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기자 kih@sda.or.kr] 높은 주파수의 초음파로 단시간 내 강력한 세척이 가능한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초음파 세척기가 주목받고 있다. 한일치과산업의 초음파 세척기는 진동자에서 발생한 초음파를 이용해 기포가 형성되고 소멸하는 데서 나오는 에너지로 세척을 한다. 주로 오토클레이브 사용 전 1차 세척용으로 사용되며, 초음파 진동으로 발생한 미세 공기 방울이 기구 내부의 보이지 않는 틈새까지 단시간 내에 세척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일치과산업은 “자사의 초음파 세척기는 온도를 올려 더욱 강력한 세척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전용 세척제를 사용해 특수 세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초음파 세척기는 별도의 바스켓이 제공되지 않아 기구 세척 후 물에서 건질 때 손으로 직접 건져야 하지만, 본사의 초음파 세척기는 물 빠짐이 가능한 거치식 내부 바스켓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며 “내부 바스켓의 핸들은 바스켓을 물 위로 올려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 손에 물을 묻힐 필요 없이 물 빠짐 및 건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일치과산업의 초음파 세척기는 사용 후 배수 밸브를 이용해 물을 배출할 수 있어 정리 및 내부 세척도 용이하다. 한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독일 DURR DENTAL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이하 하이고뎀)’을 선보였다. 최강석 대표는 “통상적으로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하다 보면 체임버에 물때나 석회질 성분이 축적돼 제품의 수명이나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면서 “상당수는 멸균기를 통하면 멸균이 완벽하게 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그러나 멸균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아 기구를 통한 2차감염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큰 용기에 들어있는 정제수는 수질 보장이 어려우며 기계 고장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50ℓ 멸균기 기준 1일 2회 사용 시 보통 1ℓ 사용으로 연간 약 300ℓ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하이고뎀은 더 좋은 품질의 증류수를 보다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디보바인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성분 분석에 따르면, 연간 약 300ℓ 기준으로 △말통정제수(Cl- : 0.4, Ca : 0.20, Mg : 0.04 검출 및 PH농도 6.2)는 1ℓ당 800원으로 연간 24만원 △약국증류수(불검출 및 PH농도 5.3)의 경우 1ℓ당 1,500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보수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는 지난 4일 회의에서 ‘온라인 보수교육 FAQ’ 운영을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그간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적극 공감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에 ‘2020 서울지부 온라인 보수교육 FAQ’ 운영을 시작했다. FAQ는 △면허신고를 위해 매년 취득해야 할 보수교육점수 8점을 모두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취득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 △온라인 보수교육 등록비용 발생 및 회원별 등록비용 차등 적용 이유 △온라인 보수교육 수강 시 동영상 재생 속도 조절 가능 여부 △수강 후 문제풀이 방식을 통한 출석 인정 시스템의 필요성 △휴대폰으로 수강 가능 여부 △서울지부의 추후 온라인 보수교육 계획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게재돼 있다. 한편 서울지부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 시리즈의 첫 회로 ‘어려운 임플란트 치료 쉽게 하기’를 진행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21일(오늘)부터 2주간 진행되는 ‘Untact SID 2020’에 맞춰 온라인 학술대회 등록자를 위한 특별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를 개최한다. 신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SID 2020를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SID 조직위원회와 연자들은 현장감 넘치는 강의 촬영을 마쳤으며, 강의는 21일부터 2주간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 링크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강의 기간 중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www. dvmall.co.kr)’에서 ‘Untact SID DV World’가 열린다. Untact SID 2020 등록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을 비롯해 신흥의 다양한 치과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SIS Starter 패키지’ 상담 신청 시 Hu-Friedy Tissue Plier (1ea) 증정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0 직경이 새롭게 추가된 ‘Bite Impression Coping 6.0’의 선주문이 진행된다. Bite Impre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도와줄 제니튼의 TBI (Tooth Brush Instruction) 영상이 화제다. 제니튼은 도향주 원장(서울도담치과)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칫솔질 시 동시에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Daily dental home care 영상으로 약 5분 내외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강조되는 점은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 세정이다. 영상에 따르면, 칫솔질을 할 때 씹는 면에서 잇몸 쪽으로 칫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5~10회 살살 진동을 주듯 닦아야 한다. 즉 칫솔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위치하도록 하고, 부위를 정해 빠지는 곳이 없도록 닦는다. 주의할 점은 칫솔질 시 너무 힘을 주지 말고 얇은 종이를 지우개로 지우듯 양치한다.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칫솔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칫솔모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야 하며, 칫솔 헤드가 너무 크면 안 된다. 