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정 의료법 시행에 따른 의료인 면허재신고제를 위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의 ‘면허신고 전산 시스템’이 본격 가동됐다.면허신고 전산 시스템은 운영방법과 관련해 지난 10월 지부 총무이사 연석회의와 지난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논의를 거쳐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모든 회원들이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할 수 있도록 결정됐다.지난 3일 공식 오픈한 치협 면허신고 전산 시스템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 접속해 팝업창이나 공지 배너를 클릭하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웹페이지 주소(license.kda.or.kr)로도 접속가능하다.면허신고 대상자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ID나 패스워드가 아닌 실명인증(성명, 면허번호, 주민번호)으로 회원인증이 가능하다. 이후 기본 인적정보와 취업사항 등을 대상자가 직접 입력하면 신상정보 입력이 완료되고, 신고 대상자 본인의 보수교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보수교육 이수 내용은 연도와 점수, 교육명까지 세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때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다음 단계로 진행이 불가능하고, 이수완료나 면제확인이 된 경우에는 신고완료버튼을 클릭하면 마무리
최근 UD치과가 비멸균 임플란트 관련 사안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회장과 이민정 홍보이사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치협이 공식적인 대응방침을 천명했다. 치협의 공식대응은 10,0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는 집단소송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치협 김세영 회장은 지난 1일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고천석 이하·지부장협의회)에서 전국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할 뜻을 밝히고 지부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김세영 회장은 “지난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불법네트워크가 치과계를 매도하는 대국민 신문광고를 게재한 것에 대해 치협 및 전회원 명의의 집단적 민원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며 “UD치과가 1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하는 즉시 이에 맞대응해 수백억원대의 집단소송을 즉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한 18개 지부회장들도 치협의 집단소송 제기 방침을 적극 지지하고, 회원들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치협은 “집단소송을 수임할 법무법인이 확정되는 즉시 관련 서류를 각 지부에 송부해 협조요청을 할 계획”이라며 “지부에서도 집단소송의 취지에 대해 홍보해 최소한 10,000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양 회 집행부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친선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경기지부 전영찬 회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양 지부 임원들이 치과계와 회원들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미래지향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타 지부에서 서울과 경기지부에 보내는 기대와 성원을 자양분 삼아 현재의 어려운 개원환경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서울지부 정철민 회장은 “항상 회원들을 위해 최일선에 서서 일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회원들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학생들과 젊은 후배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집행부가 되자”고 강조했다.최학주 기자
국산 임플란트 제조사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디오가 지난 9월 출시한 UFⅡ 임플란트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드러운 식립감과 우수한 초기고정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디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UF 임플란트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UFⅡ 임플란트는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로써, 상악과 Soft Bone에 적합한 디자인을 개발해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1년여 만에 탄생하게 됐다.상악과 Soft Bone에 적합한 디자인UFⅡ 임플란트는 상악이나 Soft Bone에 적합한 Power thread design으로 안정적인 식립과 충분한 초기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하부의 Apical design은 발치와 케이스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디오 측의 설명이다.임플란트 상부의 나사산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Cortical Bone에서의 마찰을 최소화해 Bone Loss의 우려가 없고, 이는 Cortical Bone 구간의 빠른 Healing을 유도해 외부의 이물질 및 염증반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지난 5월 야심차게 선보인 HSA Surface(Hybrid S
