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죽전치과병원)과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이 지난 9월 3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 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이 법원의 의료감정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지원함으로써 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은 지난해 전문 감정인을 구성한 데 이어 감정서 제출 기한을 명확히 함으로써 의료감정 사건이 신속히 처리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 김철환 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감정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치과의료 감정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감정 절차를 개선하고 신속한 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적인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서울임플란트재단(이사장 조규성) 창립기념식이 지난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오키드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울임플란트재단은 지난 15년간 국내 대표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은 ‘SID(Seoul Implant Dentistry)’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앞으로는 독립된 비영리법인으로서 국내외 임플란트 학술 발전과 글로벌 교류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규성 초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임플란트재단의 출범은 임플란트 학술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적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SID와 유한 evertis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강충규 부회장은 “서울임플란트재단의 출범은 대한민국 임플란트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서울임플란트재단의 눈부신 성장을 3만7,000여 치과의사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영석 원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의학 발전을 이끌어온 구영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문철현 교수(가천대 길병원), 박수병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정창모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최성호 교수(연세대치과대학)가 8월 말 정든 교정을 떠났다. 구영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주과학회장, 서울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철현 교수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가천의대 교수, 가천대 길병원 교정과장과 치과병원장을 지냈다. 박수병 교수는 부산치대를 졸업하고 초대 부산대치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 위원장 및 부·울·경지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정창모 교수는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및 부산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최성호 교수는 연세대 치주과학교실에서 35년간 교수로 재임하며 연세치대 학장을 지냈고,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39개 회원학회로부터 회원으로 활동 중인 교수 가운데 8월 정년(명예) 퇴임하는 5인의 교수를 확인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치의학회는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5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단국치대가 주최하고 단국치대동창회가 후원하는 학술대회로, 매년 하반기를 장식하는 굵직한 학술행사로 지리매김해왔다. 올해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원가 맞춤형 강연과 치과의사 필수교육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컨벤션홀에서는 김문영 교수(단국대치과병원)의 ‘개원의를 위한 하치조신경·설신경 손상 대응법-어떻게 치료? 언제 수술의뢰?’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실패를 통해 살펴보는 골이식술의 핵심’,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의 ‘2025년 근관치료의 키워드’,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치과 개원가에서 다루는 치성감염에 대한 항생제 선택 기준’ 등 인기 연자의 강연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필수보수교육 이수가 가능한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의 ‘치과의사의 의료윤리’ 강연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강의실에서는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의 ‘왜 지금 ALX인가-변화를 이끄는 임플란트 혁신’ 강연을 시작으로, 허윤혁 교수(강릉원주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지난 9월 3일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이번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서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방식’을 기존의 의료기관별 상세검색에서 지역 및 기관별 나열방식, 즉 2022년 8월 이전으로 재변경했다. 각종 사설 가격비교 사이트와 과도한 초저수가를 내세운 의료광고를 통한 환자유인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 아니냐”는 개원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치과계 일부에서는 헌법소원을 제기해 제도의 위헌성을 주장했지만, 결국 헌재의 합헌 판결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는 시행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 초기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방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고, 지난 2022년 8월 심평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기존의 나열식에서 의료기관별 상세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와 류지혜 교수가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베트남 탄호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With Us 재단이 주최한 해외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면기형 수술을 시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월 3일, ‘2025년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치과뿐만 아니라 의료 전반의 영역을 아울러 다루고 있다. 환자를 의료소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치료비 공개와 비교로 인한 가격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로 이 자료가 공개된 후 “같은 치료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부르는 게 값”이라는 등 한심하고 자극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 것을 보면 여전히 그 우려는 남아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분야를 막론하고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받아왔다. 적어도 선택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명분을 부정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게다가 이미 2년째 시행 중인 제도를 없애려면 분명한 이유가 필요한데, 그 명분을 만들기는 더더욱 어렵다. 따라서 이미 시작되어버린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이 자료는 자율적으로 작성·제출한 것이다 보니, 현장과 괴리가 있을 수 있어 신뢰도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전국 단위의 로우 데이터에 가까운 만큼 추세를 가늠하는 정도의 의미는 충분히 있겠다. 심평원 홈페이지를 보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Organ Regeneration Center(이하 센터)가 신약 후보물질 GV1001의 다양한 연구성과와 향후 임상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리는 ‘GV1001-related Clinical Research Colloquium’은 UCLA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석학교수이자 명예학장인 박노희 교수의 자서전 출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암 면역치료를 비롯해 신경질환과 구강악안면질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치료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신약물질 ‘GV1001’을 집중 조명한다. 