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정혜전 제16대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서여치 공보이사부터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정혜전 회장은 남다른 회무 감각과 추진력으로 여성치과의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2년간 서여치 수장으로서의 길을 걸어갈 정혜전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은 물론, 기회가 닿는 데까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편집자주] Q.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 및 포부?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스럽다.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여치는 치과계가 현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등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서여치의 좋은 활동과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조금씩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Q. 서여치 활동 및 임기 내 주력 사업? 서여치는 기증받은 헌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하루 동안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가 다음달 15일까지 교정용 Ni-Ti 와이어를 반값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덴탈365의 2020년 상반기 교정용 와이어 할인행사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속에서 알뜰하고 현명한 구매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눈길을 끈다. 프로모션 적용 교정용 Ni-Ti 아치와이어는 △Super Elastic Wire Round type 4,000원(10개들이 1팩, 소비자가 8,000원) △Rectangular type 5,000원(소비자가 1만원) △형상기억 합금 Thermal Activated Wire Round type 9,500원(소비자가 1만9,000원) △Rectangular type 1만1,000원(소비자가 2만2,000원)이다. 관계자는 “덴탈365의 교정용 아치와이어 제품은 연간 8,000~1만팩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1위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바탕으로 가격, 품질적인 면에서 우수함을 입증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품질의 교정용 재료를 계획적이고 알뜰하게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의 구강건강 솔루션 전문 브랜드 ‘제니덴트’가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용 칫솔 5종은 현직 치과의사들이 각 구강질환의 증상 및 구강관리 목적 등을 고려, 1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했다. 개발에 참여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은 “환자가 칫솔 선택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데 ‘어떤 칫솔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닦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상투적인 답변만 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것은 칫솔이므로 이번 기회에 사용이 편하고, 효율적이며 내구성도 뛰어난 칫솔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니덴트 칫솔 개발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제니덴트 칫솔 5종은 △치주질환 △시린이 △교정 △임플란트 △미백용으로 구성된다. 이중 교정 관리용은 듀폰사의 나일론 모가 적용돼 와이어나 브라켓에 걸려 칫솔모가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외 칫솔은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하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인 PBT 소재 칫솔모로 개발됐다. 또한 칫솔모 끝이 0.01㎜ 이하로 얇아 치간부, 치은열구까지도 쉽게 닿아 구석구석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제니덴트는 치과치료 후 환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이하 교합학회)의 2020 교합아카데미 개강이 다음달 23일로 연기됐다. 교합학회는 지난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교합아카데미의 첫 시작을 알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참가자 안전 및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 일정을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합학회는 “추후 진행되는 교합아카데미는 일정을 한 달씩 미루는 등의 방법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음달 23일로의 개강 연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계속적으로 살핀 후 다음달 초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부득이한 경우 일정 및 장소가 재차 변경될 수 있고,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의 제조·판매·사용이 잠정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는 지난 17일자로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제조·판매·사용을 잠정 중지토록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7일 △무허가 원액을 사용한 제품 생산 △원액 및 역가 정보 조작을 통한 국가출하승인 취득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판매한 것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제62조 제2호 및 제3호 위반으로 메디톡스를 기소했다. 식약처도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했으며, 행정절차상의 소요 기간을 감안해 소비자 보호 및 예방 차원에서 잠정적으로 제조·판매 중지를 명령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품목허가 취소 외에 시험성적서 조작에 따른 제조 업무정지 3개월 등 각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도 추가할 예정임을 밝혔다. 반면 식약처는 “이번 사건은 효과와 관련된 원액 기준 부적합에 관한 것”이라며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여느 때보다 철저한 감염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진료기구에 의한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기구용 라텍스 글러브 ‘오로키퍼(Orokeeper)’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기석 교수(단국치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오로키퍼는 간염, HIV 등 알코올 소독만으로 사멸되지 않는 균들이 진료기구를 통해 교차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치과 핸드피스용 감염방지구(Orokeeper)의 임상적 효용성(이기호 외)’ 제하의 논문에서 치과치료 시 라텍스 감염방지구가 핸드피스 오염을 방지하고, 고압 멸균 소독 방법을 대신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실험 결과 라텍스 감염방지구로 덮인 부분과 비교 시 덮여져 있지 않은 부위의 오염도가 매우 심했다”면서 “오로키퍼 등 라텍스 감염방지구는 15초간 알코올 세척 또는 사용 후 15초 기수분사를 병행하면 교차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로키퍼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인구활동 기금(UNFPA) 등 국제기구에 납품하는 한국 ㈜바이오제네틱스의 클린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어 더욱 믿음직하다. 판매원인 웰인터내셔날에 따르면, 국내 2,000여곳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수준이 최대 90%까지 확대된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정부가 유급 휴업·휴직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수준을 한시적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그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 상향에도 불구하고 휴업수당의 25% 자부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노동자의 고용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시행시기에 맞춰 관련 고시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개정을 마치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제로 휴업·휴직을 시행하고, 휴업·휴직수당을 지급한 사업주에게 상향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보험 누리집 인터넷 사이트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내에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외래환자의 수가 급격히 줄며,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최대 3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중소병원살리기TF와 대한지역병원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의료기관의 손실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227개 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 의료기관 62개소의 일 평균 외래환자 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전년동월 대비 1월은 평균 3.8명이 증가(+1.4%)한 반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월은 평균 44.5명 감소(-16.3%), 3월은 평균 88.9명이 감소(-33.8%)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 수는 지난 1월부터 감소 추세를 면치 못했다. 응답 의료기관의 전년 동월 대비 일 평균 입원환자 수 변화를 조사하자 1월은 2.3명 감소(-5.9%), 2월 2.9명 감소(-8.2%), 3월 8.5명이 감소(-24.8%)했다. 