대한예방치과학회(이하 예방치과학회) 백광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및 일부 회원들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 미야코호텔에서 열린 혼다 구취조절학회(Excellent Breath Alliance) 10주년 학회에 초청돼 참석했다. 백광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혼다 선생에게 감사를표하고, 양국 예방치과학회의 우의를 다지자는 의미로 한국 고유 타악기인 ‘징’을 선물했다.혼다 구취조절학회는 구취조절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개원치과의사 400여명의 모임으로, 매년 12월 첫째주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회원 보수교육이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일찌감치 사전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은 회원 보수교육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원서 교수(연세치대 통합진료과)는 ‘다양한 치과질환에 따른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주제로 한 시간여 강연을 이끌었으며, 신동렬 원장(루덴치과)은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치료, 보다 심플하게’를 주제로 강연했다. 토요일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대다수가 보수교육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 의미를 더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내년 4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대의원총회에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안이 상정될 예정이다.협은 최근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직선제를 포함한 모든 안을 폭넓게 수렴해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뜻을 분명히 했다.지난 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고천석)에서는 최근 치과계 일부의 직선제 요구 분위기와 대한한의사협회 등 타 보건의료단체의 직선제 결정 당시 내부갈등 및 상황과 같은 문제점을 검토하는 한편, 전회원 설문조사의 필요성 등도 논의했다.치협 김세영 회장은 “치협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가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1월까지는 개선안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안이 치협 이사회에 상정되면 적극 검토해 최적안을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제출하겠다”고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의지를 재차 확인했다.한편, 치협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는 지난달 19일 회의를 갖고 내년 1월까지 선거제도 장단점 분석 보고서를 완료하고, 치과계 여론을 수렴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최학주 기자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서울시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이 내년부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올해 시범사업 기간 중 제기됐던 여러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6개구 시범사업 기간을 2014년까지 2년 더 연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책정됐던 12억원의 예산은 그대로 동결하는 한편,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교보건법 상의 학생구강검진과 연동하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중이다. 올해 6개구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지속관리 및 통계데이터 확보를 위해 시범사업 대상군도 그대로 이어간다.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성동구·광진구·강북구·노원구·서대문구·강동구 등 6개구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의료기관이 △구강검진 △개인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실시하고 인두제 개념으로 학생 1인당 4만원의 치료비를 받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은 6개구 초등학교 4학년 2만명을 대상으로 8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진행됐다.지난달 27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관련 임원과 간담회를 가진 서울시 최종춘 건강증진과
올 한해 치과계의 가장 큰 화두였던 75세 이상 완전무치악 노인틀니 급여화에 이어 내년 7월부터 부분틀니 급여화가 시행됨에 따라 치과계에서는 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그간 틀니 연구용역 등을 시행해 온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부분틀니 보험급여화 관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부분틀니 급여화에 따라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점과 급여적용 기준에 대해 발표하고,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보철학회 노인틀니 보험TF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좌장으로,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학회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토론시간에는 김성균 교수(서울치대)·김만용 과장(건보공단 일산병원 치과)·김용진 회장(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김영훈 이사(경기지부 보험이사), 진상배 원장(치협 보험위원), 박인임 원장(대여치 정책연구이사)가 전문 패널로써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보철학회는 금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 연구결과에 대한 치과계 내부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안에 연구를 종료할 계획이다.치협 보험위원회 역시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UD치과가 치과계에 또 다시 ‘선전포고’를 자행했다. 치협 김세영 회장과 이민정 홍보이사를 경찰에 고소하고, 이와 별도로 100억원대 민사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UD치과는 최근 논란이 됐던 ‘비멸균 임플란트’와 관련한 특별한 해명이나 사과없이 오히려 UD치과가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를 당했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UD치과와 치과계의 전쟁은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UD치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하 식약청)이 아이씨엠이 제조한 ‘비멸균 임플란트 의심 제품’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 지난 21일,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식약청 발표 중 일부를 인용하며 시종일관 ‘억울하다’는 입장만 강변해 실소를 자아낸 바 있다.기자회견에 이어 UD치과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치협 김세영 회장과 이민정 홍보이사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UD치과는 치협이 섣부르게 ‘오염된 임플란트’라고 명시된 보도자료와 인쇄물을 배포한 것이 주된 고소사유라고 전했다. 