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이하 공정위)가 지난 15일, 병의원에 설치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는 검사기관 중 4곳이 검사수수료를 공동으로 결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8,7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이번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은 검사기관은 (재)한국의료기기기술원, (재)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곳이다.이중 (재)한국의료기기기술원이 가장 많은 1억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재)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에는 5,500만원이 부과됐다.공정위 측은 “해당 검사기관들은 지난 2009년 담당자 모임 등을 통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에 대한 검사수수료를 합의·결정했다”며 “이번 조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들의 검사수수료 담합행위를 적발, 시정함으로써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향후에도 의료기기 시험·검사 분야 등에 있어 담합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발된 담합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조치해 담합행위가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한편,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그간 물밑에서 치협 회장 선거 관련 동문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후보 단일화를 공식 천명했다.서울치대동창회 미래발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영·이하 미래발전특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앰버서더호텔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동문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12일로 마감한 후보 접수결과, 김철수 前 치협 법제이사(사진 좌부터), 안창영 前 치의학회장, 최남섭 치협 부회장(이상 가나다 순)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키로 했다. 그간 물망에 올랐던 이원균 前 치협 부회장은 최종 시한까지 서류접수를 하지 않아, 서울치대 동문 후보 단일화는 삼파전 양상으로 굳어졌다.동문정책토론회는 각 후보당 15분의 주제발표 후, 미래발전특위 위원 등으로 구성된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토론 및 투표로 단일화를 결정하게 된다. 선거방식은 협회장 선거 방식과 동일하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득표자 2명이 최종 결선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이날 후보 단일화에 한 표를 행사할 최종 투표인단은 서울치대 동문 85명으로 구성됐다. 선거인단은 현재 치협 대의원 54명, 미래발전특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복원되던 고대 한국인의 얼굴이 컴퓨터에 의해 과학적으로 복원될 수 있게 됐다.전남대학교 황현식 교수팀(치과교정과)이 구축한 한국인의 얼굴복원을 위한 안면 연조직두께 데이터가 이 분야 최고 권위 SCI 학술지인 JFS (Journal of Forensic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인류학적으로 또는 법의학적으로 얼굴복원에 반드시 필요한 ‘안면 연조직 두께 데이터’는 그간 사체를 침으로 찔러서 계측하거나 또는 초음파기술을 이용하여 그 자료를 구축해 왔었다. 하지만 황현식 교수팀은 CT영상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자료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직립된 상태에서 촬영하는 악안면 전용 콘빔 CT를 이용해 정확한 자료구축이 가능케 된 황현식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학계 최초의 시도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금번 연구도 황현식 교수의 연구를 접한 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영국 던디대학 법의학개인식별연구소(Center for Hu- man Identification, Univer- sity of Dundee) 윌킨슨 교수의 제안 하에 국제 공동연구 형태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전남대학교 관계자는 “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IDS가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IDS는 최첨단 치과기자재 전문 무역전시회로 55개국 1,9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IDS는 글로벌리더 업체를 비롯해 전세계 유수의 치과기자재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치의학과 치기공 영역뿐만 아니라 감염예방과 덴탈케어, 서비스, 정보통신, 매니지먼트 툴 등을 총망라한 첨단기술을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전시회 참가신청이 쇄도해 기존 4개홀 이외에홀을 추가로 개방, 총 전시면적이 150,000sqm에 달한다.IDS 2013에 대한 국내 치과기자재업체들의 관심도 높다. IDS 측에 따르면 신흥, 오스템, 바텍, HDX, 포인트닉스, 레이,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덴티스 등 총 61개 업체가 독립부스 형태로 참여한다. 또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주관하에 총 62개 업체가 공동으로 국가관을 구성한다.대구테크노파크에서도 대구지역 8개 업체가 참여한 공동관을 구성해 전세계 치과인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다양한 부대행사로도 주목받는 IDS는 전시회 개최 첫 날인 3월 12일을 ‘딜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25개 구회의 총회 일정이 확정되고 있다.3월 서치 대의원총회에 한 달 앞선 2월경에 일제히 진행되는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구회 사업을 결정하는 소중한 자리다.