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자 치과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25일 한 에어로빅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서울시 강서구의 경우, A치과에 근무하는 실장이 에어로빅발 지역감염으로 양성 확진을 받아 의료진 전원이 오는 7일까지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치과의사와 스탭 모두 코로나19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로 인해 치과는 휴업에 돌입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의료기관 행동지침, 손실보상 신청 방법, QR코드 또는 출입명부 작성 의무 등 전반적인 대응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최근 동작구에서는 노량진 임용단기학원발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를 돋우기도 했다. 이에 동작구 소재 치과에서는 예약환자들이 대거 취소하는 상황이 일기도 했고, 지난달 30일 기준 확진 환자가 내원한 노량진 부근 치과도 4곳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치과의사회 현석주 회장은 “환자도 스스로 확진자가 아닌 줄 알고 치과에 내원하기 때문에 QR코드나 출입명부를 작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년 이상의 임상으로 검증된 ‘OSSIX 시리즈’를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OSSIX 제품의 큰 특징은 Glymatrix 기술로 차단막임에도 불구하고 체액과 영양분은 porous 구조를 통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또한 천연 당 성분을 사용한 Crosslink여서 멤브레인이 체내에 흡수된 후에도 염증 반응을 최소화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골화능력으로 멤브레인을 ossification해 준다. 일반적으로 콜라겐 기반 또는 콜라겐 함유 멤브레인은 passive calcification과 ossification이 발생하게 되는 데 반해 OSSIX 멤브레인은 ossification, 즉 멤브레인 또는 그 일부를 bone으로 바꾸고 natural bone structure의 일부가 되며, tissue integration도 함께 보여준다. 이외에도 OSSIX는 다른 콜라겐 또는 조직 기반 멤브레인에 비해 효소 분해에 대해 훨씬 더 높은 내성, 안정성을 갖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생분해성 멤브레인은 생체 내 분해에 대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SIDEX 2021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는 지난달 27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에 대해 논의했다. 학술위는 역대 슬로건을 검토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치과계의 변화와 역할 등에 대한 의미를 함축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달 개최된 3차 온라인 보수교육의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고, 다음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할 4차 온라인 보수교육의 연자 및 연제, 교육방식 등을 검토하며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권민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치료, 쉽게 하기’를 대주제로 한 서울지부의 4차 온라인 보수교육의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총 22종 올인원 트레이, 후론티어치과산업(대표 남영희)의 ‘FM Impression Tray’가 등장했다. ‘FM Impression Tray’는 △술자, 환자의 편의성 극대화 △인상채득 후 인상재 변형 방지 △이질감으로 인한 불쾌감 제거 △멸균 시 재질 변형이 없어 경제적 손실 방지 △임플란트 트레이 겸용 유치악 트레이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으로 개원가의 기대를 한몸에 얻고 있다. 30여년 동안 인상트레이를 생산 및 판매해온 후론티어치과산업의 야심작 ‘FM Impression Tray’를 만나보자. 신소재 적용으로 안전성·편의성 UP 인상재 변형 걱정 NO! 우수한 경제성 ‘FM Impression Tray’는 후론티어치과산업의 30여년 인상트레이 생산 판매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제품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주로 금속으로 제작된 임프레션 트레이가 최근까지 50년 이상 사용돼왔다”면서 “후론티어치과산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자 금속을 능가하는 신소재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그후 수많은 임상테스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De-Light(디라이트)가 개원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e-Light는 보다 가벼워진 무게와 업그레이드된 소재들로 고급스러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De-Light는 구강용 미러에 라이트가 달려 있어 구강 내를 더욱 환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라이트에 LED가 적용돼 경제적으로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부드러운 전원 스위치와 40g의 가벼운 무게, 편안한 감촉의 실리콘 그립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미러 헤드 부분은 일회용으로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단체 구강검진 등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볼 때에도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요즘같이 개인위생이 강조되는 시기에 검진하는 환자마다 1인 1미러를 사용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위생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 De-Light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즉, De-Light는 진단하는 환자마다 새로운 헤드로 교체해 위생적이면서도 쉽고 빠르게 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이트와 미러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 높은 편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개최한 ‘2020 치과지식경영세미나’에 1,500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찬경)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구인난, 치과 경영 및 노무 등에 대해 전하는 치과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 만큼 총 1,497명이 참여, 서울지부 회원을 포함한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중에서도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 등록했지만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480명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질 없이 보수교육점수를 이수하게 됐다. VOD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치과경영개선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펼쳐졌다. 권기탁 원장의 ‘구인난 속의 치과노무관리-아르바이트 채용, 연차와 휴가, 정부 지원책’과 서울지부 보험이사로 활동 중인 최성호 원장의 ‘치과건강보험가이드북 실전편 : 보험의 기본인 치주로 돌아가자’ 강연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을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지난달 22일 마포구 K-Turtle 파인홀에서 제8회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은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바뀐 일상에서 하루 빨리 이전의 삶을 되돌아가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공모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그리고(포스터·일러스트), 쓰고(동시·수필), 만들고(표어·웹툰)’ 전 부문 온라인 접수와 단체 접수를 도입해 학생들이 우편 접수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의 변화를 꾀했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온라인 접수로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관심이 이어져 총 1,083점이 접수됐다. 