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NS, 유트브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과대 광고, 특히 저가 체험으로 환자를 유인한 후 결국 고가의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식의 온라인 의료광고 문제가 치과계는 물론, 한의계도 만연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이사장 양세정·이하 소비자행동)은 “최근 한의원 다이어트 한약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고, 다수의 부작용 사례는 물론 온라인을 통한 불법 판매 의심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다이어트 한약’ 관련 상담은 총 181건으로, 이 가운데 67건이 특정 체인형 한의원과 관련된 상담이 집중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이중 유튜브를 통해 ‘저렴한 가격’을 강조한 영상을 보고 방문한 경우가 대다수고, 이후 고가 프로그램을 권유 받아 결제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 금액은 최대 990만원에 달했다. 한 민원인은 지난 1월 유튜브에서 ‘첫 달 9만원’이라는 광고 문구를 보고 개인정보를 남겼고, 이후 모 한의원 측으로부터 무료상담을 받았다. 그러나 광고에서 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아이케어·덴탈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인주주를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덴탈 장비 ‘구강스캐너’와 안광학 장비 ‘OCT(옥타비우스)’의 시연회가 마련된다. 또한 참석 주주들은 임원진과의 Q&A 세션과 식사 자리를 통해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직접 공유받을 수 있다. 휴비츠는 이를 통해 주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함께한다는 소속감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휴비츠는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매년(1·3분기) 2회 개인주주와의 만남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주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행사 신청 마감은 오는 9월 19일이며, 기관투자자 대상 프로그램은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지난 9월 3일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이번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서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방식’을 기존의 의료기관별 상세검색에서 지역 및 기관별 나열방식, 즉 2022년 8월 이전으로 재변경했다. 각종 사설 가격비교 사이트와 과도한 초저수가를 내세운 의료광고를 통한 환자유인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 아니냐”는 개원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치과계 일부에서는 헌법소원을 제기해 제도의 위헌성을 주장했지만, 결국 헌재의 합헌 판결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는 시행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 초기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방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고, 지난 2022년 8월 심평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기존의 나열식에서 의료기관별 상세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Organ Regeneration Center(이하 센터)가 신약 후보물질 GV1001의 다양한 연구성과와 향후 임상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리는 ‘GV1001-related Clinical Research Colloquium’은 UCLA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석학교수이자 명예학장인 박노희 교수의 자서전 출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암 면역치료를 비롯해 신경질환과 구강악안면질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치료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신약물질 ‘GV1001’을 집중 조명한다. 젬백스앤카엘이 개발 중인 GV1001은 텔로머라제 기반의 펩타이드 신약으로, 알츠하이머, 진행성핵상마비(PSP), 루게릭병(ALS) 등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GV1001은 뇌 염증을 억제하고 신경세포의 형질을 전환하며, 아밀로이드 베타와 같은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중 기전을 통해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개선하는 데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노희 교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가 지난 9월 4일 국회도서관에서 ‘위기의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 역할과 과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김윤·문정복·백혜련·소병훈·장종태·정을호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선민, 진보당 전종덕,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은 “지난해 국립대병원 적자는 6,000억원을 넘었고, 몇몇 지방 국립대병원은 자본잠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어느 지역에 살든 걱정 없이 지역완결적 의료이용이 가능한, 진정한 공공병원으로서 국립대병원의 가야 할 지향점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서 김창훈 교수(부산의대)는 “국립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이 고려되지 못하고 개별의료기관 운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립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을 관장하는 특별 행정기구 설립과 법적 권한·리더십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입법조사처 한진옥 조사관은 “국립대병원이 직면하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적 역할과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의 내용을 이론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하는 프리미엄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이하 마스터코스) 과정을 시작한다.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대희 원장은 다수의 실전 경험을 갖춰 임플란트 실전 숙련도가 높은 연자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수술의 이해’인 만큼 실제 임상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입할 수 있는 이론과 노하우를 공유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수술 케이스를 실제 촬영한 동영상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고난이도 GBR 방법과 Soft Tissue Handling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5년간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통한 불법 식·의약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마약류 불법 거래는 2021년 대비 2024년에만 8배 이상 급증하며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 건수는 2021년 5만8,782건에서 2024년 9만6,72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7월까지 이미 5만2,565건이 적발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품목별로 보면 식품은 매년 1만5천 건 안팎으로 꾸준히 적발됐고,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도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 증가세가 이어졌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마약류 불법 판매. 2021년 6,167건에서 2024년 4만9,786건으로 급증하면서 온라인이 새로운 마약 거래 온상이 됐다는 지적이다. 행정처분과 수사의뢰도 이어졌지만 실효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2024년 한 해 불법 판매 적발 건수가 9만 건을 넘었지만, 실제 행정처분은 548건에 불과했다. 반면 마약류 관련 수사 의뢰는 2021년 26건에서 올해 7월까지 85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라이브쇼가 오늘(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구해줘 우리치과-부분 인테리어’ 후속 방송으로 ‘치과간판’ 편을 진행한다. 1편에 이은 이번 치과간판 편은 치과의 특장점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치열해지는 개원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스템 치과간판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내/외부 간판 인테리어 방송을 실시한다. 