각 구회를 통해 취합된 소중한 의견은 서치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모여 심도깊은 토론을 갖고, 최종적으로 조율된 의견들이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서울지부 안건으로 상정된다.25개 구회 중 강북구회(회장 박정희)가 오는 2월 14일, 빅토리아호텔에서 가장 빠르게 구총회를 개최한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영등포구회(회장 염혜웅)가 백악관웨딩홀부페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18일에는 광진구회(회장 김일중), 노원구회(회장 김종태), 도봉구회(회장 신화섭), 양천구회(회장 민동환), 은평구회(회장 이석초)가 일제히 구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월 한달 간 진행될 구 총회는 2월 26일, 구로구회(회장 김윤관), 용산구회(회장 윤종일), 중구회(회장 정영진)의 정기총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한편, 서울지역 25개 구회 중 강동구회, 금천구회, 동대문구회를 제외한 22개 구회가 총회일정을 확정한 상태며, 강남·강북·구로·도봉·마포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사업에 전력을 다했던 김세영 집행부는 새해 치과계 백년대계를 다시 쓸 치과의사전문의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은 김세영 회장과 일문일답. 전문의제도와 관련한 임총이 다가오고 있다.전문의 문제는 이상과 현실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지난 10여년간 소수정예로 방침을 정하고 제도를 시행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이런 식으로 여러 문제가 불거지면 추후 치과계는 반으로 분열되거나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전문의제도와 관련해서 회원 3만명의 의견이 모두 다르다. 본인이 처한 개개인의 이익이나 환경에 따라 생각이 틀리기 때문에 집행부는 최대 공약수를 찾을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 손해를 봐서 공약수를 찾을 수 있다면 바꿔야 한다. 그간 역대 치협 집행부에서 전문의제를 놓고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다시 원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꺼려왔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현 치협 집행부가 밀실행정이니, 꼼수니, 졸속처리니, 이런 구설수에 오르면서까지 이야기를 꺼낸 것은 우리마저 전문의 문제를 땜질처방을 하거나, 손을 대지 않으면 혼란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었다
‘75세 이상 부분틀니 급여적용 공청회’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공청회에는 보건복지부, 대한노년치의학회, 시도지부 보험이사 대표,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단체에서 참석할 예정이다.이외에 치협은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롯데제과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동치과진료사업 등 대민 봉사활동이 중심이 되는 공동캠페인을 추진키로 결의했다.최학주 기자
오는 26일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확정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최근 상정안건으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관한 법령추진의 건’을 확정했다.치협은 제안설명을 통해 “실패한 기존 치과 전문의제를 포기하고 ‘다수 전문의제’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김세영 회장은 “이번 임시대의원총회는 이미 물 건나간 소수정예에 대한 모든 논의에 종지부를 찍고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 보자는 뜻”이라며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도는 있을 수 없고, 집행부는 전체 회원들을 위한 최대 공약수를 찾은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같은 치협 방침에 일부 치과계에서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대표 정제봉, 고승석·이하 건치)는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말 공청회에서 회원들에게 처음 공개된 안을 한달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의견수렴을 하고 임총을 통과시키겠다는 태도는 졸속처리”라며 임시대의원총회를 유보하고 범치과계가 참여하는 특별대책기구 구성을 요구했다.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시위를 주도한 대한치과개원의협회(공동대표 박준현, 유종현, 이종수·이하 치개협)도 전문의제도 전면개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치개협은 이날 집회에
몽골 치과진료보조 제도 설립과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이번에는 몽골어판 치과진료보조((Dental Assisting) 교과서를 출간, 현지에서 무상 배포키로 했다.몽골어판 치과진료보조 교과서는 장연수 겸임교수(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가 주저자로, 신승철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와 아마르자이칸 몽골 국립치과대학장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치과진료보조 전반에 관한 내용이 1,0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으며 초판으로 1,000부가 발행됐다.교과서에는 각 치과 전문분야별 진료보조 및 구강내 방사선사진 촬영, 인상채득, 임플란트 진료보조, 코디네이터 등 치과진료보조 전반과 치의학용어 및 치과재료를 소개하고 있다. 코이카 측은 900여권을 몽골 현지로 배송해 향후 치과진료조무사 양성 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다.단국치대 관계자는 “몽골에는 제대로 발간된 책자 수준의 교과서가 없어, 이번에 발간된 교과서가 현지에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몽골 치과대학과 치위생과는 물론, 개원가에서도 교과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학주 기자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충규·이하 서치신협)이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웨딩 프라자 별관에서 진행되는 정기총회는 의안으로 2012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잉여금 처분(안) 승인·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임원선거규약 개정의 건 등이 상정됐다.