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가 최근 열린 2025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이하 줄기세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연자로 나서 재생의학치료에 활용되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작용기전과 임상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강연했다. 줄기세포치료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줄기세포 치료의 발전 방향과 현실적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재생의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경험을 교류했다. 의사 출신 김덕규 대표는 ‘재생의학 치료에 도움되는 PDRN’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세포치료 및 조직재생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PDRN의 작용기전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김 대표는 제론셀베인의 특허기술인 ‘프리즘 테크놀로지 나노 PDRN’을 소개했는데, 이 기술은 나노 수준의 일정한 크기의 작고 균일한 분자를 구현함으로써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것으로, 피부과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임상 및 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덕규 대표는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해 조직 재생과 세포 증식을 촉진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제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오스템 중앙연구소에서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의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 이해’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술 후 보철 과정까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및 실습교육 등을 구성했다. 특히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바로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며, 구강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참가자 모두에게 개인별 지급한다. 특히 마네킹은 물론, 오스템 자체 교보재 등을 활용해 실제 임상 환경과 가장 흡사한 상태에서 연자들과 함께 실습해 보며 즉각적인 질의도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이선규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는 베이직 과정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8회로 구성,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계획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로 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11월 8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DDA 2025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윤리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30여개 치과의료기기 업체들이 전시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치의학 지식과 의료윤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첫 강의는 강호덕 원장의 ‘최신 건강보험 청구경향 및 심사경향’으로 개원의들이 심사 조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불필요한 삭감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구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강운 원장의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으로 여러 사례를 통해 의료분쟁의 불합리한 판결 예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임상강연으로 오상윤 원장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포기해서는 안 될 것들’이 이어졌다. 오 원장은 심미와 기능 회복을 위한 최신 지견, 임플란트 주위염의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양찬영 원장과 장호열 원장이 연자로 나서 ‘Sinus Surgery 티키타카! Cre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개원가에 치과의료기기 등 제품 구입 시 ‘선입금’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십 수년간 일선 치과에 치과의료기기를 납품해온 H소매상. H사 사장이 공동구매 등으로 선입금을 받은 후 제품을 납품하지 않은 채 잠적한 것이다. H사는 이미 폐업이 된 상태로, H사 사장은 소위 ‘먹튀’할 목적에 계획적으로 선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할인 혜택 내세워 선입금 ‘공동구매’ 유의해야 H사의 급작스런 폐업 그리고 사장의 잠적으로 제품을 받지 못하고, 제품 구매를 위해 선입금한 피해액 규모는 현재까지 총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 인터넷 카페에서 진행된 공동구매 건으로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원장이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인터넷 카페에서 발생한 공동구매 관련 피해에 대해서는 제품 공급사인 D사 대표가 자사의 신뢰를 지키고자 K원장과 함께 ‘보상’ 처리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동구매 건을 진행한 K원장은 “수 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내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불법 의료기기 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비대면 유통환경 확대로 무허가 의료기기 수입과 온라인상 불법광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법은 단속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온라인 불법광고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허가 의료기기 단속을 위해 관세청의 수입신고 자료가 필요하지만, 현행법상 이를 요청할 법적 근거가 없어 불법 의료기기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또한 의료기기 광고 규제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통한 위법 광고 확산을 효과적으로 감시·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 이에 최보윤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먼저 최 의원은 식약처장이 관세청장에게 수입신고된 의료기기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개정안에 신설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무허가 의료기기의 수입 실태를 신속히 파악해 국민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내년 3월 27일 시행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관련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남 의원은 “돌봄보장위원회의 설치 근거 및 주거지원서비스 등을 규정해 제정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돌봄통합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돌봄통합지원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법 제명을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고, 통합지원 대상자를 노인과 장애인에서 ‘정신질환자’를 추가했다. 또한 통합지원 기본계획에 전문인력의 양성뿐만 아니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추가하도록 했으며, 기본계획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아니라 국무총리 소속 ‘돌봄보장위원회’를 신설해 심의하도록 했다. 특히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와 관련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료기사 등의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보건의료서비스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른 영양사의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영양관리서비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Ivoclar(이보클라) 프리미엄 플로어블 레진 ‘Tetric N-Flow’와 패커블 레진 ‘Tetric N-Ceram’ 파격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플로어블 레진 Tetric N-Flow(2g)×7개 △패커블 레진 Tetric N-Ceram(3.5g)×5개를 패키지로 묶어 구성했다. 제품 구입 시 △유니버셜 본딩제 Tetric N-Bond Univ.Vivapen(1개) △개구기 Optragate(40개입 1박스) △불소바니쉬 Fluor Protector S(7g 1개) △연마재 Proxyt(Medium 1개) △실란트 Helioseal F Plus(1g 1개) △임시수복재 Telio Inlay(2.5g 3개) △지르코니아 전용 교합지 Bausch ARTI CERAM(1개)를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구성으로 모두 제공한다. Ivoclar 수복 레진 2종과 유니버셜 본딩제, 개구기, 불소바니쉬, 연마재, 실란트, 임시수복재, 지르코니아 전용 교합지 등 총 7종의 추가 구성을 모두 합하면 이번 방송의 할인율은 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위원회가 지난 11월 3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법제위원 및 각 구회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연석회의로 서울 25개 구회 법제이사 및 관련 임원들과 서울지부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 서두교·윤왕로 법제이사 그리고 법제위원인 양준집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법의 이해와 합법적인 의료광고’를 주제로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용범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의료법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용범 변호사는 의료광고의 범위와 정의 등 기본 개념부터, 실례를 통한 불법 의료광고의 유형, 특히 치과 원장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벌어지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 행위에 대해 짚어줬다. 