전국 치과 1,000여곳을 시공한 노하우를 통해 까다로운 의료법과 옥외 광고법에 자유로우면서도 동네 상권 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치과 간판을 시공한다. △매출집중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베이스 프레임, 경관바) △실속강화형(입체형 문자간판, 유리면 그래픽) △절약형(입체형 문자간판) 총 세 가지로 구성해 치과 원장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시공 과정에서도 진료 공백 없이 최대 3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총 4단계 스탭으로 구성했다. 사전 미팅 후 디자인 방향을 선정하고 인허가 진행과 디자인 설계, 제작을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시공과 허가를 동시에 완료해 시공 기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오는 9월 14일 메가젠타워 1층 세미나실에서 ‘PDRN 핸즈온 코스’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론셀베인은 자사의 핵심 원료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임상적 활용과 치과의료 전문가들에게 최신 재생의학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핸즈온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이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설원석 원장(애플치과)은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의 장비로 최대의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2개 파트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이 ‘PDRN을 이용한 MRONJ 주사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강의한다. 또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PDRN pressure lift for transcrestal approach’를, 이선정 원장(연세SK치과)이 ‘치과 미용의 시작: PDRN 활용하기’를 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새로운 경험과 고객 편의에 집중해 전시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5에 참가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고객 접근이 가장 우수한 전시장 내 C홀 입구에 부스를 구축하고, 더플라츠 2F에도 릴렉스존과 골프존으로 구성한 덴올상품존도 별도 운영해 전시회 참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1개로 구성한 이벤트 및 케이터링 존을 2개로 확대 운영하며, 라면 케이터링 역시 1개 블록 전체를 활용하는 형태로 범위를 확대했다. 대형 LED도 총 3개 블록으로 늘려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늘렸다. 각 구역별 테마에 맞춰 주력 제품도 모두 전시한다. △임플란트(핸즈온/상담)존에서는 KS와 Smart ABT △장비존에서는 K5 스윙암, T2 plus △디지털존은 OneJet/OneMill 5x plus/Magic Align △재료존 LCR △의약품존에서는 V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이용근·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지난 8월 31일 뉴스프링빌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 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북치대 동문 100여명이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승수종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 내외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치대동창회 이용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동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연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의 결속을 바탕으로 더욱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결과 김경일 동문이 7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김주은 동문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 장타상은 280m를 기록한 김영빈 동문이, 여자 장타상은 170m를 기록한 이정경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근접상은 이용우 동문과 이진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이글상은 박찬경·서동진 동문과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FDI World Dental Congress’에 참가한다. 올해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는 중국치과의사협회(이하 CSA)와 공동주최로,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Shanghai)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을 포함해 총 134개국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해 6만㎡(약 1만8000평) 규모로, 제품 전시는 물론 ‘세계 구강건강의 날’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등이 펼쳐진다. 금번 행사는 FDI 총회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주최 측 추산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 3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은 주력 제품 대다수를 전시장 현장에 배치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R&D 역량을 전 세계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존(식립가이드) △의료장비존(유니트체어, CBCT, 구강스캐너) 등 부스를 각 구역별로 직관적으로 세분해 배치한다. 관계자는 “이는 ‘치과와 관련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이 지난 8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0년대 이후 매년 MRI, CT, Mammography 등 고가 특수의료장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2003년 제정됐고, 지속적인 품질관리검사를 통해 저화질 영상을 유발하는 장비의 사용을 제한해 왔다. 토론회에서는 특수의료장비 노후화 실태를 점검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가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최선형 원장이 발제에 나서 ‘의료장비 노후화 실태와 환자 안전’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김승일 의료자원정책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현정 자원운영부장, 대한영상의학회 정성은 회장 등이 참여했다. 영상의학회 정성은 회장은 “해외에서는 장비 사용 연수, 성능, 사용량 등에 따라 차등수가제를 도입해 의료기관이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2일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설치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민관협의체가 지정한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대해서는 성분명 처방을 가능하게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일시적인 수요 증가, 공급 중단, 원료 확보 곤란 등으로 필수의약품의 수급 불안정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 현행법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수단을 규정하고 있지 않아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보건의료 현장의 혼란이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특정 의약품에 수급불안정 상황이 발생해도 처방전에 기재된 의약품이 아닌 동일성분의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해 조제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처방받은 약을 구하지 못한 환자의 불안과 혼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에 장종태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등 민관이 함께 하는 ‘수급불안정의약품 공급관리위원회’를 보건복지부에 설치하고, 위원회가 수급불안정의약품을 지정·관리하도록 하며, 수급불안정의약품 중 긴급하게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보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 참가, 단 4시간 안에 완성하는 원데이 풀마우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젠의 풀마우스 솔루션은 방문 당일 상담부터 진단, 수술 계획, 임플란트 식립, 템포러리까지 전 과정을 단 하루, 4시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복잡하고 긴 치료 시간이 필요한 풀마우스 케이스를 빠르고 정밀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며 “환자 만족도는 물론 치료 효율성까지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환자는 방문 당일 구강 스캐너 ‘R2i3’를 통해 별도의 번거로운 준비 과정 없이 바로 구강 스캔을 시작한다. Ai로 빠른 스캔 속도와 숨어 있는 병변까지 찾아내는 정밀한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스캔 후에는 자동으로 상담 특화 솔루션 ‘CHI-TOK’에 연동돼 바로 환자 상담이 가능하다. 이로써 시간은 대폭 단축되고 환자에게는 쉽고 정확한 설명으로 높은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스캔 데이터를 가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