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하 EU)이 우수한 품질로 세계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유럽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선보이는 전시상담회를 국내에서 개최한다.EU는 유럽기업과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도모를 위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me) 2013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총 14개국 38개 헬스케어·의료기술 관련 우수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아 방한한다.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전시상담회에는 EU 27개 회원국의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기업이 방한할 예정이다. 한국기업과 유럽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한국-EU 기업에게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해왔다.전시상담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및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eu-gateway.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eu-gateway.kr)를 통해 사전등
직선제 및 선거인단제 도입 등 협회장 선거제도 변경을 놓고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일부 시도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도 지부장 선출 방식 변경을 요구하는 안건이 줄줄이 상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오는 22일 열리는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이하 대전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대전지부장 직선제 선출안건과 치협회장 직선제 선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지부장은 대의원총회에서 회장과 수석부회장 1인을 선출하고 있다.다음날인 23일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도 몇몇 구회가 회칙개정안과 일반안건으로 회장 선거제도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로구회, 동대문구회, 서초구회는 회칙개정안으로 현행 회장 1인과 부회장 3인을 선출하는 기존 방식을 회장 1인과 수석부회장 1인만 선출하자는 안으로 상정했다. 이외에 강동구회에서도 서울지부 회장 선출에 직선제 도입을 촉구하는 안을 상정한 상태다.같은날 개최되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도 선거인단제 도입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질 계획이다. 경기지부는 지난 6일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한 공청회를 진행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
의료기기 전문업체 HDX(대표 정학진)가 두바이 덴탈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X는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덴탈전시회에 참가해 복합영상장비 DENTRI와 유니트 체어 W 등을 선보여 현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자회사 ㈜윌메드의 신제품인 DENTRI는 CT, 파노라마, 측면두부촬영(세팔로)을 모두 구현할 수 있으며, 우수한 영상 퀄리티와, 짧은 촬영시간이 장점이다. (주)스카이덴탈에서 생산하는 유니트체어 W는 터치패널의 유저 인터페이스로 듀얼시트를 적용했으며 환자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HDX 관계자는 “두바이 전시회 기간 중 중동 각국의 치과의사와 딜러들이 부스를 방문해 100만 달러 상당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동지역에 수출할 수 있는 물꼬가 트였다”고 강조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정연진·이하 중구회)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가 추진하고 있는 사무장치과 척결 사업에 힘을 싣자는 취지로, ‘사무장치과 척결 촉구의 건’을 서치 총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 치협의 과징금 재원과 이후 행정소송 진행경과를 묻는 안건을 서치 총회를 거쳐 치협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중구회는 지난달 26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안건 심의에 앞선 임원개선에서는 김용호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용호 신임회장은 정기총회 이전 중구회 확대임원회의에서도 회장으로 추대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구회 정연진 회장은 “지난 2년간 구회장이라는 소임을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학술집담회, 송년회, 노인의치보철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로 인해 중구의 단합된 힘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고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서치 대의원총회 의결시 출석·재적·재석대의원에 대한 구분이 명확치 않아 의결정족수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서치 의장단과 사전협의를 해 원만한 총회진행을 해줄 것을 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하 전남대치전원) 동계교수연수회를 개최하고 학석사 통합과정 등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30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수워크숍에서는 제주대의전원 홍성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제주대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 운영방안’을 강연했으며, 전남대치전원 류정희 교수는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호소문제에 대한 탐색과 제언’을 발표했다.주제강연 및 발표 이후 2014년 도입예정인 학·석사 통합과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향후 위원회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키로 했다.또한 치전원생들의 대학원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다.최학주 기자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류홍열·이하 강남구회) 19대 회장으로 추성욱 부회장이 선출됐다. 