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의 어린이용 프리미엄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가 인기 아동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 시즌2’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블루투스 모드를 지원하는 ‘HX6321 모델’ 패키지는 7만원, 일반 음파칫솔인 ‘HX6311모델’ 패키지는 5만9,000원이다.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스페셜 에디션’은 총 1,000대 한정 수량으로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현재 SSG닷컴과 롯데닷컴에서 어린이날 특별 기획전을 통해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소닉케어 키즈’는 힘줘 닦지 않아도 혁신적인 음파기술이 만들어내는 미세하고 강력한 공기방울이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세정해 아이들의 여린 잇몸을 보호하면서 일반칫솔 대비 최대 3배까지 플라그를 제거해준다. ◇문의 : 080-600-660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전남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임병철·이하 전정회)가 오는 13~14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동문 학술강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학술강연은 오민희 교수(전남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의 ‘선수술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악교정에서 선수술이란? △효율적인 선수술을 위한 케이스 선택 △효율적인 선수술을 위한 케이스 선택 △선수술시 주의/고려해야 할 사항 △선수술시 술후평가 및 교정치료 프로토콜 등을 세부 주제로 선수술 관련 토픽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4일에는 동문간의 친선 골프대회와 백제문화단지 유적지 관광이 준비돼 있다. 전정회 임병철 회장은 “천년고도 부여에서 친목을 다지고 토론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료실을 벗어나 동문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지난달 1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에서 ‘제7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구강보건행정 분야에 해당되는 ‘사회보장과 의료보장’과 ‘구강보건진료제도’의 학습목표를 제시, 최종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그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의와 함께 학습자의 입장에서 재검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토론회를 진행한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 치위생과)는 “당연히 알아야 할 사회보장과 의료보장, 구강보건진료제도의 영역으로 치과위생사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것인지 토론하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정리된 결과는 오는 27일 한국치위생과학회 사회치위생학분과회 및 한국치위생학회 공중구강보건분과회 공동 학술집담회에서 추가 논의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달 22일 수원과학대학교 박지영홀에서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지난 동계학술대회연수회에 이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Ⅱ-전신질환을 알아야 구강건강을 지킨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의 오전 일정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논문의 제2저자, 좋은 리뷰어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박 교수는, 치위생과학회 학술대회 최초로 구글 행아웃 프로그램을 이용한 원격화상강의를 실시했다. 이어 최종훈 교수(연세치대)는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대표적인 전신질환의 구강내과적 관리’로 강연을 이어갔다. 최 교수는 다양한 전신질환의 소개와, 치과진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특히 구강점막에 병소가 있는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에 이어 치위생과학회 4개의 분과회의 활동과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회원들의 학술성과를 공유하는 일반회원의 논문발표가 진행되는 등 다양하게 학술행사가 구성돼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연령에 따른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의 관리: 소아에서 노인까지’를 주제로 선정했다. 최근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환자의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대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회 측에서는 성인뿐 아니라 소아 및 청소년에서 나타나는 턱관절의 사춘기성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관절염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최신지견을 제시, 지식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성장기 청소년의 턱관절장애 증상과 치료’를 시작으로 △이은영 교수(서울의대 류마티스내과)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척추관절증’ △이은주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의 ‘노인에서 비암성 통증의 약물 치료’ △어규식 교수(경희치대)의 ‘노인과 턱관절장애: 노인 환자의 통증에 의한 대처’ 등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며, 측두하악장애학회 또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은 5만원, 비회원은 7만원, 전공의는 무료다. ◇문의 :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무치악 환자의 총의치가 의료보험으로 적용되면서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총의치로 무치악 환자를 해결하는데 환자의 저작기능과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임플란트 오버덴처 아닐까. 앞으로 틀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술식을 제공코자 한다.”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치과보철과)가 SIDEX 2017 ‘M-session’연자로 나선다.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치과계의 신기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상완 교수가 이번 SIDEX 2017에서 선보일 주제는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핵심전략 및 최신경향’이다. 신상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무치악 환자의 보철물 선택법을 비롯해 임플란트의 선택, 수, 위치 및 식립방법, 어태치먼트의 선택, 교합하중 부하시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의들을 위해 무치악환자에서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핵심전략 및 최신 경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치료계획을 결정하는 요점과 중요한 임상술식에 중점을 둬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완 교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는 환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 않으며, 치료비용을 많이 들여서 한 임플란트 고
“‘디지털 영역의 공고화’ 이번 IDS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치과계는 이제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고,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 영역 범위는 계속 확장돼 가고 있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오는 21일 세빛섬에서 개최되는 덴츠플라이시로나 컨퍼런스에 ‘See more do more IDS 2017: What's next-The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원장은 IDS 2017에서 직접 경험한 신제품과 최신기술을 통해 치과계의 방향성을 분석하고, 한국 시장에 적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증명한다. IDS에 매번 참여한다는 이 원장은 치과계도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음을 확신했다. 이 원장은 “지난 IDS 당시에도 느꼈지만, 이번에는 디지털에 대한 방향 정립과 영역이 확고해졌다. 참여한 전시업체의 85% 이상이 디지털화된 상품을 선보였고, 임플란트 업체도 디지털을 여러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디지털화에 접어들었다고 느꼈다”고 참가 후기를 전했다. 한국 또한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의 현주소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두산베어스의 후원으로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관람했다.