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덴탈코리아(대표 노환)의 Purity-Economic 소독기가 치과 감염 예방의 새로운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Purity-Economic 소독기는 넓은 내부 공간, 글로벌 인증 UV 램프로 빠른 시간 내에 많은 기구를 동시 살균 소독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이덴탈코리아에 따르면, Purity-Economic 소독기의 Philips TUV 램프는 병원, 연구소, 실험실의 소독기에 주로 사용되며, 254㎚의 단파 자외선을 방출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서서히 사멸시킨다.
살균 효과가 99.9%에 미칠 정도로 뛰어난 UV 타입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한 램프에 글래스 필터가 있어 185㎚의 오존 생성 라인을 차단하고, 램프의 수은 농도를 줄여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면 스테인레스 스틸로 개발된 소독기 내부는 UV 자외선이 360도 모든 방향에 골고루 닿도록 해 살균효과를 배가시킨다.
챔버 공간이 매우 넓어 치과 스케일러, 핸드피스, 트레이, 폴리셔 등의 소도구를 담을 수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트레이(245 × 145㎜)를 최대 34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부피가 큰 모델까지도 소독 가능하다. 소독기 도어에는 착색된 윈도우가 설치돼 있어 소독 작업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UV로부터 작업자의 시력을 보호해준다. 또한 모노톤의 세련되고 단순한 외형과 더불어 탁상형, 벽걸이형으로 구성돼 치과의 어느 장소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하이덴탈코리아는 “Purity-Economic 소독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의료기기 2등급 의료용 자외선 소독기로서 많은 위생 도구를 빠른 시간 내에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치과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