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노인틀니 급여화의 공식 명칭이 ‘레진상 완전틀니(Resin based Complete denture)’로 확정됐다.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한 치협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은 최근 제4차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마경화 부회장은 “노인틀니 급여화 제도 하에서는 과거 자보에서 환자나 의료진의 요구로 간혹 행해지던 타 재료 사용 후 차액 보상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급여 대상을 ‘레진상 완전틀니’로 정확히 표기했다”며 “골드나 타이타늄 등 다른 재료를 사용할 경우 급여지급 대상에 배제되는 만큼 혼동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레진상 완전틀니의 권장 재료는 ‘열중합형의치상용레진’과 ‘다중중합레진치아’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달 19일 홍콩 현지에서 메가젠 임플란트 제품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2 메가젠 홍콩 세미나’를 개최했다.40여 명의 홍콩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박광범 원장을 비롯한 홍콩 임플란트 개척 1세대인 Dr. Alex Hui가 연자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했다.세미나는 세 가지 주제강연과 메가젠임플란트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핸즈온 코스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세미나가 대규모로 진행되지 않고 신규 유저만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집중도 있게 이뤄져 제품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호평했다.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임상적으로 잘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유저 교육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빠른 시일내에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달 30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임진년 첫 번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오픈했다.관악구민 100명과 관악구 거주 장애인 30명을 포함해 총 13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무료진료를 통해 치과계의 훈훈한 인심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는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뿐 아니라 평소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장애인들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의미가 컸다.아침 9시부터 시작된 무료진료행사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아동, 성인, 노인 및 다문화가족 등 130여명은 구강검진, 충치치료, 발치, 보존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치료는 물론, 예방교육 차원의 구강보건교육까지 들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찾은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김명진 병원장, 허성주 진료처장 등과 진료소를 둘러보며, 봉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이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는 치과보철과 김성균 교수를 단장으로 19명의 봉사단원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는 이은영 진료부장을 비롯한 7명의 진료
전남대치전원(원장 김선헌)과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의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달 22일부터 27일 구정 연휴 기간을 이용해 방글라데시 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구강악안면외과 오희균·국민석 교수를 필두로 전공의 및 수술간호사로 구성된 구순구개열 수술팀 외에도 메디컬 의료인 중심의 브릿지의료인회 회원 등 34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방글라데시 다카시 외곽에 위치한 꼴람똘라 기독병원과 통기 진료소, 방글라데시 다카 한국 대사관 등에서 일주일 동안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는 구순구개열과 안과 수술, 치과 및 의과 순회진료로 나눠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기부받은 의약품 및 수술재료는 현지 병원 및 진료소에 전달됐다.이외에 오희균 교수와 국민석 교수는 현지 대학교수 및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연수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치과계 전문 금융기관인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충규·이하 서치신협)이 13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웨딩프라자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감사보고,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잉여금 처분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 등을 심의하고 승인하게 될 이번 정기총회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기념품 및 알찬 경품추첨으로 흥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총회장 밖에서는 서치신협을 통해 판매되는 다양한 상품 등이 일일할인매장으로 새단장해 조합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게 된다.1979년 창립된 서치신협은 2011년 기준 조합원 수 5,824명, 자산규모 756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자산부문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3% 이상의 비약적인 증가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치신협은 정기총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합급, 브라켓, 임플란트, 소모성 재료 등을 3%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최학주 기자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COEX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7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2)의 윤곽이 드러났다.SIDEX 2012를 준비중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6일 제3차 실무위원회를 갖고 공식행사 일정 점검 및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검토 등 전반적인 상황을 검토했다.SIDEX 2012의 첫 날인 6월 22일 금요일에는 치과기자재전시회만 오픈하게 된다. 주로 학생들이 방문하는 첫 날엔 학생대상의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또 SIDEX 2012의 개막을 알리는 ‘서울나이트’도 이날 진행된다.SIDEX 2012 서울나이트는 올해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까지 확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역대 서울나이트 행사의 장단점을 선별해 명실공히 국내외 치재상공인들의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역사적인 SIDEX 2012의 성공개최를 축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3일과 24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될 종합학술대회 역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연자, 연제를 확정한 상태다. 임상강연은 동시간대에 2~3개 강좌를 오픈하고, 같은 시간대에 교양강좌와 보험청구 핸즈온 등도 구성해 다양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오는 20일 ‘제9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치대에서 개최될 정기총회는 매년 엄정한 기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식과 29대 임원 공로패, 명예회원패, 감사장 수여 등도 있을 예정이며, 66회 졸업생 대표에게 신입동문 회원증도 전달한다.김병찬 회장은 “동창회는 치과계의 질서를 되찾고, 보다 단합되고 소통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움직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많은 동문들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서울치대동창회는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테디밸리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골프대회 및 동문 한마당을 개최한다. 참가인원은 동문 및 가족을 포함해 250명 내외며, 신청마감은 3월 30일까지다. 