특히 치협이 사용한 ‘치명적인 뇌신경계 손상,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 등 극단적으로 왜곡되고 과장된 표현은 UD치과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할 의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최순철·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신임 대학원장 선거에서 이재일 교수(구강병리학교실)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차기 대학원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 22일 신임 대학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15명의 교수 간선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이재일 교수가 과반수를 넘는 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신임 대학원장 선거에는 이재일 교수를 비롯해 한중석 교수(치과보철과)와 구영 교수(치주과)가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진행됐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투표 결과에 따라 이재일 교수, 한중석 교수를 대학본부에 신임 대학원장 후보로 추천했으며, 총장의 최종 승인에 따라 신임 대학원장이 결정된다.그간 전체 교수회의에서 직접투표로 신임원장을 선출했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서울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함에 따라, 총장과 학장의 직선제를 제한한 법인 정관 취지에 의거해 교수 추천을 받은 15인의 투표인단을 구성해 올해부터 간선제로 진행했다.한편, 신임 대학원장의 임기는 12월 28일부터다.최학주 기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1,500여명의 치과인이 사전등록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주제로 4개의 심포지엄, 해외연자 초청 특강, 오픈포럼,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 스탭세션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특히 추계학술대회는 Dr. Ohkawa(일본)가 심미보철 분야를, 미국 Pacific Coast Society for Prosthodontics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Sharma 교수(UCSF 보철과)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악안면보철 분야의 임플란트 적용에 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학술대회 첫 날이었던 24일 오후에 진행된 심포지엄은 토요일 오후 이른 시간부터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이형 교수(경희치대)와 이근우 교수(연세치대)가 보철학의 진수에 대해 가감없이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방은경 교수(이대임치원)와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이 연자로 나선 두 번째 심포지엄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학술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
내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될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3)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은 SIDEX가 10회를 맞는 기념비적인 해로 주최측은 보다 세심한 배려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SIDEX 2013의 살림을 책임질 실무위원회도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0일 첫 번째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국내외 홍보방안 검토 △10주년 기념행사, Seoul Night 및 부대행사 개발 △전시업체 자문단 구성 △기념품 및 안내데스크 장소 검토 등에 대해 집중논의했다.SIDEX 경품행사는 예산을 늘려, 보다 많은 회원이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넓은 장소를 활용하는 만큼 e-stand를 포함한 안내데스크를 더욱 확충키로 했다. 또, SIDEX 전시회의 발전을 위해 전시업체 자문단 구성에 좀 더 신중을 기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SIDEX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일정으로 SIDEX 2013까지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 번째 SIDEX를 성공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고
서울시치과의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2013년 진료약속부 제작을 완료하고,25개 구회에 배송을 마무리했다.서치 대회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제작되는 진료약속부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서치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받아볼 수 있다.서치 관계자는 “매해 진료약속부를 찾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2013년 진료약속부는 회원 개별배송이 아닌 각 구회를 통해 받아볼 수 있으므로, 해당 구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대다수 구회는 송년회나 2월 구회 총회, 혹은 회람을 통해 진료약속부를 배포하고 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김명진)가 지난 23일부터오는 1일까지 베트남 빈둥성병원에서 구순구개열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1995년부터 시작된 구순구개열 진료봉사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명진 이사장(서울대치과병원장), 봉사단장인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박영욱 교수(강릉치대), 서병무 교수(서울치대), 오용석 마취전문의, Dr. Chang(대만) 등 10명의 의료진은 30여 명의 환자에게 밝은 미소를 찾아주고 있다.봉사단은 베트남 현지 의사들에게 임상수술 교육을 실시하고, 유니트체어 2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용석 마취전문의와 자매결연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베트남 학생들은 현지에서 봉사단을 방문해 훈훈한 정담을 나누기도 해 봉사활동의 감동을 더했다.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는 1968년부터 40여년 간 국내 및 개발도상국 등지에서 1,000명 이상의 구순구개열 무료수술을 통해 의료봉사활동을 해온 민병일 서울치대 명예교수의 뜻을 기리고, 사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해외의료봉사회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