강남구회는 지난달 14일, 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류홍열 회장은 “강남구회는 전국 분회 중 가장 많은 560여명의 회원이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2년 임기 동안 여러 사업을 무난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고문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진과 반장이사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추성욱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신은섭·최재용 부회장 등 집행부 선출도 회원들의 박수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여성부회장 선출은 신임 집행부에 일임키로 했다.일반안건으로 상정된 ‘서치 내부에 인터넷 및 기타 불법 광고 전담 모니터링 부서(인력) 설치 촉구의 건’은 논의를 통해, 서치가 아닌 치협에 전담부서를 설치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으로 서치에 상정키로 했다. 이외에 25개 구총회에 동시상정된 이전개원시 입회비 반액 감면안은 집행부에 일임키로, 관리의사 연회비 조정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Interview - 추성욱 강남구치과의사회 신임회장“보수교육·반회 활성화에 주력”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제도가 올해 대폭 손질된다. 현행 치협 대의원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치과계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선제와 선거인단제가 4월치협 총회에 정관개정안으로 상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지난 23일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고천석·이하 지부장협의회)는 회동을 갖고 직선제와 선거인단제 모두 대의원총회에 상정해줄 것을 치협에 요청했다. 다만 선거제도 개선안에 대한 전회원 설문조사 실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전달했다.지부장협의회 고천석 회장은 “치협 총회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아 여론조사가 이뤄지기는 물리적으로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며 “철저한 준비없는 여론조사는 오히려 치과계 내부의 분열만 조장할 우려가 있어 ‘부정적’이라는 것이 지부장들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고천석 회장은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론조사 실시여부보다 선거제도를 어떻게 개선하느냐의 문제”라며 “단일안이 아닌 직선제와 선거인단제 모두 총회 상정을 요청한 것도,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현행 대의원제도를 꼭 개선하자는 지부장들의 의지”라고 강조했다.이날 지부장협의회에서 치협 김세영 회장은 최우선으로 직선제 도입을, 차선으로 선거인단제 도입을 거론한
체어타임을 줄이고, 간편하고 효율적인 시술을 가능케 하는 Ni-Ti 파일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한 개의 파일로 근관 치료가 가능한 One file System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핸드파일은 근관장 측정, Glide path 형성이나 근관 성형 등에 사용되는 엔도 시술 필수품이다.덴츠플라이코리아가 범용화되고 있는 핸드파일 시장에 M-access를 새롭게 출시했다.M-access는 DENTSPLY Maillefer기술로 제작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삭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 이외에도 뛰어난 핸들 그립감은 부드러운 삭제를 가능케 하고 유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덴츠플라이코리아 관계자는 “DENTSPLY Asia에서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4개국의 핸드파일 유저를 대상으로 M-access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타사 제품에 비해 삭제력과 유연성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가격경쟁력을 갖춘 M-access가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핸드파일M-access는 이덴트(www.edent.co.kr)에서 구입 가능하며,
2월 한 달간 전국 시군분회 총회가 한창인 가운데, 3월 전국 지부총회 일정도 확정됐다.특히 올해는 지난 1월 기한부연기동의안이 채택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안에 대한 후속 논의 및 치협 회장 선거제도 개선안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전국 지부 중 가장 먼저 총회가 개최되는 지부는 공직지부다. 공직지부는 3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튿날인 3월 16일에는 강원지부(횡성 성우리조트), 충북지부(청주 라마다호텔), 제주지부(지부회관)가 각각 총회를 개최한다.3월 20일에는 부산지부가 역시 지부회관에서 총회를 진행하며, 3월 22일에는 대전지부(대전 오류동 하나은행), 전북지부(익산 유스호스텔), 울산지부(울산 MBC 컨벤션센터)가 바통을 이어받는다.3월 23일 토요일에는 가장 많은 6개 지부가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치과의사회관), 경기지부(지부회관), 경남지부(마산 사보이호텔), 인천지부(인천 청소년수련관), 전남지부(전남여성프라자), 경북지부(대구 인터불고호텔)가 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경기지부는 새로운 신축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지부총회의 대
독일과의 기술제휴로 S.L.A 표면처리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스누콘코리아가 AF+B 시스템을 출시했다.AF+B 시스템은 즉시고정에 유리한 사각나사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Straight-taper 타입으로 쉽고 편리한 술식이 가능하다. AF+B 시스템의 All macro 나사 디자인은 부드러운 식립감과 사각나사의 우수한 초기고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누콘코리아 관계자는 “사각나사 디자인과 샤프한 나사의 조합으로 효과적인 교합력 분산은 물론, apex 부분으로 갈수록 샤프한 나사선은 우수한 초기고정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개원가의 관심을 당부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지난 15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우이형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치병협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회무의 연속성 확보와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우이형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우이형 회장은 “종합병원 치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회원기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치과계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치병협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우이형 회장은 최우선 과제로 전속지도전문의 문제 해결을 천명했으며, 수련기관의 전공의 배정과 관련해서도 치협과 치의학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설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간 2회 이상 협회지 발간 △회원병원 대상 교육 확대 등도 꾸준히 전개해나갈 방침이다.