문의 : 02-742-7082 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 2012 춘계학술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춘계학술대회는 ‘보철, 그 기본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보철학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했다.4개의 심포지엄과 1개의 오픈포럼, 해외 초청연자 2인의 특강, 대한치과보철생체공학연구회 발표 및 인정의·개원의 쇼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스탭 세션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대회를 기약하고 있다. △보철을 잘하기 위한 기초 처치 찾기 △Cr Br 기본 되돌아보기 △총의치 그 시작과 끝 △캐드캠 VS 캐스팅 등 4개 대주제로 구분된 심포지엄은 국내 유수의 연자들이 총출동해 청중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The Prosthetic Oriented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되는 오픈포럼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증례발표, 인정의·개원의 쇼트 커뮤니케이션 등도 차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국내 치과계에도 친숙한 미국의 H.P Weber 교수(터프츠대학)가 해외 초청연자로서‘Implant Treatment Protocols for the E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권태호)가 지난 5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비를 예년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의했다. 또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여업체에 대한 지원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키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및 ‘전시업체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SIDEX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올해 대회까지 3개월 여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하나하나 점검하고, 결정하는 시기”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주문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전시회 참가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전시업체 자문단 구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전시회 참가업체 중 제조, 수입, 유통, 다국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을 총망라해 20여개사를 추천받아 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 자문단은 SIDEX 행사를 전후해 모임을 갖고 발전적 제언을 해주게 된다. 전시회 참관업체들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도 긍정적으로 검토됐다. 위원회는 참가업체 중 국내 제조업체에 한해 수출 상담을 목적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할 경우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 조직위원회는 종합학술대회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양혜령·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최근 일간지 전면광고로 여론을 호도한 O플란트 치과 대표 K동문에 대한 징계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위원회를 소집한다.전남치대동창회는 지난달 18일 신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일정, 차기 회장 추천, 윤리위원회 소집 등 동창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동창회 한 해 살림살이를 점검하는 정기총회는 오는 4월 21일 개최할 예정이다. 동창회는 차기회장으로 전철오 동문(3회),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김기영 동문(3회)을 총회에 추천키로 했다. 감사로는 손철용 직전회장(3회)과 정권희 재무이사(10회)를 추천키로 결의했다. 총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는 인천 희망세상(이주 노동자 건강센터) 대표로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김한일, 이광용, 박선희, 용준희, 이태욱 동문들과 함께 매주 일요일 무료진료활동을 하면서 모교의 명예를 높인 박성표 동문(7회)을 선정했다. 이외에 지난해 정년퇴직한 양규호 교수를 동창회 명예 회원으로 인준키도 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AnyRidge Implant System’에 대한 ‘IR52 장영실상’시상식이 지난달 22일 서울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국내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분야의 기초·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 투입을 더욱 늘리겠다”며 “기업이 원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은 물론 과학기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수상기업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AnyRidge Implant System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기술개발 담당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메가젠임플란트 담당자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임상가들의 검증을 통해 기능적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내를 비롯한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정관서·이하 성동구회)가 지난달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한철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임기를 마무리한 정관서 회장은 “그간 구회무에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껴주지 않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단합으로 개원 불경기를 극복해 치과계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최대영 부회장은 “구총회에서 취합된 개원가의 민심이 서치 총회에서 발전적인 제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서치 역시 올해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총회에서는 전체 회원의 10%에 육박한 무적회원들에 대해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가입유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노인틀니사업과 학생구강검진비의 일부를 구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는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 중 1천만원을 구회의 미래를 위해 서치신협에 적립했으며, 매년 일정액의 발전기금을 신협에 적립, 안정되고 투명한 운용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성동·동대문·중랑·광진 4개구 연합 체육대회에 대한 구회원 참여 확대 등도 적극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선정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영광부문에 신영균 동문(9회), 협력부문에 김명국 동문(12회), 참여부문에 안상규 동문(20회)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치대동창회는 지난 20일 ‘제9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동창회 살림살이를 점검하고 새로운 회계연도 사업 등을 점검했다. 또한 매년 엄정한 기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식과 29대 임원 공로패, 명예회원패,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66회 졸업생 대표에게 신입동문 회원증도 전달했다.김병찬 회장은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치대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고, 동창회 역시 그에 걸맞게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
가치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지난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메타-가족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음악회는 지난 송년 음악회에 이은 두 번째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6년간 600여 회의 크고 작은 국내외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생활 속의 음악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나윤규 상임지휘자의 여성합창단 드림싱어즈(Dream Singers)를 초청해 진행했다. 드림싱어즈는 경복궁 타령, 고향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전통 가곡과 뚱보새, 중화반점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공연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명선교회 조이라이프 예술단의 난타공연,
지난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에서 진행된 AEEDC 전시회에서 메가젠임플란트 전시부스가 현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메가젠임플란트는 주력 제품인 AnyRidge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스템, EZPlus, Rescue, EXFeel 등을 중동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전시와는 색다르고 특색있는 부스 디자인으로 현지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터치스크린을 통한 제품설명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 제품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해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두바이 전시회를 통해 메가젠임플란트의 위상을 중동지역에 보다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한국의 임플란트가 세계시장의 주류로 등극하는 날이 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