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과 맞물리며 각광받은 신소재 ‘지르코니아’에 특화된 CAD/CAM은 여전히 치기공계의 ‘대세’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문제는 큰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는 기대만큼 높은 가격. 2억 원을 웃도는 초고가의 장비를 들이고도 기대 수익을 얻지 못해 경영 악화에 직면한 기공사들 사이에서는 ‘캐드캠 푸어’라는 웃지 못할 농담도 오간다. A 기공소장은 “캐드캠은 분명히 가능성이 있는 장비”라면서도 “2년 안에 장비값을 뽑아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영업망을 확대하고, 밤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작업에 열중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더라”고 털어놨다. 장비를 구입하며 그렸던 청사진도 들어맞지 않았다. 수가도, 수요도 예상에 못 미쳤다는 것.A 소장은 “초기에 장비를 구입하고 마케팅에 주력한 기공소는 ‘재미’를 봤을지 모르나 확실한 수익모델 없이 막연한 자신감으로 뒤를 따른 기공소들은 경영난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실효를 거두기까지는 치밀한 계획과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한데 섣불리 구입하고 섣불리 포기해 손해를 입기도 한다”는 정황을 전했다. B 기공소장은 “최신의 고급 장비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번지고 있는데, 장비보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라며 “여건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자격 인증시험’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11일, 구보협 강원영서지부의 12명의 이사들은 본부의 인증시험 실시에 유감을 표하며 임원직을 사퇴하고 지부 사무실 현판을 본부에 반납했다. 이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야 할 구보협이 법적 근거도 부족한 ‘치과전문 간호조무사’라는 특정·임의 직종의 자격 인증시험을 운영하는 것은 창립 목적에 어긋난다”며 “교육 내용 중에는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영역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부분도 상당해 구강보건인력의 업무 체계와 질서를 교란할 것으로 본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같은 집단사퇴 파문과 관련해 구보협 김동기 협회장은 “치위생계 이사진들이 치과의사인 최창혁 지부장을 배제하고 급작스럽게 사퇴와 사무실 철수를 진행했다”며 “조만간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원활한 업무 진행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강북삼성병원이 지난 2일 신관 8층 치과진료부 내에 턱교정 클리닉을 정식 오픈하고, 양악수술 및 안면비대칭, 주걱턱, 왜소턱, 돌출입, 사각턱 등의 전문적인 치료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턱교정 클리닉은 턱의 기능적 회복뿐만 아니라 얼굴뼈를 교정해 얼굴을 심미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의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진단 단계에서부터 두 과가 함께 수술 및 교정의 필요성,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의 시기와 방법 등에 관한 협의를 이뤄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고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동주 치과교정과장은 “협진을 통해 상호보완과 상생의 초석을 다지고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병원으로써 심미성 이상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한 정교한 삼차원 분석과 시뮬레이션 시스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팽준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이동주 교수가 전담의로 나선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과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치과학교실이 함께 진행한 ‘2012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가 두 달여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수료식을 가졌다. 6월 2일 부터 지난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Hands-on/Clinical Workshop을 표방하며 이론과 실습을 고루 배치, 임플란트의 임상술기와 기본적인 지식, 합병증의 처치 등 다양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과의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진단 및 치료 계획의 수립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 것도 “알찬 연수회였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대 임치원 측은 “임플란트에 대한 제반의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 6월, 한층 보강된 커리큘럼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가 지난달 6일 진행한 ‘총의치 보험틀니 적용 임상술식과 보험급여화 대비 One-day Course’ 이후 청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한 ‘틀니 사용 시 주의사항’ 문건을 무료로 배포한다. 교합학회는 홈페이지(http://www.occlusion.or.kr)를 통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이 제작·활용 중인 환자 교부용 ‘틀니 사용 시 주의사항’의 워드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교합관련정보-자료실 코너로 들어가면 첨부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문건은 “처음 틀니를 끼면 잇몸에 상처가 생기고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틀니를 빼고 계셔도 좋지만, 치과에 내원하시기 24시간 전에는 다시 끼고 오셔야 어느 부위가 아픈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환자 자신이 도구를 이용하여 틀니를 갈아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등 환자가 틀니에 적응하고, 청결하고 올바르게 틀니를 관리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 지난달 9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미소천사’의 제5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창립 이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온 ‘미소천사’는 장애아동의 치과치료비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동아리다. 