이외에 치병협 감사로는 이상필 병원장(필치과병원), 류동목 병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선출됐다.이날 총회에 앞서 치병협은 일선 치과의료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의료기관 대처방안 △역설적 치과경영 등의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최학주 기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수장으로 박건배 총동창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박건배 신임회장은 김병찬 회장의 뒤를 이어 향후 2년간 서울치대총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동문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박건배 신임회장을 만나 향후 동창회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서울치대총동창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을 전해주신다면?개원 일선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 능력은 물론이고, 모든 면에서 턱없이 부족하지만 총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 일하게 된 것은 그간 함께 의논하고 일해왔던 동창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잘 수행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동창회는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치과계 정책이나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것에 우선해 동문들을 동창회로 끌어들이고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 서울치대 동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선후배간 연결고리를 더욱 다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2년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있다면?최우선적으로 동문들의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는 통로를 발굴하겠다. 현재도 총동창회 홈페이지와 동창회보 등을 통해 동창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 신임 동창회장으로 박건배 동문이 선출됐다. 박건배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서울치대동창회를 이끌게 됐다.서울치대동창회는 지난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9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 회무보고, 결산보고, 사업계획안 검토, 임원 개선 등을 진행했다.서울치대동창회 김병찬 회장은 “지난 2년간 지혜롭고 원만한 합의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원로 선배들과 동문들의 각별한 성원, 집행부 임원진의 노력과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동창회 홈페이지 구축사업, 단체상해보험 가입, 동창회 지부 방문, 서울치대 설립 90주년 행사, 졸업예정자 초청 DCO 사업, 동문대토론회 등 많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동문들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은 “동문들의 화합과 유대가 지속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동창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며 서울치대가 세계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동문과 학교가 힘을 합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자”고 독려했다.시상식에서는 동창회 명
UD치과 본부가 각 지점의 개설 자금, 장소 임대, 의료기관 개설 신고, 수익금 관리 등을 직접 관리하는 것은 사실상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기관 개설·운영에 해당된다는 해석이 나왔다.보건복지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지난달 8일 ‘UD치과 본부가 UD치과 각 지점의 △의료기관 개설자금 마련 △개설 장소 임대 △인테리어 및 설비 시공 △의료기기 구입(임대) △의료기관 개설 신고(위임) △의료기관 근무 인력 채용 충원·관리 △의료기관 수익금 관리 및 지출 △각종 제세공과금 납입 등을 주도적이고 직접적으로 행하는 것이 개정의료법 제33조 제8항에 적합한 지’를 묻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회신했다.복지부는 지난 8일 치협에 보낸 회신을 통해 “의료기관 경영을 지원하는 상법상 회사인 UD치과 본부가 각 의료기관의 경영을 부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 의료기관을 주도적이고 직접적으로 운영하며 형식상으로는 임대료,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의료기관의 수익을 분배하거나 받는 경우라면 실질적으로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기관 개설·운영에 해당될 수 있다”고 유권해석했다.모 분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유권해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도지역 모 분회는 해당지역에서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치은염 환자가 연간 800만명에 이른다는 통계를 발표하면서, 치은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치협 이민정 홍보이사는 지난 13일과 14일, YTN 방송과 CBS 라디오와 잇단 인터뷰를 갖고 치은염 예방법 및 관리요령, 스케일링 급여 전면 확대, 잇몸병과 전신질환 상관관계 등에 대해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치과계의 지속적인 요구로 오는 7월부터 스케일링 보험적용이 전면 확대된다는 입장도 소개했다.YTN 방송과의 인터뷰는 당일 6시 메인 뉴스와 인터넷 등에 자세히 소개됐으며,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는 변춘애 방송위원이 진행하는 ‘웰빙 다이어리’ 프로그램에서 오전 11시부터 30분간 방송됐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