젬백스앤카엘이 개발 중인 GV1001은 텔로머라제 기반의 펩타이드 신약으로, 알츠하이머, 진행성핵상마비(PSP), 루게릭병(ALS) 등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GV1001은 뇌 염증을 억제하고 신경세포의 형질을 전환하며, 아밀로이드 베타와 같은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중 기전을 통해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개선하는 데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노희 교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 아카데미 터키가 지난 8월 16일 터키 아다나에서 현지 파트너 두락덴탈과 함께 ‘Immediate Implant Surgery and Immediate Loading: Current Approaches and Digital Workflow’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터키에서 열린 덴티움 최초의 라이브 서저리 세션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술식 공유와 임상 시연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연 △핸즈온 트레이닝 △라이브 서저리의 세 단계로 구성됐다. Prof. Dr. Ufuk Tatli는 즉시 식립 및 즉시 부하의 최신 술식을 다뤘으며, Dr. Ali Mutlu Demiroglu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임상 적용을 소개했다. 또한 Dr. Ilyas Kurt는 즉시 로딩 관련 임상 경험과 프로토콜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라이브 서저리 세션에서는 덴티움의 대표 임플란트 ‘SuperLine 2’를 활용한 Immediate Implantation과 Immediate Loading이 진행됐다. ‘SuperLine 2’는 임플란트 설계 디자인과 표면처리기술 덕분에 발치 직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기업 워랜텍(대표 심인보)이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인 ‘EAO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 회사 측은 이번 학회를 통해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며 매출 증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AO는 유럽 내 임플란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꼽힌다. 워랜텍은 이번 무대를 통해 대표 제품인 IU 임플란트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구강스캐너 ‘WIOS’를 공개한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사인 AIDITE와 함께 스캔바디 및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워크플로우를 제시한다. 특히 Immediate Loading을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 최적화된 치료 환경을 제안할 예정이다. 내년 11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글로벌 심포지엄 ‘WASI(WARANTEC Advanced Symposium for Implantology)’를 알리기 위한 홍보존도 운영된다. WASI는 해외에서 꾸준히 개최돼 왔으나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최신 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가 지난 9월 4일 국회도서관에서 ‘위기의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 역할과 과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김윤·문정복·백혜련·소병훈·장종태·정을호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선민, 진보당 전종덕,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은 “지난해 국립대병원 적자는 6,000억원을 넘었고, 몇몇 지방 국립대병원은 자본잠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어느 지역에 살든 걱정 없이 지역완결적 의료이용이 가능한, 진정한 공공병원으로서 국립대병원의 가야 할 지향점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서 김창훈 교수(부산의대)는 “국립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이 고려되지 못하고 개별의료기관 운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립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을 관장하는 특별 행정기구 설립과 법적 권한·리더십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입법조사처 한진옥 조사관은 “국립대병원이 직면하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적 역할과 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가 자신의 치아를 손상시켰다는 망상에 빠져 병원에서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린 30대 남성에게 징역형과 치료감호가 확정됐다. 지난 9월 3일, 대법원은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피고인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과 치료감호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강원도 한 치과진료실에서 치과의사 B씨의 얼굴에 최루액의 주원료인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의 액체를 7~8차례 분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진료를 받던 환자와 제지에 나선 치과위생사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결과 A씨는 치과의사 B씨가 자신의 치아를 손상시켰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스프레이를 여러 차례 뿌리지 않았고 환자나 치과위생사에게 뿌린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환자와 치과위생사의 진술, 치과 내부 CCTV 영상을 근거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징역 8개월과 함께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치료감호 명령을 내렸다. 2심 재판부 역시 “피고인이 최루액 스프레이를 사용해 피해자들을 폭행한 사실은 CCTV 등 증거로 충분히 입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5에서 새로운 유니트체어 ‘bright Simple’을 처음 공개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Simple’은 배관 없는 설계로 수술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수술실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진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에 따르면 ‘bright Simple’은 무영수술등을 탑재했다.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선명하며, 넓은 FOV(Field of View)를 갖춰 보다 편리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1㎜ 초슬림 메쉬 시트는 하강점을 높여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의료진이 무릎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열과 땀을 최소화하고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장시간 수술에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지속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모듈형 포터블 석션은 이동이 자유로운 흡인 장치로, 석션통을 개별적으로 분리해 세척과 관리가 용이하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음 설계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Pipeless 인테리어로 배관 누수 걱정 없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9월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결승전을 회원들과 단체로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에는 광주지부 임원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덥고 빗방울까지 떨어지는 습한 날씨 속에서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에 열띤 함성과 응원을 보냈다. 광주광역시에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내외 76개국에서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광주지부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함께해 감사하다”며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관람은 우리 회원의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뿐아니라,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스포츠·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35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 여주 신라C.C.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이번 나눔 골프대회에는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임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9개 팀으로 나눠 골프대회를 진행한 결과 구리분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조갑주 회원(70타), 롱기스트는 신황규 회원(240m), 니어리스트는 김성현 회원(5m)이 차지했다. 친선조에서는 이민규 회원(74타)이 메달리스트, 김승태 회원(250m)이 롱기스트, 김주환 회원(1m)이 니어리스트를 수상했다. 여성 롱기스트는 이애주 회원(190m)가, 다보기상은 이재혁 회원, 행운상은 오주환 회원에게 돌아갔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만찬과 함께 한 시상식, 경품 추첨행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소나기가 지난 후 맑은 하늘이 반겨준 이번 골프대회처럼 참석하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