이번 제5기 발대식에는 지난달 30일까지 선착순 모집된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기금 모금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병원 측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휴식보다 봉사를 택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씨가 무척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기부문화를 전파하는 미소천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미소천사 5기는 오는 27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의 은혜장애인요양원, 다음달 17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의 문혜장애인요양원에서 장애인치과진료 보조, 장애인 근로 작업 활동 보조, 산책 및 식사 보조, 시설환경 개선활동 등에 나설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 소재의 기독성심원에서 무료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된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치과 전문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이동진료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사진 및 연세치대 수련의 등 5명이 나섰다. 의료진은 이동진료차량 및 이동식 유니트체어를 활용해 106명의 구강건강을 돌봤다. 검진 후에는 구강관리 교육과 함께 올바른 잇솔질 방법, 스케일링과 불소의 중요성 등 치주질환 예방법 교육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기독성심원 측은 “예방 및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던 차라 재단 측의 방문이 더욱 기쁘고 감사했다”면서 “TBI 교육 등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재단 측은 지난 14~15일에 2,3차 이동진료를 추가로 진행했으며, 9월 1일에 4차, 10월 20~21일에 5,6차 이동진료를 앞두고 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박해진·이하 바텍)가 지난달 열린 SIDEX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모바일뷰어 어플리케이션 EasyDent M의 무상 제공을 시작했다. PC가 아닌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환자의 영상 진단 및 상담을 가능케 하는 어플리케이션 EasyDent M은 SIDEX에서 대중에 공개되며 모바일 진료 환경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상의 확대/축소, 밝기 조정 및 펜 그리기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등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바텍 측은 “바텍의 덴탈사업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바텍 장비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을 실시하게 됐다”며 “Digital Dentistry라는 치과계의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 고객의 편의성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텍 측은 EasyDent M에 대해 병원 내의 X-ray실 PC와 동일한 무선네트워크망을 바탕으로 CPU-Core2Duo, RAM-2G 이상 사양의 PC,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 10.1 이상 사양의 모바일 기기를 접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바텍코리아 원격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제34회 종합학술대회·KDHEX 및 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등 풍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면허재신고제 시행 등으로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사전등록만 3,500여 명에 달했던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패러다임 시프트’를 견인했다. 한국자원봉사학회 이창호 회장의 ‘변화하는 지구촌, 그리고 치과위생사’ 특강을 시작으로 최연희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구강질환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종열 자문의 ‘치과위생사,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는 바람직한 직업관’, 김민정 학술이사가 연자로 나선 ‘국내외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비교분석’, 오영학 원장(송파 올치과)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감염관리 프로토콜’ 등 다채로운 학술강연이 이어졌다. 연자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건강관리에 기능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구강보건사업의 전문역군으로서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치과기술의 트렌드’를 주제로 6개 업체가 릴레이로 펼친 강연과 자유연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김지학·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연세치대 동문회만의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한 ‘2012 연아동문 페스티벌’의 일정을 확정짓고 홍보에 돌입했다.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정국)는 지난 6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2012 연아동문 페스티벌 준비 상황과 청사진을 소개했다. 오는 9월 1~2일에 열리는 2012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2005년, 2008년에 이어 4년 만에 강원도 용평리조트를 다시 찾아 연아인의 결속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4월 공모전을 통해 이관우 동문(15회)의 ‘한 세기를 지켜온 연아인이여, 세계로 미래로 비상하라!’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으로 향하는 시발점으로써, 연아인의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를 담았다. 골프, 공식행사, 장기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불꽃쇼, 등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2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젊고 넉넉한 동문회’를 표방하는 집행부의 의지를 담아 동문, 가족, 병원 직원과 재학생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했다. 연아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킨다는 포부다. 가수 싸이, 개그맨 박성호 등 동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공연 출연진 선정도 눈에
