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으로 10회째를 맞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의 SIDEX가 2013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지난 22일 서울지부는 SIDEX 2013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조직위원회 구성의 건 △SIDEX 2013 개최일자 및 장소 추인의 건 △학술대회 등록비 검토의 건 △전시회 부스의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사안은 차기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 상정돼 최종 추인될 계획이다.SIDEX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2012년도는 치재협과 결별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부장들이 최선을 다해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SIDEX 2013은 10회를 맞는 기념비적인 행사인만큼 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내년도 SIDEX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일정을 감안해 보다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치재협과의 완전결별로 인해 일부 공석이 된 SIDEX 조직위원도 꾸준히 보강해 원활한 행사 준비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내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SIDEX 2013 중 학술대회는 컨퍼런스룸(남) 3층과 4층
상일금속(대표 이규홍)이 덴탈사업부(사장 홍기청)를 새롭게 편성하고 폐금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특히 상일금속은 업계 후발주자로써 파격적인 불순물 공제율과 정제 수수료로 폐금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다. 상일금속 덴탈사업부 홍기청 사장은 “기존 폐금 업체들이 불순물 공제에 15%, 정제에 7%대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일금속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순물 공제 5~7%, 정제 3%의 수수료로 개원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일금속의 취급 수수료라면 치과가 100g의 폐금을 넘길 경우 현시세 기준으로 기존 업체 대비 50만원 정도의 비용을 더 책정받을 수 있다.홍기청 사장은 “불순물 공제나 정제 수수료를 낮게 책정한 것에 대해 개원가나 타 업체에서 일말의 의구심을 갖는다면, 치협 시도지부 등에 공탁금을 걸고 신뢰를 담보하겠다”며 “XRF(형광 X선 분석장치)를 이용한 폐금에 대한 정확한 리포트 등도 개원가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의료폐기물 취급 허가도 신청한 상태로, 허가를 득하게 되면 폐금과 의료폐기물을 동시에 수거해 개원가의 인지도를 쌓는다는 계획이다.홍기청 사장은 “폐금사업이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관악첨단치과의료센터가 오는 11월 착공된다.지난 몇 년간 설립을 놓고 개원가와 끊임없는 갈등을 빚어왔던 관악첨단치과의료센터는 지난 7월, 대한치과의사협회·서울시치과의사회·관악구치과의사회·서울대치과병원 4자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건립합의서를 체결했다.올해 11월 착공예정인 관악첨단치과의료센터는 201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관악첨단치과의료센터는 서울대학교의 BT/IT/NT 분야와 학제 간 융합연구(RD) 를 통한 첨단치과 의료기술과 재료 및 기기 개발, 치의학대학원 원내생 임상교육 및 전공의 임상교육은 물론 관악캠퍼스 구성원에 대한 보다 강화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독립법인 8주년을 맞이한 지난 12일 치과계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김명진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법인화 8주년을 맞아 전교직원이 힘을 모아 치과계가 처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치과의료경쟁력을 달성하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 2004년 법인으로 출범한 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가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2012~2013년도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6개월간의 집중적이고 심도깊은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능력을 갖춘 임상보철의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올해부터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학기제로 운영된다.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지원은 보철학회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30개의 온라인 강좌와 3회 이상의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하면 취득 가능하다. 보철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회 회원들도 보철학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문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된다.보철학회 김성균 연구이사는 “보철학회는 수년 전 온라인 강좌를 처음 개설해 학회 회원들에게 보다 쉬운 교육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며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융합한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시스템과 기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50명 정원의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150만원의 등록비에도 불구하고 이미 30명 이상의 신청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보철학회는 추계학술
