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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학술대회 열고 교정치료 기본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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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지기 주력’ 김재구 회장 임기 성공 마무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Ortho, Made Simple Practical Integrated Orthodontics: From Kids to Adults’를 주제로 제4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는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복잡해진 현대 교정치료를 보다 단순하게 접근하되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의 교정치료를 치료원리와 기전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승민 원장(압구정연세바로치과교정과), 이계형 원장(21세기치과), 황현식 원장(밸런스위례치과), 이영규 원장(BS치아교정치과의원) 등 총 4명의 연자가 참여, 연자별 3시간 씩 2개의 세션을 이어가는 등 심층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 포스터 발표와 KORI의 전통 행사인 테이블 클리닉도 진행됐다. 이번 테이블 클리닉에는 18명의 KORI 회원들이 참여해 총 100여개의 증례를 전시했다. 대부분 전통 에지와이즈 기법으로 치료된 완성도 높은 증례들로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ORI 김재구 회장은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끝으로 2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김재구 회장은 임기 중 KORI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현재 KORI는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으나 신입회원이 줄면서 지출을 조절해야 하는 상황. 김재구 회장은 학술대회의 호텔 개최와 만찬 등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는 등 학술대회 개최에 있어서도 보다 실리적으로 접근하며 경비지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학회의 고유 역할인 학술행사를 강화하는 데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연 2회에 걸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가 하면, 연 2회의 KORI SET 코스를 올해부터는 3회로 증설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100기 신입교육과 더불어 회원 재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에 돌입한다.

 

분과학회 인준을 위한 학회 차원의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학술지를 지속적으로 편찬하고, 학술대회 개최와 더불어 포스터 발표 및 시상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김재구 회장은 “임기 내에 분과학회 인준이라는 결과를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켜켜이 쌓여 차기 집행부에서는 그 결실을 반드시 이루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ORI는 정기학술대회 기간 중 정기총회를 열고 현 이노범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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