지난 1일 대전 수자원공사 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에서 ‘덴탈코마스’가 영광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덴탈코마스, 핸드피스야구단, 덴탈스파이더스, 파이온 등 네 팀의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7-6 (덴탈코마스 : 파이온), 6-5 (핸드피스야구단 : 덴탈스파이더스), 5-4 (덴탈코마스 : 덴탈스파이더스) 등 1점차의 짜릿한 승부가 연발되며 긴장 어린 즐거움을 선사했다. 덴탈코마스가 끝내기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6회 초까지 5-2로 앞서가던 덴탈스파이더스를 역전한 결승전은 백미였다. 이날 MVP에는 7회말 끝내기 결승타 희생플라이로 덴탈코마스의 우승에 공을 세운 정승재 선수가 선정됐고, 3/4위전에서 파이온을 꺾은 핸드피스야구단이 3위에 올랐다. 한편, 현재 11개 야구단이 활동 중인 한국치과야구연맹은 오는 10월 13~14일 화순군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제3회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치과협회장배 대회로, 8강 토너먼트 형식을 차용할 계획이다. ◇한국치과야구연맹 (http://cafe.daum.net/kdbo2012)홍혜미 기자/hhm@sda.or.kr
매년 오픈세미나를 통해 교정학계의 최신 지견을 전파하고 있는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가 오는 14일, 2012년 스마일위드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일위드 세미나실에서 오후 5시~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대표 연자로는 국윤아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교정과)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이 나선다. 국윤아 교수는 ‘구치 원심이동을 위한 Palatal Plate의 사용’을 주제로 보다 효과적인 상악 구치부 원심이동을 위한 Palatal plate의 적용과 mechanotherapy를 다룬다. 다양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윤기 원장은 ‘다양한 돌출입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상하악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된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된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되었으나 전치 치축이 정상 또는 설측경사된 경우 등 다양한 형태의 돌출입에 대한 치료 술식 및 해당 술식의 장단점, 효과와 부작용을 아우른다. 연수회 측은 “두 연자의 특강을 통해 교정치료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문의 : 031-841-2875홍혜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가 협회 미가입자 및 연회비 장기 미납자 구제를 위한 특별 연회비 탕감제를 시행한다. 협회 측은 “지난해 11월 개정 공포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기해 회원 자격에 미달하는 다수 회원들을 포용하기 위한 취지”라며 “지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고심 끝에 내린 용단인 만큼 이번 행사가 전국 치과위생사 면허자들의 집결을 도모하고 치위생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면탕감 : 면허 취득 후 6년 이상된 자로, 협회 미가입자 또는 연회비 미납자가 평생회비(800,000원)를 납부하면 기존 미납분을 탕감하고 평생회원 자격 부여 △미납연회비 탕감 : 협회 미가입자 또는 연회비 미납자가 2011년까지의 미납기간 중 최종 2개년도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기존의 미납분을 탕감하고 회원자격을 부여하는 2안으로 진행된다. ◇ 문의 : 02-2236-0914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박정란)가 지난달 28일 하계연수를 가졌다.연수는 “이번 연수는 전체 치과위생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며, 여러 현안들에 대한 지혜와 의지를 한 데 모으기 위한 자리”라며 치위생교육의 혁신을 강조한 박정란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최인석 국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관리국)의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발전방향’ 특강, 채명애 선생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중심별 치위생학’, 이형숙 교수(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의 ‘2012년 국가시험 안내’와 함께 치과위생사 직무기술서 개발 경과보고 및 치위생평가원 추진 현황 보고가 이어지며 치위생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도 펼쳐졌다. 같은 날 열린 총회에서는 차기회장제 도입 이후 첫 ‘연임’이 결정됐다. 박정란 회장은 “경험을 발판 삼아 치위생교육의 새로운 장을 펼쳐낼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용진·이하 정책연구회)가 지난달 27일 월례 열린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치과보험학회 양정강 회장이 연자로 나선 이날 세미나에서는 ‘구강보건과 건강보험의 현황과 이해’를 주제로, 건강보험이 구강보건에 끼치는 영향을 짚어봄과 동시에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구강보건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최선책을 함께 고민했다. 양정강 회장은 “건강보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관심을 갖고 지식을 쌓아 이해와 실천에 나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오는 11일에는 ‘구강보건과 보험청구’를 주제로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단상에 선다. 진 원장은 ‘치과계의 닥터진’을 자처하며 올바른 보험청구에 대한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 문의 : 02-588-6944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