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병원(원장 김철호)이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MOU를 체결했다.전남대치과병원과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병원은 지난 9일 중국에서 진행된 MOU를 통해 향후 학술 및 임상연구 교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전남대치과병원 측은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술지원, 진료 연구개발 및 간행물 교환, 양 병원 간 학술강연 및 워크숍 개최, 각종 문화행사 초청, 학술 교류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치과 의료분쟁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추세다. 환자와 의료인 간 의료소송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치과의사들의 의료사고 경험율은 64.8%이며, 의료분쟁 경험율은 53.9%라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개원의와 공직의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을 경험한 사람 중 자신에게 과오 및 오진이 있다고 한 응답자는 60.2%였으며, 이 중 의료과오 및 오진의 50% 이상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한 응답자는 10명 중 3명이었다.특히 의료사고 및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환불이 31.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화해 22.0%, 합의금 지급 21.1%, 재시술 1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의료사고 및 의료분쟁에 사용된 비용은 100~300만원이 22.1%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300~500만원 미만은 18%, 500~1,000만원 미만은 11.8%였다. 1,000만원 이상도 무려 16.9%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결과는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신호성 교수 연구팀(인문사회치의학교실)의 ‘의료사고 및 분쟁 예방과 환자안전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신호성 교수 연구팀은 치과의료사고 및 분쟁에 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
치과의사 과잉배출에 대한 심각성이 재조명됐다. 치과의사 인력 과잉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향후 적정수급을 위해 치협, 동창회 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와 시도지부, 동창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테스크포스(TF)를 결성했다.치협 치무위원회는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TF(공동위원장 박영섭·이석초, 이하 TF)’ 발대식을 지난달 27일 대전 호텔리베라유성에서 개최했다.지난 김세영 집행부에서 처음 구성된 TF는 29대 최남섭 집행부로 넘어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부회장 등을 위원으로 재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치무담당 박영섭 부회장과 치과대학및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협의회장인 이석초 전북치대총동창회장이 중책을 맡았다.박영섭 공동위원장은 “치과의사 과잉공급이라는 공감대는 개원가 저변에 확산돼 있지만 실천적 방향을 찾기 어려웠다”며 “치과계 10년을 내다보고 모든 정책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치과의사 인력감축(입학정원 감축)은 정부, 국민, 치과계 모두 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주제임은 분명하다”면서도 “치과계부터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구소)가 달라졌다. 지난 5월 홍순호 소장 체제로 재편된 정책연구소는 주요 사업 및 운영방안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전문분야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한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신설된 운영위원회는 과거 전임 지부장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가 변모한 형태다. 위원장(홍순호 소장), 간사(박상현 연구조정실장)와 5인의 운영위원들은 정책연구소 살림을 도맡게 된다. 정책연구소 운영 및 사업계획 수립 추진, 예결산 검토 등을 전담하며 의사결정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했다.정책연구소에서 발주한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과제 선정, 중간 및 최종, 사후 평가 등은 바로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보험·문화복지·대외협력 △법제·홍보·의료분쟁·자재 △총무·치무·재무 △학술·정보통신·공보·군무·수련고시 △기획·국제·경영정책 등 5개 전문분야 소위원회 주도하에 관련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에 대한 평가도 전담하게 된다.정책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전반적인 운영 및 사업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홍순호 소장은 “정책연구소 본연의 업무는 회원이 필요로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는 지난달 18일 가을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블루원 용인 C.C.에서 진행된 친선 골프대회는 서여동 이혜자 회장을 비롯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부회장, 최명진 감사 등 16명의 동문이 참여했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에서 우승은 박수현(49회) 동문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김원경(43회) 동문에게 돌아갔다. 롱기스트는 180m를 기록한 장소희(44회) 동문이, 니어리스트는 전혜림(43회) 동문이 영예를 안았다. 최경란(43회) 동문은 행운상의 기쁨을 누렸다.서여동 이혜자 회장은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에 동문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선후배간 친목과 여자동창회의 발전을 기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임상교수, 전공의, 행정직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행으로 단합을 도모했다.지난달 27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2014년 직원 단합등반대회는 김재형 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모든 직원이 산행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산행으로 직원간 소통과 단결을 꾀하고, 병원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갖는 계기가 된 금번 등반대회는 직원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김재형 원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무등산 중봉까지 낙오 없이 등정한 직원 모두와 시원한 바람과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전국 치과병원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한편, 등반대회에 앞선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영유아구강검진과 구연동화, 구강보건 교육 등을 실시했다.최학주 기자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하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봉사 분야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달 24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 이진 교무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서울장애인치과병원 김영재 원장, 김혜정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교육 및 사회봉사 분야에서 상호교류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장애인치의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을 위한 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할 방침이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은 “MOU를 통해 장애인치의학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사회공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과진료 취약계층인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도해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2008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과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전문적이고 특화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 제2차 임원 및 분회장 연석회의가 지난달 29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개최됐다.