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해맑음보호작업시설의 장애인근로자와 보호자 59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은 2017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개최됐다. 장애인근로자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누구보다 힘찬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했고, 함께 즐거워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4:2 두산의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분들에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함께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기획했다. 장애인과 함께 웃는 사회를 위해 스마일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신인철)와 남경회(회장 김성철) 인천동문회(회장 박승병)가 공동 주최하는 ‘조선치대 수도권동문 골프대회’가 오는 11일 리베라 C.C.에서 개최된다. 최병기 동문을 대회장으로 재경동문회, 인천동문회, 남경회가 모여 꾸려지는 이번 골프대회는 단체전은 클럽대항전으로, 개인전과 청춘부, 여성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해 22만원이며, 캐디피와 그늘집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단, 리베라 C.C. 회원일 경우 16만원이다. 최병기 대회장은 “보고싶었던 선·후배 동료들 그리고 클럽간 우열을 겨루며 우애를 다지는 수도권 동문골프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 동문 골프대회 신청 마감은 오는 8일까지다. ◇문의 : 010-8994-554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달 22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선대위 보건복지본부장인 김순례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정의당 조직본부장 윤소하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홍옥녀 회장은 “간호조무사 직종은 국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 인력임에도 현장 곳곳에 산재한 차별 정책으로 인해 시름하고 있다. 간호조무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련 정책을 재정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현장에서 간호조무사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 척박한 상황에서 국민 건강에 기여해 온 간호조무사들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의당 간담회에서 윤소하 의원은 “현장에서 가장 힘들게 근무하는 인력들이 합당한 사회적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정부와 국회가 현장 노동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난 3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한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신임 회장들의 포부와 바람을 들어본다. 이번 호는 그 세 번째 시간으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최문철 회장을 만났다. 회원이 중심이 되는 회무, 화합하는 회무, 대구시와 함께 커나가는 회무를 하겠다는 최문철 회장을 만나 각오와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지난 3월 14일 경선을 통해 대구지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원진 구성 시 어떤 점에 초점을 맞췄는지. 화합하는 집행부, 발전하는 대구지부를 만들고자 경선 당시 상대편 후보진영이었던 부회장 3명을 현 집행부로 합류시켰다. 이번 선거에서 경선을 하게 돼 선출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오로지 대구지부를 위해 뜻을 모아준 이사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경선 상대였던 박세호 전 부회장 역시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추진위원장을 흔쾌히 맡아줬다. 능력 있는 이사들의 합류와 함께, 우수한 임원진들이 꾸려나갈 대구지부를 기대해 달라. Q. 대구지부의 핵심과제는
안면성형아카데미가다음달 14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성남 중앙리더스치과 안면성형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제2기 얼굴 미용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안면성형아카데미는 지난 2월 1기 연수회에 이어 이성헌 원장을 비롯해 김용수 원장과 류석철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보톡스&PDO 심화과정 △필러 심화과정 및 눈밑 지방제거 라이브 △피부의 생리와 조직학 및 피부레이저의 원리와 적용 등으로 꾸려진다. 안면성형아카데미 관계자는 “매회 연수회마다 다양한 얼굴피부 및 미용치료술식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2-931-844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58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공의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를 포함한 이번 학술대회는 68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를 비롯해 △주제강연 △심포지엄 △해외연자 특강 △임상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장기택 회장은 “학술대회의 주제와 내용을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학술대회 발표 주제들은 소아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어린이 심리, 북유럽의 소아치과 임상과 연구동향, 재생치료 관점에서 본 치아줄기세포의 최신 지식과 주제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소아치과학회는 진정법 하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시뮬레이션 워크숍을 마련, 진정치료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도유지실습, Pediatric CPR 실습,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소아청소년 교정치료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토의할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보험청구 및 소아치과에서 꼭 알아야 할 X-ray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전국 치과병원장 앞으로 치과병원 수술실에서 치과위생사의 수술보조 업무를 중단하고, 치과 종사 인력이 잠재적 범죄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신문 발송은 치과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들의 고충을 호소하고, 치과위생사의 의료법 위법사항을 근절하기 위한 첫번째 조치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이 서신문에서 치과병원장에게 요청한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치과병원 수술실에서 자행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불법 수술보조 업무 중단과, 의료법에 근거한 간호조무사 적법한 인력배치다. 둘째, 치과의사 및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가 잠재적 범죄자에서 벗어나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의료법 및 의기법 개정 등 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치과 의료기관 간호조무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들에 대한 구강 건강 간호서비스에 최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구했다. 홍옥녀 회장은 “치협, 치위협, 치병협 등 유관단체와 만나 열린 마음으로 해법을 논의하고, 보건복지부와 국회가 조속히 해결에 나서도록 1만6,000여명의 치과 근
“지난해 안면미용시술을 두고 의과와의 반목이 있었다. 당시 구강악안면외과 선학들이 연구하고 개발한 지식과 함께 치과계의 현명한 대처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국민의 구강악안면 영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판례는 언제든 바뀔 수 있기에 지금으로서는 학문적, 임상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놓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에 한 분야가 발전하려면 과거를 잘 알고, 현재를 직시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40년 가까이 구강악안면외과 외길을 걸어온 김명진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정년퇴임을 1년 앞두고 SIDEX M-session 연자로 나선다. SIDEX 연자로 나서는 김명진 교수는 정년 전 자신이 걸어온 길을 한 번쯤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김명진 교수는 이번 강의의 의미를 “구강악안면외과의 과거 행보를 짚어보고 현재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후배들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 깊이 있는 강연이 되진 않겠지만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고찰해 발전방향을 제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1951년 일본치과의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