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가 지난달 8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기세호 신임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열치는 전년도 사업실적 및 회무·재무·결산보고를 심의하고, 각 위원회별 올해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열치 회무는 총무, 의료봉사, 학술·기획·법제, 재무, 공보·섭외, 정보통신, 봉사자 위원회 등 총 7개의 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그중 의료봉사위원회는 기존 진료소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진료소 개설에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기세호 신임회장은 “올해로 열치가 20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열치를 이끌어온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지난 3년간 열치를 헌신적으로 이끌며 봉사한 정돈영 회장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열치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년 전 친목단체로 출범한 열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진료하기 위한 자유의 집(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 무료진료를 시작, 2003년부터는 탈북자를 위한 하나원 진료를 시작했다”면서 “현재 8개 진료소에서 진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지난 27일자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마스크 판매처‧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치과의료기관은 치협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26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고시를 통해 4개 판매처를 발표한 데 이어 27일 치협을 마스크 판매처‧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전했다. 치협은 식약처가 기존에 발표한 마스크 판매처‧기관 지정 공고에 치협이 포함되지 않자 “다수의 국민들과 전국의 수많은 치과에서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대다수의 치과가 감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차 감염의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임을 피력했다. 아울러 △치협을 마스크 판매처‧기관에 추가 지정 △그 결과를 명확히 회신, 공지해 환자와 치과의료기관 종사자 간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에 식약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히 출고할 수 있게 됨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대구지역에서 치과의사전공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치과계도 비상국면에 접어들었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지역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지역사회뿐 아니라 의료기관에도 몰아쳤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 자진 휴진하는 치과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지부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부터 회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확보했으며, 회원들의 필요 수량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탭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판명되는 등 피해가 예상되는 치과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임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3월 17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구지부는 “많은 회원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코로나19 예방 및 회원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동의서 등을 활용한 진행방식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대거 확산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치과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비를 사용하는 ‘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다원메디케어(대표 이애복)가 ‘무연 앞치마’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3월 한 달간 다원메디케어의 ‘무연 앞치마’ 구매 시 하나를 더 증정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30%까지 할인받는 절호의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연 앞치마’는 기존의 납 앞치마와 달리 인체에 무해하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hield-RAY 제품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모델과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방어용 앞치마’ 및 ‘납 안경’은 사용 환경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손쉬운 착용법과 우수한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이중 ‘방어용 앞치마’는 방수원단으로 제작돼 별도로 세척하지 않아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치과치료 중 환자의 혈액이 원단에 스며드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므로 보다 위생적이다. 다원메디케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협력사 전문가들이 모든 제품의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제품에 하자가 발생했을 시 1년 동안 무상 A/S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3월 봄맞이 고객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미덴 치과홍보용 칫솔과 회전전동칫솔, 손소독제를 55% 할인된 파격 패키지가에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성은 △아미덴 치과홍보용 칫솔 1,000개 △회전전동칫솔 2대 △손소독제 20개로 정가 180만원 상당에 달한다. 아미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패키지를 10세트 한정으로 99만원에 선보인다. 아미덴은 “아미덴 치과홍보용 칫솔과 회전전동칫솔, 손소독제를 패키지가에 구매할 수 있는 봄맞이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미덴의 원더프레쉬 4D 회전전동칫솔은 특허 등록된 이중 회전모가 맞물려 회전하면서 다양한 양치효과를 구현한다. 양치질과 동시에 잇몸을 마사지해 잇몸을 생기 있고 건강하게 하며, ‘압력 자동 조절’ 기능으로 모든 치아의 구석구석까지 자동으로 양치질할 수 있다. 또한 치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양치질 방법으로 아랫니는 위로, 윗니는 아래로 쓸어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해 7월 24일부터 진행해오던 법정단체 인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간무협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전국적 확산을 의미하는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의료단체로서 정부 정책에 협력하고자 1인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최근 전국적 확산이 일고 있는 코로나19의 경우 보건의료 이슈이기도 하며, 간무협은 보건의료단체로서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력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법정단체 인정이라는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이라는 직종의 중요한 열망이 있으나 보건의료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근본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1인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간무협은 현재까지 144일째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나 심각 상태로 격상된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본 후 향후 1인시위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간무협은 3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을 6월말로 연기했으며, 당분간 모든 회의를 온라인 회의방식으로 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가 전국 각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와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치과계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자 마스크 등 감염관리용품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치협은 치과의료용 마스크의 부족함을 호소하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마스크 공급을 지원코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식품의약품안전처뿐 아니라 마스크 생산자와 공급자를 직접 만나 물량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실제로 치협은 지난 22일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직접 방문해 이기일 관계기관지원반장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24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책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치과의료용 마스크 등 치과 감염관리용품에 대해 해외 수출 제한, 공공유통 강제를 통한 의료기관 우선 공급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4일 유한킴벌리 본사를 방문, 최규복 대표에게 치과의료용 마스크 생산 확대와 치협을 통한 지속적인 긴급 물량 공급을 요청키도 했다. 