숙련도, 의료장비 등을 반영해 책정된다. 전문적 의학 지식이 부족한 환자 입장에서는 저가의 진료비만을 쫓아 의료기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저가의 진료비를 내세워 환자를 유인하거나 원가 보전을 위해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담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값싼 진료비만을 찾아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폐해를 부추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치협은 “온라인 플랫폼과 같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급여 진료비 정보가 게재된다면, 의료기관 간 과당 경쟁을 유발하고 시장질서에도 현저한 해를 끼칠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비급여 진료비 게재 방안 추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제치의학회(이하 ICD) 한국회(회장 최병기)가 지난 6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분류된 힌남노가 북상하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병기 회장은 “태풍 속에서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줘 대단히 감사하다. 우리 ICD한국회는 치과계를 이끌어가는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오늘 이강재 교수의 강연을 통해 치과계 리더로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리더를 위한 논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강재 교수(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강연이 펼쳐졌다. ICD한국회 장명진 학술부회장과의 연으로 ICD한국회를 찾게 된 이강재 교수는 국내외 중어중문학 내에서 상당한 명성을 가진 학자로, 현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인문사회연구본부 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강재 교수는 본격적인 강연 시작에 앞서 논어라는 공자의 책이 군주, 권력을 갖고 있는 귀족, 관료가 되고자 하는 제자 등 기본적으로 당시의 리더를 위한 책이자, 그들이 주로 읽었던 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논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의료기관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연이어 발의했다. 먼저, 의료인 폭행 시 가해자와 피해자의 합의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 할 수 있도록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현영 의원은 “현행법은 누구든지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의료행위를 행하는 의료인 등을 폭행 협박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위반 시 처벌하고 있지만, 반의사불벌죄로 규정돼 있어 가해자와 피해자가 합의하면 형사처벌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환자와의 관계나 지역사회 평판을 고려해 의료기관에서 합의를 암묵적으로 종용해 실제 가해자가 처벌받지 않는 경우도 빈번하다는 것이 신 의원의 지적이다. 신현영 의원은 “의료인 폭행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의료행위를 받는 다른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반의사불벌죄 폐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신현영 의원의 개정안 발의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치협은 “오랜 기간 안전한 진료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공정위·복지부·식약처에 제약 및 의료기기 리베이트 처분내용을 공유하라고 권고했다. 리베이트와 관련해 각 행정기관이 제재처분을 각각 관리하면서 의료인 자격정지 등 누락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관련법의 공백을 틈타 의료인이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환자에게 ‘쪽지처방’하는 새로운 방식의 리베이트에 대해서도 법안 신설을 주문했다. 권익위는 지난 7일 제약·의료기기 분야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기관간 협력을 주문했다. 현재는 공정위, 복지부, 식약처 등이 각각 관련법에 따라 리베이트를 적발하고, 이에 따른 처분을 내리고 있다. 때문에 공정위가 리베이트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했음에도, 해당 사실을 복지부·식약처가 인지하지 못해 제재처분이 누락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권익위는 공정위에서 시정명령·과징금 부과처분을 할 경우 해당 내용을 복지부·식약처에 통보토록 했다. 복지부와 식약처도 리베이트 관련 처분결과를 공정위에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최근 의료인이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쪽지처방 하면 사업자가 이를 대가로 수익 일부를 의료인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리베이트 방식이 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지난 2일 양산시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구강관리 필요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유지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재개됐다. 이날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전지선, 조예진 치과위생사가 참여,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및 틀니 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조봉혜 원장은 “본원은 권역 유일의 국립치과대학병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이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과 면담을 갖고, 부천시장애인치과병원 설립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부천시치과의사회(이하 부천분회) 신융일 회장,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현수 팀장이 함께 배석했다. 신융일 분회장은 “부천시에 장애인치과병원이 설립된다면 치과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도 북서부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에는 죽전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있고, 고양에 센터 설립이 예정돼 있지만, 장애인 인구수나 경기도의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하면 너무나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경증 장애인 진료는 물론 중증 장애인 진료에 대한 수요에 대처하려면 서울시와 같은 장애인치과병원이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의원은 “중증장애인 치과 치료에 필요한 인력, 운영 비용 등을 검토해보겠다”면서 “경기도 서부지역을 담당하는 장애인치과병원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고려한다면 수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 부회장인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이 함께했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하는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으로는 양정숙·전봉민·김상희·이용빈·허은아·홍석준 의원(이상 발의 순)에 이어 일곱 번째다. 특히 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처음 발의된 설립 법안으로, 올해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을 고려하면 향후 국회 안팎의 논의 과정이 다시 한번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계 숙원사업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은 △체계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통한 치과의료의 질 제고와 국민 구강보건 증진 기여 △국내 치과산업의 저변 확대와 국제경쟁력 확보 △치과의사 진로 확대 등 설립된다면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면담에서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5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이하 구보협)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지부가 구보협 사무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보협 정영복 회장과 굿네이버스 유혜선 서울 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 사업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대외적 업무 협업을 통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구강보건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단체에서 제작한 올바른 양치질을 위한 활동지를 배포하고, 구보협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 단체에서 제작한 올바른 양치질을 위한 활동지를 배포하고, 구보협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보협 정영복 회장은 “우리나라 아동의 권리 향상에 힘쓰고 있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