환자 수 감소는 매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월 평균 매출액 변화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1월과 2월은 각각 6,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의 의료 질 저하, 이미지 실추 등 비금전적 손실에 대한 보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지난 2일 ‘보건복지 ISSUE & FOCUS’ 최근호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비금전적 손실에 대해서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사연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비금전적 손실로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일상적인 업무 수행의 어려움 △의료서비스 질 저하 △의료기관의 이미지 실추 등이 대표적이다. 보사연은 “이러한 의료계의 크고 작은 손실은 더 큰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특정 의료기관의 폐쇄나 의료기관에 대한 불신이 다른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이동을 야기하며, 이 과정에서 환자가 추가비용 등의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 또 환자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건강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이외에도 감염우려로 인해 의과대·간호대·약대 졸업생의 실습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양상인데, 이는 미래 의료인력의 현장 대응력을 기르지 못하는 원인이 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가 지난 9일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혜전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만장일치 추대된 정혜전 신임회장은 “치과계, 의료계뿐 아니라 국가와 가정 그리고 개인 모두가 힘든 시기다. 이러한 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로 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서여치를 잘 이끌어준 장소희 회장과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서로 마주하며 웃고 감사할 날이 오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임기를 마친 장소희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각종 사업들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면서 “특히 중점을 뒀던 회원 간의 소통과 결속, 충실한 사회적 역할 수행으로 치과계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이 합심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새 집행부에도 따뜻한 격려와 계속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중한 여성치과의사 개개인의 역량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2020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과정은 임상치의학과, 임상구강보건학과의 석사학위과정이다. 임상치의학과는 임플란트치의학, 임상교정치의학, 임상치주보철학, 임상소아치과학 전공으로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치과의사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임상구강보건학과는 치위생학, 치기공학 전공으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치과위생사 및 여자치과기공사거나 법령에 의거 동등한 학력이 인정될 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축신대학 및 대학원 전 학년 성적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등의 서류를 오는 29일까지 인터넷 접수 후 등기 또는 택배, 방문을 통해 이대임치원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다음달 11일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27일 이대임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가 발표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고용노동부가 지난 13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0년 3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에 보건복지 분야의 달라진 고용환경도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실업(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인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도 약 16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보건복지 분야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자 수는 지난해 11월 14만1,000명을 기록한 이후 올해 2월 12만5,000명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보건복지 분야 가운데 병의원이 포함되는 보건업 또한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개인병원을 포함한 보건·복지업(3만5,000명)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악화, 코로나19라는 중대변수가 작용하면서 의료계 또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음이 수치로 확인된 만큼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의 불합리한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간무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일부 간호조무사들이 무급휴직을 강요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코자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 조기 실시 및 해결방안 마련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노무상담 코너 신설 등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간무협은 노무법인 상상과 매년 7월에 실시해오던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환경 실태조사’를 앞당겨 지난 11일 실시, 코로나19와 관련된 연차소진 강요, 임금 삭감, 해고 및 권고사직 제안 등의 피해를 파악 중이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관기관과 공동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 제안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간무협은 “지난 2018년 12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는 17만8,287명이다. 그중 1차 의료기관은 60.5%, 병원급은 30.4%, 종합병원 이상은 7%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직접적 피해를 입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덴탈코리아(대표 노환)의 Purity-Economic 소독기가 치과 감염 예방의 새로운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Purity-Economic 소독기는 넓은 내부 공간, 글로벌 인증 UV 램프로 빠른 시간 내에 많은 기구를 동시 살균 소독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이덴탈코리아에 따르면, Purity-Economic 소독기의 Philips TUV 램프는 병원, 연구소, 실험실의 소독기에 주로 사용되며, 254㎚의 단파 자외선을 방출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서서히 사멸시킨다. 살균 효과가 99.9%에 미칠 정도로 뛰어난 UV 타입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한 램프에 글래스 필터가 있어 185㎚의 오존 생성 라인을 차단하고, 램프의 수은 농도를 줄여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면 스테인레스 스틸로 개발된 소독기 내부는 UV 자외선이 360도 모든 방향에 골고루 닿도록 해 살균효과를 배가시킨다. 챔버 공간이 매우 넓어 치과 스케일러, 핸드피스, 트레이, 폴리셔 등의 소도구를 담을 수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트레이(245 × 145㎜)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살균력은 물론,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플라즈마멸균기 ‘EXPlasma Q02’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일 출시된 ‘EXPlasma Q02’는 플라즈마멸균기 최초 300만원대 가격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선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자부하며 “가격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을 뿐 아니라, 체어 사이드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플라즈마 멸균기를 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최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코디에 따르면, ‘EXPlasma Q02’는 현존하는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의 플라즈마멸균기로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7㎏의 무게로 누구나 쉽게 들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바로 옆에 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최선규 대표는 “‘EXPlasma Q02’를 유니트체어 옆에 설치 후 환자가 유니트체어에 앉을 때마다 멸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시스템”이라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기구가 소독되고 있는 상황을 직접 보면, 의료진과 진료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Plasma Q02’는 △스탠다드 모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