김철수 회장은 “침습적인 진료가 많은 치과에서는 마스크가 매우 중요한 감염예방 필수 용품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긴급하게 한국 치과의료용 마스크 시장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계가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지만 결국 치과의사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치과의사는 대구지역 모 대학병원 전공의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2월 24일(오늘)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치과의사 확진자 발생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한편, 치협의 대응상황을 전했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23일 저녁 치과의사전공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회원 여러분에게 전하게 돼 매우 유감이다”며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치과의사 전공의의 쾌차와 동료 의료진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비상대응팀을 중심으로 △치과의원 내 감염자 발생 시 안내사항 및 산재처리 △고용유지지원금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신청 등 대회원 문자 안내와 함께 우선적으로 치협 가용 예산을 사용해 회원들에게 마스크, 글러브, 알코올 등 1차 방역용품을 긴급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임을 밝혔다. 또한 치협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한 ‘보건의약단체협의체’ 참가 및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개원가도 우려 수준을 넘어 공포가 만연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비말감염이 주 감염경로로 알려진 와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공기로 감염되는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함에 따라 환자와 밀접한 거리에서 치료가 이뤄지는 치과계는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간 치과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내원했을 경우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프로그램(DUR-ITS)을 통한 입국 정보 확인 및 선별진료소 방문 권유 등의 대처법은 익히 안내받아왔다. 하지만 환자안내 지침 외 정작 치과가 2주 동안 폐쇄되거나 의료진 중 감염자가 발생했을 시의 대처법, 손해배상 청구 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병의원 손해배상 청구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환자 진찰 중단 후 개인위생 실시 환경소독 및 충분한 환기 진행해 진료 재개 가능 대한의사협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의료기관 보호 지침’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환자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 제29차 정기총회가 다음달 26일로 연기됐다. 서여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기총회를 2주 연기했다. 장소도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홀에서 지하 1층 다이너스티A홀로 변경됐다. 이번 총회는 서여치의 지난해 활동 및 사업을 돌아보며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를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회원들을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서여치를 이끌어갈 제16대 회장 및 감사가 선출될 예정이다. 정기총회 등록비는 3만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오는 4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2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시작한다. 이번 연수회는 4월 18~19일, 5월 16~17일, 7월 4~5일 총 6회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등록은 오는 4월 10일까지 선착순 24명에 한하며 참가희망자는 치과마취과학회 회원가입이 필수다. 등록비는 200만원으로 전공의는 150만원에 수강 가능하다. 세부 교육일정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이현정·이하 조선치대여동문회)가 다음달 28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2019년도 회무·재무 및 감사보고 후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장선아 동문이 연자로 나서 ‘나는 공감을 잘하는 치과의사인가’를 주제로 심리학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기총회 등록비는 5만원이며 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역 및 37~41기 동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조선치대여동문회는 지난해 3월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한 바 있다. 박재희 교수가 ‘내 안의 흥을 깨워라!’를 주제로 영혼이 떨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해 고찰해보는 기회를 제공, 많은 호응을 받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 또한 긴급비상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2월 21일(오늘) ‘신천지 집담감염’ 사태가 빚어진 대구, 경북지역 회원에 대한 지원 촉구 및 전 치과의원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이다. 치협은 대구, 경북지역 치과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비를 사용하는 ‘1차 방역용품 공급 및 대책’을 대구시청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촉구함과 동시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와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에 치협의 예비비 및 가용예산을 활용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추후 전국적으로 사태가 확대될 시 지원을 확대할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피해 치과의원이 발생할 경우 정부의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한 보상과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치협은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치과계가 참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치과병의원의 코로나19 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치과병의원에 대한 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 한국회)가 오는 25일 더 라움 별관에서 ‘2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천년 사랑’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희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한국과 중동의 1500년 문화 교류에 대해 살펴본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이다. ICD한국회는 “봄기운이 싹트는 2월에 치러지는 학술집담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하며 회원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 등에 나서고 있는 ICD한국회는 다음달 24일, 4월 28일에 학술집담회를 이어간다. 아울러 오는 5월 31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열 전망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7일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71명 중 29명 재석, 112명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번 총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윤두중 의장과 양준집 후생이사 등 치과계 내빈뿐 아니라 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등 외부인사가 특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작구회는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감사보고로 대체해 원안가결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김성헌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9대 임원진의 퇴임 인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작구회는 임시의장으로 윤영윤 고문을 선출한 후 공천위원회를 구성, 현석주 수석부회장을 제20대 회장후보로 공천했다. 과거 총무이사, 수석부회장직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회 운영 경험, 방정한 품행 등을 인정받은 현석주 수석부회장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한편 동작구회 유동기 회원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가 각 치과대학 동문회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선거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변경하거나 직선제 유지 시 회장후보 검증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