전남지부 사회공헌 활동인 소록도 컴퓨터 기증의 건, 10월 KCH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 참여 독려의 건, 2015년 전남지부 주관의 KCH 준비의 건 등 총 13개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 연석회의는 자정을 훌쩍 넘겨 마무리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전남지역 14개 분회장과 지부 임원 등 31명이 참여한 연석회의에서 전남지부는 소록도 자치회에 컴퓨터 15대를 기증키로 했다. 오는 8일 전남도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전달식을 갖게 될 전남지부는 이튿날인 9일, 소록도를 방문해 컴퓨터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박진호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치과의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분회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전남지부는 내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치협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전남지부는 조직위원장에 홍국선 부회장을 임명할 계획이며, 예산안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발빠른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 2014 추계학술대회가 올해는 대구를 찾아간다. 다음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심도 있는 학술의 장을 열어갈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4명의 해외연자와 국내 유수의 연자가 참여해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전통 보철에서 배우는 미래의 보철’을 대주제로 마련된 추계학술대회는 △온고이지신, 전통과 미래의 융합(균형있고 조화로운 심미와 회복, 최첨단 기술과 최신 재료의 임상적 사용, 근거중심의 임플란트 수복접과 올바른 지대주 선택) △생각을 넓게 깊이 있는 치료설계, 패널 디스커션:회원/교육지도의 발표 △치과보철학 우수논문 발표 등을 소주제로 삼았다.학술대회 첫 날인 11월 29일 오전에는 우수논문과 여송신인학술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학술대회 개막을 알릴 오후에는 ‘심미수복, 전통 그리고 새로운 시도’ 세션에서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권호범 교수(서울치대), 서봉현 원장(뿌리깊은 치과)이 각각 전치부, 심미와 발음/기능 회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신준혁 원장(문중치과), 김형섭 교수(경희치대)는 심미보철을 위한 올바른 선택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패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신임 군무이사로 이충규 원장을 선임했다.지난달 25일 치협은 故 정효수 군무이사 후임으로 관악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충규 원장(성심치과)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충규 신임 군무이사는 조선치대를 1988년도에 졸업하고 관악구에서 개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이충규 신임 군무이사는 “치협 이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관악구회장으로 봉사했던 회무 경험 등을 살려 치협 29대 최남섭 집행부에서 군무이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학주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14대 협회장을 역임한 김인철 고문이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향년 88세.故 김인철 고문은 1949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1957년 해군 소령으로 전역했다. 서울치대 보철학교실 주임교수, 공직지부장, 대한치과보철학회장, 경희치대 학장 등을 거쳐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제14대 치협 회장을 역임했다.고인의 장례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지난달 27일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거행됐다.최학주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특수법인 10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다음달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취약계층 및 국민에게 양질의 구강공공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금번 심포지엄은 김영재 교수(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곧바로 보건복지부 홍순식 사무관(구강생활건강과)이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오후 3시부터는 한동헌 교수(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을, 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가 ‘서울대병원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을, 홍삼표 교수(구강병리과)가 ‘서울대치과병원의 과거, 현재 및 미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은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국민 건강증진을 기약하고 도모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치과계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인에서 ‘의류 등 생활용품 판매업 및 식품판매업’, ‘숙박업’, ‘여행업’, ‘건물임대’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포·시행할 뜻을 밝힘에 따라 보건의약단체와 시민단체, 국민들이 또 다시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를 포함한 5개 보건의약단체는 지난 19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영리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보건의약단체는 “정부의 성급하고 일방적인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정책은 의료가 공공성보다는 효율성이나 수익성을 추구함으로 인해 자본에 지배되는 환경이 초래됨으로써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비가역적으로 왜곡시키고, 의사의 양심적 진료를 저해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의료비를 증가시키고 의료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 가장 시급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의료 접근성 확대, 공공의료의 내실화 등의 정책이라는 것을 정부는 인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가 의료정책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고, 의료인은 국민건강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김춘길 회장이 ‘치과기공사 의료기사 독립법안’에 대해 확대해석을 말아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치기협 김춘길 회장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발의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대표발의자인 이목희 의원은 지난 17일 법안 제안 이유로 “현행법에 따른 안경사가 안경업소를 개설할 수 있는 것처럼 의료기사 중 유일하게 치과기공사만이 치과기공소를 개설하여 영업할 수 있는 만큼 치과기공사에 대해서는 의료기사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설명한 바 있다.김춘길 회장은 “전임 손영석 집행부에서 추진한 ‘치과기공산업진흥법’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결과 현행 의료기사법 내의 치과기공사나 치과기공소의 지위로는 실질적인 정부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의료기사 중 치과기공사를 독립하고, 치과기공사 업무범위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면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대다수 소형 기공소들도 해외기공물 수주 등으로 활로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개정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김춘길 회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철사제도 도입을 추진하려는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키르기즈스탄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돌아왔다.특히 이번 키르기즈스탄 봉사는 단순한 의료봉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전문 과목별 최신 치의학 강연을 진행해 더욱 호평 받았다. 키르기즈스탄 치과의사협회 회장, 국립대학장 및 교수, 현지 치과의사 등 다수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치의학 강연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진료스탭을 위한 일반 강의와 구강보건교육 또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키르기즈스탄 장애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료봉사는 현지의 열악한 진료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속정확하고, 안전하게 진행돼 현지인들의 갈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서울치대동창회는 금번 의료봉사팀의 활동사항을 상임이사회 및 전체 동문에게 상세히 보고할 예정이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