오는 11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이었던 (가칭)전국치과의사대회가 전면 백지화됐다.전국치과의사대회는 지난해 김세영 집행부가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선포하면서 구상했던 단계적 로드맵 중 최종단계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는 전국치과의사대회를 통해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의지와 국민구강건강 증진 실현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바람직한 치과의사상을 국민과 정부에 각인시키는 한편, 치과계 내부결속을 다시금 다진다는 취지였다.지난 13일 개최된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고천석·이하 지부장협의회)에서는 전국치과의사대회 개최여부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으나, 무기명 비밀투표 끝에 ‘개최반대’에 무게가 실렸다.지부장들의 개최반대 결정에는 최근 보건의료인단체들의 잇단 장외집회에 대한 사회 각계의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대선을 한 달 여 앞둔 상황에서 전국치과의사대회를 통해 결집된 치과계의 목소리가 얼마나 전달될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컸다. 굳이 3~5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전국치과의사대회를 개최하는 것보다 치협 집행부가 정치권과 면담을 통해 치과계의 현실을 정확히 전달할 수도 있다는 대안이 설득력을 얻었다.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12)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COEX 그랜드볼룸, 컨퍼런스룸(북), 오디토리움, B2홀에서 열리는 GAMEX 2012는 ‘가을엔 GAMEX! GLOBAL GAMEX!’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5일 GAMEX 조직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첫 국제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현재까지 준비상황을 브리핑했다.다음은 GAMEX 조직위원 회와의 일문일답.현재까지 등록현황은?이준길 조직위원장 : 10월 5일 현재 2,800여명의 치과인이 학술대회에 등록했다. 경기지부 회원이 2,000여명, 타 시도지부 및 스탭 등이 800명 가량이다.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다음주 진행되는 3차 사전등록 기간을 거치면 학술대회에만 3,400여명 정도가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 무료입장 쿠폰을 통해 입장하는 인원을 추산하면 약 4,000명 정도가 GAMEX 2012를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전영찬 대회장 : 면허재신고제 시행 등으로 공보의나 군진소속 치과의사도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공보의협의회, 군진지부 등과도 협조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대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자가 총출동하는 금번 추계학술대회는 심포지엄, 인정의 커뮤니케이션, 오픈포럼, 해외특강, 국소의치 특강, 스탭세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첫 날인 24일 오전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이 계획돼 있으며, 중식시간을 활용해 대의원총회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강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후에는 심포지엄과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이 마련됐다. 심포지엄1은 보철반세기 fixed prosthodontics의 발전 Conventional Cr Br ; 오래 쓰는 Conventional Cr Br 제작을 위한 노하우를 대주제로 우이형 교수와 이근우 교수가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심포지엄2는 보철반세기 임플란트의 변화와 발전 돌아보는 임플란트 가능성과 한계를 집중 조명한다. 연자로는 방은경 교수와 이동현 원장이 지론을 펼칠 예정이다. 다른 강의실에서는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된다. 이재인 교수와 지정호 원장, 윤미정 교수, 오현 원장, 강재석 원장이 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와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이하 치재협)가 SIDEX 공동개최 계약해지와 관련한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협력관계를 천명했다.양 단체는 지난 8일 ‘양질의 치과기자재 공급 및 이용을 통한 건전한 치과의료환경 조성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SIDEX 공동주최 계약해지를 공식 선언했다. 치재협 측은 MOU 체결 직후 서울지부에 건전한 개원환경 조성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키도 했다.서울지부는 지난해 SIDEX 직후 치재협이 단 한차례의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공정경쟁규약을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공동주최자 간 가장 중요한 ‘신뢰관계’가 무너졌다며 계약해지를 천명한 바 있다.당시 치재협 이태훈 회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SIDEX 계약해지의 책임이 서울지부에 있다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양 단체는 △공동기탁금 반환 △SIDEX 명칭 △SIDEX 2011 잉여금 배분 등을 놓고 입장차이를 보여 왔다.1년여 가까이 끌어오던 지리한 공방은 치재협 이태훈 회장이 중도하차하고 지난 5월, 보궐선거를 통해 김한술 집행부가 탄생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치재협 김한술 회장은 “과거 S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지난달 21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최남섭)를 개최하고 위원회에 회부된 5명의 치과의사에 대한 징계여부를 논의했다.이번 윤리위원회는 의료법에서 각 중앙회에 윤리위원회를 두도록 개정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회원 징계에 대한 심사자리로 의미를 더했다.윤리위원회에는 속칭 사무장치과 즉 의료기관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혐의자 4인과 의료광고 심의를 받지 않고 의료광고를 하며 환자유인·알선 행위를 한 혐의자 1인 등 총 5명이 회부됐다.사무장치과를 운영한 혐의를 받은 2명은 이미 치협과 관할경찰서에 자진신고를 했기 때문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치협 윤리위원회에서는 자진신고한 점을 정상참작해,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 감경을 요청키로 했다. 이외에 회부된 3인에 대해서는 충분한 소명기회를 준다는 방침아래 징계혐의에 대해 추가자료를 제출토록 했다.윤리위원회 최남섭 위원장은 “많은 회원들이 첫 번째 윤리위원회 결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아마도 사무장치과에 고용된 혐의로 윤리위에 회부된 치과의사 모두 면허취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을지 모르지만, 윤리위원회 자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1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의결한 ‘미가입 및 장기미납회원 연회비 한시적 경감안’이 지역 분회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납 연회비 한시적 경감책’이 그간 성실하게 의무를 다해 온 회원들에 대한 역차별로 성실회원들의 제도권 이탈을 부추기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남양주치과의사회(회장 최형수·이하 남양주분회)는 지난달 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경기지부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사항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경기지부 회장단 및 의장단 탄핵 및 자진사퇴 촉구 △경기지부 회비납부 거부 △성실회원들의 기납부 회비 50% 반환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남양주분회는 이같은 결정사항을 치협 홈페이지 회원게시판에 올리면서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치협 홈페에지 게시판에 올린 글은 나흘만에 조회수가 1,500건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비슷한 시기 덴트포토 게시판에 올린 글도 1,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남양주분회 최형수 회장은 “연회비 장기미납 회원이나 미가입 회원들은 지부나 분회 가입의지가 없는 것이지, 경제적인 문제로 가입을 못하고 있다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 입회비가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경감됐다. 