서치신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석식과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총회장소에는 일일할인매장이 개설된다.최학주 기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30대 원장으로 이재일 교수(구강병리학교실)가 선임됐다. 이재일 신임 원장은 지난달 28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역대 최연소 대학원장으로 손꼽히는 이재일 원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만의 ‘젊은’ 포부를 밝혔다.신임 원장으로써 포부를 밝혀준다면?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외형적인 발전을 넘어서,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평소에도 인재양성을 통한 학교발전이 사회발전을 견인한다고 생각해왔다. 세계적인 수준의 우수한 교원들의 능력을 포함해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 대학원장으로써 소통과 귀기울임으로 연구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 업적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한편, 보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우리의 성과를 사회에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까지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평가해 좀 더 객관적으로 사업우선 순위를 결정하겠다.관악에 설립될 첨단교육연구복합단지 운용계획은?2014년 완공예정인 첨단교육연구복합단지는 작은 규모의 캠퍼스라고 할 수 있다. 관악 첨단교육연구복합단지는 학교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자, 새로운 미래의 디딤돌이 될 것이
서울대학교가 보건의료 정책과 경영의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제 30기를 모집한다.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보건의료 분야 학계, 정부, 산업체, 시민단체의 최고지도자들이 교과과정을 통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국내 보건의료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국가정책 수립과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현재 서울대학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수료 동문은 지난 제29기까지 1,000여 명에 달하며, 대다수 동문이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각계각층의 지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지원자격은 보건의료기관 경영자, 보건행정 책임자, 제약산업 임원, 각종 보건의료관련 시설 경영자, 정부고위관료, 국회의원, 보건의료 단체의 책임자 등이 대상이며, 원서접수는 2월 28일까지다.최고위과정 수업은 3월 중순 개강돼, 8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대에 진행된다.◇문의 : 02-887-2214최학주 기자/news@sda.or.kr
치과계가 희망찬 2013 계사년 한 해를 열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지난 4일 치과계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다수와 치과계 유관단체장, 치협 정재규·안성모 고문, 이수구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교례회에는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치의신보 창간기념식, 협회지 창간 60주년 기념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치협 김세영 회장은 “다산과 풍요,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해에 보건의료계 가족 모두가 소망하는 꿈이 모두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치과계는 의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지만 일부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들은 아직도 배짱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현재 내부에서 많은 고발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분명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협 집행부는 의료계 전체에 만연해 있는 불법네트워크, 사무장병원들의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진료행태를 막기 위해 감시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대통령 당선자 역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엄정한 법집행을 강조해왔기 때문에 정부의 법 집행의지도 기대해보겠다”고 덧붙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료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다문화가족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과 함께 무료치과진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치과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이다. 치과진료버스로 전국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되는 치과진료 프로그램은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울대치과병원은 이에 앞선 24일에도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수원지역 동창회(회장 석창인·이하 서울치대수원동문회)가 지난달 17일, 2012년 서울치대 수원 동문 송년회를 개최했다.40여명이 참가한 송년회에는 석창인 회장의 2012년 주요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황사철 신임회장이 새롭게 수원동문회를 이끌게 됐다.총동창회 김병찬 회장은 관악첨단연구단지 기공식 등 최근 모교의 발전상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단합을 촉구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