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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윤홍철 집행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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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6일 정기대의원총회 열고 회칙 개정 등 의안 심의
자랑스런 연아인상, 윤경규 동문(8회, 공로부문)-송필경 동문(9회, 봉사부문)-정한성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육부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윤홍철·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11월 16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정돈영)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6대 윤홍철 회장 집행부의 1년을 평가하고, 남은 임기의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윤홍철 회장은 “직전 이정욱 회장 집행부에서 연세치대동문회 창립 50주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면, 우리 26대 집행부는 연세치의학 1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연아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치중하고 있다”며 “연세치의학 1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물론 이 땅에 서양치의학의 뿌리를 내린 윌림엄 쉐플리의 정신을 잇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돈영 의장과 장영준 부의장이 진행한 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이의없이 승인됐으며,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또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회칙개정안 심의에서는 대의원 선출의 경우 기존에는 각 기수별 1인, 동문회지부별 1인을 선발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회칙개정으로 각 기수별 3인, 동문회지부별 3인을 선발해 대의원 수를 늘리는 것으로 회칙을 개정했다.

 

 

한편, 총회 전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연아인상 시상식이 열려, 윤경규 동문(8회, 공로부문)과 송필경 동문(9회, 봉사부문) 그리고 교육부문에 정한성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정욱 전임회장과 심동욱 전임총무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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