또, 연회비 장기미납 회원은 2010년 이전 미납분을 최대 10년에 걸쳐 분납하거나, 50% 경감된 금액을 내년 1월말까지 완납하면 회원 자격을 재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전년도(2011년) 연회비까지는 전액납부해야 한다.미가입 치과의사는 의료기관 개설필증에 기재된 개원연도부터 지부 연회비를 소급적용한다. 연회비 납부방법은 장기미납 회원과 동일하게 양자택일할 수 있다. 연회비 분납 및 경감안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경기지부는 지난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미가입(장기미납) 치과의사들의 제도권 유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결정했다.경기지부 전영찬 회장은 “집행부 출범 이후 TF 및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미가입(장기미납) 치과의사의 제도권 유입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왔다”며 “기존 회원들의 양보로 경기지부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된 점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전국 시도지부 중 가장 많은 미가입(장기미납) 치과의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지부의 과년도 미납회비 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Programme) 2012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에 참가하는 치과 관련 EU기업 3개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EU 27개 회원국의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치과 관련 강소 기업 3개사는 이미지레벨(벨기에), 비이란드 덴탈 앤 테크닉(독일), 우니데시-ODI(스페인) 등이다.벨기에의 이미지레벨사는 치과의료용 디지털 이미징 소프트웨어 ‘메디아덴트’와 및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독일의 비이란드 덴탈 앤 테크닉사는 140년 전통의 치과용 시스템 솔루션 공급업체로 CAD/CAM 기술 기반의 비니어링 세라믹과 전기성형을 위한 치과용 합금 및 관련 시스템 솔루션을 전문으로 다룬다.스페인 유일의 수출기업인 우니데시-ODI사는 치과용 레진 및 아크릴 치아, 보철물을 위한 파우더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전세계 45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한편 금번 전시상담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 희망 기업이나 관계자는 홈페이지(www.eu-gateway.kr) 등을 통해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최학주 기
(가칭)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대전광역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대전광역시는 지난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치과 의료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미래치의학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대전에 유치해야 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치의학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가 됐다.참석자들은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여건 △연구단지내 30개의 정부출연기관 위치 △우수인력 확보의 우수성 등을 감안할 때 다양한 기술과의 융·복합이 필수인 치의학 산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최적지로 대전을 손꼽았다. 이날 대전광역시 신성장산업과 송치영 과장은 바이오 융합산업의 시장전망과 국내외 동향 및 치의학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대한치과기재협회 노학 사업이사는 ‘치과산업 현황과 발전전략’을, 신호성 교수(원광치대)는 ‘치의학산업 현황 및 문제점,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칭)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한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해 복지부에 건의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민들의 구강
프로덴티가 마스크와 고글이 합쳐진 2 in 1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1박스 25개로 구성된 금번 패키지는 환자 치료시 이물질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고글과 마스크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진료를 돕는다.세계 3대 위생용품 회사인 캐나다 메디콤(A.R Medicom)사 제품으로 마스크 색상은 그린(Green)이다.◇문의 : 02-365-0750최학주 기자/news@sda.or.kr
재능있는 치과인들의 문화·예술활동에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올해도 치과인 연합밴드와 덴탈코러스, 덴탈씨어터 정기공연, 치문회의 후원자로 나선다.서치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과인문화제 및 동호인 관련단체에 대한 지원내역을 확정했다. 총 지원규모는 전년도와 동일한 2천만원이다.서치는 과거 치과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치과인 동호회 활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치과인문화제를 진행해왔으나, 공연 일정 조율과 회원 참여 독려부문에 어려움이 있어 단체별 지원으로 방향을 선회한 바 있다.서치 이계원 재무이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지원규모 내에서 동호인 모임에 개별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치과인 연합밴드는 오는 11월 10일 강남구에 소재한 일지아트홀에서, 덴탈코러스는 11월 11일 성남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펼친다. 덴탈씨어터는 12월 초순 연동교회에서 정기공연을 가질 계획이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