큰 호응을 보내준 학생들, 학부모님,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모 작품들 속 메시지처럼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 아이들이 다시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법무부 장관상 대상은 포스터 부문에서 ‘우리 모두 안전한 방법,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를 출품한 최은성 학생(제천 동명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썸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wireligner 전윤식 대표가 연자로 나서 ‘모발굵기 와이어로 새로운 교정시대를 열자’를, 이종빈 교수(이대임치원)가 ‘흡수성 막의 시대! open healing & soft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김동현 교수(이대임치원)가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 Cognitive behavior therapy’, 최진영 교수(서울치대)가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facial contouring surgery and restoration of facial bone defects)’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업데이트:분자생물학적 작용기전’에 대한 강연으로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아울러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12일 ‘2020년도 제4차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 강연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이병진 소장, 김영수 교수(고려대구로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구취불안과 의사소통 △구취진단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서는 ZOOM 로그인 기록은 물론, 수강 시 면허번호와 얼굴 캡처본이 필요하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며 회원 1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사전등록 기간 내 취소 시 등록비 전액 환불 가능하며, 사전등록 기간 후부터 학술집담회 전일까지는 등록비의 절반, 학술집담회 당일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인천 북항에 위치한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 DV hub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공식 이후 약 1년 만에 준공된 DV hub는 대지면적 1만2,472㎡(약 3,800평), 연면적 2만146㎡(약 6,100평)로 34m 높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DV hub는 기존 물류센터 대비 약 3배 이상의 보관 능력을 자랑한다. 총 6,000여종, 2만 가지 이상의 치과 기자재 등을 보관하고 있는 렉 시설 외에도 저온 및 항온 항습이 유지되는 약 350평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 보관시설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구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덴탈 물류센터로서 주목받고 있다. 신흥은 20여년 전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을 위한 전문 물류센터를 구축한 이후,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유통과 물류 혁신에 대한 준비를 병행해왔다. 그 결과 이번 DV hub 준공으로 모든 물류센터의 통합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일원화를 꾀함으로써 DV hub가 물류와 유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DV hub는 △신흥의 전국 지역별 사무소 △덴탈비타민의 D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구강건강지킴이로 다가가기 위해 치과위생사 노래 ‘하이송’을 제작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한 노래는 치과위생사의 영어 표현인 Dental Hygienist에서 착안해 ‘하이송’이라고 이름붙였다. 더불어 ‘hi’라는 인사와의 발음 유사성을 통해 국민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다가가는 친근한 대상으로서의 의미까지 담았다. ‘하이송’은 경쾌하고 남녀노소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구강건강지킴이로서 활약하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대표 캐릭터인 ‘티롱이’가 등장해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어 아이의 구강보건교육 등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치위협은 ‘하이송’ 제작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오는 15일 동요도 측정기 ‘Easy Check(EC-1.0)’ 출시를 앞두고 개원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asy Check(EC-1.0)’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골 유착 정도를 눈에 보이는 수치화된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별도 부속장치 없이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지 않고 직접 타격해 ISV(Implant Stability Value)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1.5초 내 3회 타격해 빠르고 정확한 결과값을 디스플레이로 확인 가능하며, 디스플레이에는 1~99까지 숫자와 함께 적색, 황색, 녹색의 색상이 표시된다. 임플란트 고정강도가 약할 경우 3회 타격 후 경고음을 울린다. 또한 교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회용 보호 커버를 함께 개발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특수공구 없이도 손으로 쉽게 타격부품을 분해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해 치과 내 고압증기멸균기로 멸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asy Check’는 1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계했으며, 방전됐더라도 약 1시간 만에 완전 충전되므로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임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블록(대표 고우균, 이은솔)이 지난 1일 ‘2020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국내외 보건의료 분야 기술거래, 혁신창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및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포상하고자 진행됐다. 메디블록은 의료산업에 블록체인 기술 등 최신 기술 적용 및 보급함으로써 의료정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디블록은 지난 2018년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보험청구 앱 ‘메디패스’를 출시, 환자가 쉽고 편리하게 스스로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메디패스’에서 제공하는 패스청구를 이용하면, 환자가 앱과 연동된 보험사로 별도 서류 없이 직접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이에 환자의 의료정보 관리 경험을 대폭 개선시킴으로써 많은 기관과 사용자의 주목을 받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메디블록은 “‘메디패스’뿐 아니라 차세대 EHR 솔루션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운영 중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소치과(원장 권민수, 황종민) 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달 28일 ‘제4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년 턱교정수술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해온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는 올해 유튜브 일부공개 방식을 채택,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황종민 원장이 ‘치과 관계자를 위한, 알기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권민수, 황종민 원장이 함께 연자로 나서 ‘양악수술 대담한 대담 : 알쓸신잡’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권민수 원장은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Brand New 양악수술’에 대해 다뤄 주목받기도 했다. 강연 후에는 실시간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연자들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턱교정수술을 선도하는 권민수, 황종민 원장의 지견을 듣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며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성황리에 이어질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치과교정과 전공의는 “이번 세미나는 전반적인 턱교정수술 및 그간 궁금했던 여러 가지 임상적인 상황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은 물론 대국민 구강건강검진, 건치아동 선발, 구강보건 OX퀴즈,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정부 방역지침 이행에 따라 기념식 및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소외계층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 특히 서울지부는 코로나19의 종식 시점이 여전히 불투명한 점을 감안,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개최 방식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서울지부는 지난 24일 ‘2021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제1차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개최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고, 기념식 규모 축소 및 각종 온라인 이벤트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된 건치아동 선발대회도 시대적 흐름 등을 고려해 개최 여부 및 운영 방향을 점진적으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