여기에 더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DB광고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합법과 불법의 경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범 변호사는 “최근 양상을 보면, 과도한 마케팅으로 치과와 마케팅 대행사 간의 주객이 바뀐 듯한 모습도 보인다”며 “여기서 유의해야 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최근 두 편의 논문 리뷰 영상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업로드한 영상에서는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출연해 ‘즉시식립 시 판막을 열 것인가(Flap elevation), 닫을 것인가(Flapless)’에 대해 최신 근거를 기반으로 관련 논문을 리뷰했다. 양 교수에 따르면 Flapless 수술은 연조직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개선할 수 있는 유용한 접근이지만, 협측골 결손이 있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Flap elevation이 여전히 필요하다. 이에 따라 케이스별로 수술 환경에 맞는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골자다. 양승민 교수가 분석한 논문은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2023년에 게재된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or without flap elev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로 임플란트 식립 시 Flap elevation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한 ‘코리아더마 2025’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피부과전문의 및 산업 관계자들이 피부과학의 발전과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피부과 심포지엄 중 하나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학회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기반의 재생 솔루션 및 코스메틱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제론셀베인의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 테크놀로지 나노 PDRN(Prism Technology Nano PDRN)’이 적용된 전문의약품 △셀베인주 수출용 PN 힐러 △클레덴스와 ‘셀베인(Cellvane)’ 코스메틱 라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하이퍼 리커버 앰플 △코어 리바이탈 크림 △바이오 앰플 마스크 △PDRN 리커버 랩 △PDRN 데일리 선크림 △리셋부스터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등 53개 돌봄 관련 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내년 3월 처음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관련 정부 예산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가 최근 내년 통합돌봄 확충 예산을 국비 777억원으로 가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돌봄과미래 등 단체는 “돌봄통합지원법을 돌봄차별법, 돌봄좌절법으로 만들지 말라”며 “법 시행 첫해 예산안 777억원은 사업 추진 포기 선언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의 돌봄 예산의 세부항목은 229개 지자체에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 지원 27.1억원, 재정자립도가 좋은 상위 20%를 제외한 183개 지자체에 사업확충 예산 528.7억원과 지자체 공무원 인건비 191.5억원 지원, 기타 30.1억원 등이다. 이에 돌봄 단체는 “재정자립도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46곳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재정자립도 하위 80% 지역 183곳으로 제한했다”며 “제외된 46곳이라고 국가의 지원이 없이 돌봄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돌봄 사업비는 예산이 배당된 183개 지자체당 평균 2억9,000만원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기능성 틀니로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세요.” 최근 해외직구 쇼핑몰로 보이는 G사이트에 올라온 자가제작 틀니를 선전하는 문구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소위 ‘셀프 치아장치’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자가제작 틀니까지 등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행정당국에 G사이트의 불법의료기기 판매 행위에 대해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G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미국 제품으로 보인다. 제품은 치과에서 진단과 치료 과정을 거치는 틀니치료에 대해 환자나 소비자들이 오인할만한 자극적인 문구들로 선전하고 있다. 제품 설명에서는 치과 틀니 치료가 오래 걸리고, 복잡하고, 비싸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제품 페이지에는 △인상채득을 위해 치과 방문 △본을 실험실(기공소)로 보내 오래 걸림 △재조정을 위해 다시 보내 더 지연됨 △최종 전달을 위해 다시 치과에 방문 등 당연히 거쳐야하는 틀니 치료과정이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게 한다는 식으로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통적인 틀니는 턱뼈 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0월 26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유원지에서 ‘2025년 은평구치과의사회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회원 및 가족과 함께 한 이번 가을 야유회에는 은평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회원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은평구회원인 김진홍 부회장도 함께 해 은평구회 가을 야유회를 함께 즐겼다. 야유회에서는 회원 및 가족, 특히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돼 회원들은 모처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은평구회는 전통적으로 회원 간 남다른 친목과 우정으로 모범이 돼 왔는데, 최근 일부 치과들의 불법 의료광고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몰지각한 행위들로 회원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회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은평구회 임원들은 다시금 희망을 가지고 회무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보건의료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78.8%)이 ‘응급실 뺑뺑이’를 경험했거나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했고,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중 ‘응급의료체계 개편’을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과제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 의원실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이재명 정부 보건의료 국정과제, 국민에게 묻다’ 제하의 2025 국정감사 자료집을 발행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 구조화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설문조사 결과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분야 정책과제로는 ‘응급의료체계 개편’이 51.7%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건강보험 재정 낭비 해결’(43.2%),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해소’(36.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급실 뺑뺑이’ 경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듣거나 경험한 적 있음’이 78.8%로 매우 높았다.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중증응급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간호돌봄봉사단이 지난 11월 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간협 간호돌봄봉사단 운영TF위원장인 이태화 제2부회장과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해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간협 이태화 부회장은 “우리가 구룡마을에 전한 2,500장의 연탄에는 우리의 따뜻한 사랑과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이 우리 이웃의 마음에 희망과 온기를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땀방울과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이 추위를 이겨낼 가장 강력한 난방 에너지”라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연탄 나눔 오리엔테이션과 본격적인 배달 봉사, 그리고 마무리 청소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중앙간호돌봄봉사단 이은정 단장은 “이번 활동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