또 칫솔질 시 정교한 손끝 움직임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길고 단단한 핸들을 갖춘 칫솔이 좋다. 제니튼은 해당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제니덴트 칫솔 5종을 소개하기도 했다. 칫솔을 잡을 때는 손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Total Solution Provider 덴티움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Bright의 신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덴티움은 일명 ‘BTS(Bright Total Solution)’ 시리즈를 통해 간접 수복재료 삼총사인 △Bright Resin Cement △Bright Primer △Bright Impress를 선보였다. 보철, 수복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인 만큼 ‘내구성’과 ‘정밀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고, 외산 재료와 견줄 만한 성능에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먼저 ‘Bright Resin Cement’는 치아 면에 프라이머 처리가 필요 없는 자가접착(Self-adhesive) 레진시멘트로, 다양한 종류의 수복물 접착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능성 모노머인 10-MDP를 함유하고 있어, 지르코니아 수복물에 우수한 접착 강도를 보여준다. 덴티움은 “Bright Resin Cement는 치과 시멘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피막도(film thickness)가 9㎛로 수복물의 적합을 향상시켰다. 또 ‘자가중합+광중합’의 이원중합 방식으로 진료 시 1~2초의 짧은 광중합을 시행해 잉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일부 대학(교)의 입학정원 미달은 물론 폐교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이중에는 치위생과가 있는 보건의료대학도 3곳이 포함돼 만성적인 구인난으로 매년 치위생과 입학정원 증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치과계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00년 광주예술대학교를 시작으로 지난달 31일엔 치위생과가 있는 동부산대학교까지 총 17개교가 강제 또는 자진폐교했다. 현재 자진폐교를 요청한 서해대학이 문을 닫는다면 18번째 폐교가 된다. 이에 일부 대학(교)는 취업률이 높은 인기 과의 정원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미충원 해소에 나섰으나 한 번 휘청거린 재정 및 경영악화는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거나 스스로 재개할 능력을 잃게 해 자의든 타의든 ‘폐교’라는 선택지만 남게 했다. 취업률 높다는 보건의료계열도 무너져 6개 보건의료대학의 몰락…치위생과도? 지난 2000년 이후 폐교된 대학(교) 17곳 중 보건의료대학 또는 보건의료계열 학부가 있는 학교는 5개교다. 2년 전 큰 이슈를 일으켰던 서남대학교를 비롯해 벽성대학,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유한양행의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이 다음달 24일, 31일, 11월 7일 총 3회에 걸쳐 유한양행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임플란트 수술·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핸즈온 아카데미는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 정태구 원장(역곡 사과나무치과), 허경회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수술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모든 연수 과정에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아스트라 임플란트 등 외산 임플란트와 각종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 도입하고자 하는 개원의가 대상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차 임플란트의 소개와 기본 식립에 이어 2회차는 임플란트 진단과 전치부 식립, 3회차는 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으로 진행돼 임플란트의 기본부터 실제 임상 활용 노하우까지 폭 넓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임플란트 식립뿐 아니라 직접 식립한 부위의 아날로그·디지털 인상까지 실습할 수 있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눈길을 끈다. 참가자에게는 고급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관련 임원들이 지난 4일 충청남도청을 방문, 양승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치협 김현선 부회장, 정재호 정책이사, 이창주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충청남도치과의사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박현수 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과 김성균 부원장, 단국대치과대학 이해형 학장, 서울대치과대학 허성주 교수가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과제이자 치협 31대 집행부의 중점 추진현안이다. 이에 치협은 지난 21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공감대 형성에 나서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양승조 도지사는 치과의사 명예회원으로서 ‘2019년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할 만큼 오랜 시간 동안 3만 치과의사 회원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두고 여러 지자체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충남 천안시의 불당 지역이 유치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안다. 많은 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하 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병원 키오스크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 245명을 대상으로 ‘업종별 키오스크 이용 난이도’를 평가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100점에 가까울수록 쉽고, 0점에 가까울수록 어려움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고령소비자는 ‘유통점포’ 키오스크를 71.9점으로 가장 어려워했고, ‘병원’ 키오스크가 73.9점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외식업 74.6점, 대중교통 74.7점, 문화시설 78.8점 순이었으며 ‘관공서’에 설치된 키오스크가 79.5점으로 가장 이용하기 쉽다고 답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사업자에게 제공해 키오스크 운영 개선을 유도하고, 관련 부처에는 ‘공공 단말기 접근성 가이드라인’에 고령자용 화면 제공 조항 신설과 고령소비자가 원활히 조작할 수 있도록 충분한 버튼 크기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할 것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선배 치과위생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치과위생사가 5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임상 치과위생사의 직장 내 괴롭힘 현황(남용옥 외)’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치과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방법을 이용해 자기보고식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설문 결과는 총 308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치과위생사의 직장 내 괴롭힘은 선배 치과위생사가 53.6%로 가장 많았으며 △치과의사 24.7% △없음 22.4% △기타직종8.1% △동기 치과위생사 5.2% △후배 치과위생사 3.6% 순이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의 정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하자 3.22점으로 집계됐다. 이외 직장 내 괴롭힘은 주로 ‘언어적 폭력’이 가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 내 괴롭힘의 하위영역별 평균을 살펴본 결과, ‘언어적 폭력’이 3.40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적절한 업무수행’이 3.20점, ‘부적절한 직장 내 업무환경’이 2.94점으로 뒤를 이었다. 연구팀은 “치과위생사의 장기근속을 위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 시리즈 제1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보건의료인의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라는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서울지부가 회원들이 보다 원활히 보수교육점수를 이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보수교육을 마련했다. ‘어려운 임플란트 치료 쉽게 하기’를 대주제로 한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뻔하지 않은 fun한 GBR △Peri-implantitis 개론 : 치료방법과 근거 △임플란트 치료 후 보철 A/S 안 하려면? 등을 주제로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줄 전망이다. 서울지부는 교육기간 동안 40분 분량으로 제작된 3개 강연의 링크를 사전등록자에게 발송하며, 모든 강연을 시청하고 제시된 문제풀이를 마쳐야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으로만 가능하다. 회원 1만원, 타시도지부 회원은 2만원이다. 미가입 치과의사는 서울지부로 전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 신흥이 지난달 3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Untact SID 2020’의 녹화를 마쳤다. 신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SID 2020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한 바 있다. 강의 녹화는 롯데월드타워의 방역 협조 아래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SID 2020 조직위원회, 연자, 촬영팀 등 50인 이내의 필수 인원만 참가해 진행됐다. 이날 SID 2020 조직위원회와 강의를 진행하는 연자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너머의 SID를 기대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Discussion 시간은 청중이 없는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진행한 보철 파트 토론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참여한 GBR 토론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임플란트 제거 후 즉시 식립’을 주제로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가 집도한 Live Surgery는 수술 현장을 편집 없이 그대로 녹화했으며, 조인우 교수와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가 수술 과정을 다시 짚어보며 토론을 진행했다. S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이 치조골 증대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완성도를 높여주는 ‘SANTA(산타)’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바이오템이 출시한 SANTA는 임플란트 수술 시 부족한 수직골 증대에 특화된 형태로 ‘2020 세계 치과 100대 의사’에 선정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가 개발에 참여했다. 업체 측은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길이는 10㎜가 스탠다드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가용골이 부족한 경우 짧은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려운 골이식을 통한 수직골 증강보다 짧은 임플란트 식립이 보다 용이하기 때문인데, 10㎜보다 짧은 임플란트는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ANTA 정식 출시 전 다수의 임상을 통해 시술 후 골조직 안정화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시술도 간편하면서 예후도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기기 전문 기업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과 CE, ISO13485, FDA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유니트체어 ‘N2’가 공식 론칭 후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 뛰어난 A/S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의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에게는 환자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판매 중이다. 이중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업체 측은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술자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유니트체어 모델 ‘NEXT’에 적용해 많은 호평을 받은 43인치 모니터를 ‘N2’에도 적용했다. 이로써 환자와 원활한 상담을 도와 술자, 환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어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