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치과보존연맹(Asian-Oceanian Federation of Conservative Dentistry·이하 AOFCD) 창립과 함께 개최된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 ConsAsia 2019(조직위원장 조병훈)가 지난 8~10일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이 주도해 설립한 국제기구 AOFCD는 물론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를 중심으로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이하 근관치료학회),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이하 접착치의학회) 등 국내 보존학계가 하나 돼 준비한 행사로, 명실상부 보존학 최대 학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ConsAsia에는 28개국에서 1,200여명이 참가했다. 3개 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통합 개최하면서 국내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첫날인 금요일부터 강연장은 만원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Conservative Dentistry: The Path from Research to High-quality Care’를 대주제로, 15명의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해 아시아-오세아니아 28개국에서 27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서도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김성교 교수
신흥이 다음달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MTA Biofilling BioCera 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매년 신흥과 함께 MTA 세미나를 이어오고 있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유저 임상 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10년간의 의뢰 케이스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Vital Pulp Treatment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11월과 12월에는 토요일 오후 시간대로 강의를 편성, 주중 참석이 어려웠던 예비 수강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Ortho MTA, RetroMTA 등 MTA 제품을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기회가 제공되며, MTA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세미나 특판을 프로모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덴탈이마트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덴탈비타민 회원은 등록비 할인 및 등록비의 50%를 덴탈비타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연맹 학술대회 ‘ConsAsia 2019’가 오는 11월 8~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 6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및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 추계학술대회와 공동개최되며,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 등 국내 보존학을 이끄는 메이저 학회들의 동참으로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Conservative Dentistry: the Path from Research to High-quality Care’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보존학회는 “수복, 접착, 근관치료 등 치과보존학의 다양한 영역을 결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15명의 초청연자와 27명의 국가대표 연자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7개 업체가 참여해 스캐너부터 CAD/CAM, 3D 프린터, AI 및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최신 치과의료기기와 재료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될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숍도 관심을 모은다. 또한 근관치료학회와 접착치의학회가 준비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국내외 보존학을 총망라하는 최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가 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보존학회는 지난달 24~25일 대구 EXCO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전공의 임상증례 구연, 해외연자 특강, 인정의 보수교육 등을 펼쳤다. 특히 킹스칼리지런던대학(King’s College London) Avijit Banerjee 교수의 ‘MI (Minimally Ivasive) deeper caries management-take it, leave it or stick to it!’을 주제로 한 특강은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김신영 교수(서울성모병원)의 ‘근관충전용 실러 제대로 사용하기’, 박시찬 원장(창원 늘푸른치과)의 ‘Digital Inlay - Onlay 임상해법’ 등의 강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존학회 인정의 일반 및 필수 보수교육 강연으로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지르코니아 접착’, 오소람 교수(경희치대)의 ‘NiTi file의 소독과 재사용’ 강연이 진행됐고, 박시찬 원장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핸즈온도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수복 분야 28편, 근관치료 분야 25편 등 총 53편의 임상증례가 발표됐
신흥이 오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MTA Bio- filling Bio- Cera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매년 신흥과 함께 MTA 세미나를 이어오고 있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상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 제거법 △10년간의 의뢰 케이스 △임상 성공률 △발표저널 요약 △VRF(Vertical Root Fracture)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더욱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존의 평일 개최에 토요일 일정을 추가했다. 그동안 평일 개최로 수강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들도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 10년간 쌓아온 유준상 원장의 임상 경험을 비롯해 수강생들이 직접 MTA 제품을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판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흥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BioMTA 대표이자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바이오엠티에이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치과대학에서 ‘Future Trends in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이번 유준상 원장 초청 강연은 하노이치과대학 Tong Minh Son 학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새로운 술식을 소개하고 강연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베트남 치과의료 기술의 발전을 위해 바이오엠티에이 개발자를 직접 초청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준상 원장은 강연에서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수경성 바이오 세라믹을 이용한 순방향 근관 밀폐술’에 대해 다뤘다. 유 원장의 강연은 MTA를 이용한 근관 밀폐술에 대한 방법과 지난 12년간의 연구에 대해 invitro와 invivo 결과가 주요 내용이었다. 이날 강연에는 약 350명의 하노이치과대학 학생 및 교수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강의 후 전시부스에서는 해당 술식을 직접 핸즈온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유준상 원장은 “앞으로 치과분야는 자연치아 살리기 위한 regenerative 개념의 치료 방향으로 발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SC컨벤션센터에서 ‘2018년도 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0회 한일공동학회’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 날인 지난 10일에는 한일공동학회가 진행됐다. 한일공동학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보존학회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연구성과 발표 세션이 두 차례 진행됐으며, 일본 다카시 마츠오 교수(도쿠시마대학)와 네덜란드 Niek Opdam 교수(라트바우드대학)의 특강이 이뤄졌다. 보존학회 오원만 회장은 “지금까지 20회에 걸쳐 한일공동학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치의학계를 선도하는 양국의 치과계가 참여하는 공동학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1일에는 메인 학술대회가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지털 수복 플래닝부터 교합까지 워크플로우 △현미경을 활용한 캐드캠 실전 프렙 △디지털 수복재료의 선택기준 ? △밀링과 프린팅 무엇으로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동렬 원장(강남루
신흥이 주최하는 ‘서덕규 교수의 쉽고 빠르고 탈 없는 실전 레진 수복-컴포지트 레진 세미나’가 다음달 1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레진 수복과 그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레진 진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효과적인 구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접착제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비롯해 복합 레진 선택과 적용법, 베이스 선택 등을 공유한다. 이후에는 지각과민을 줄이는 노하우 공유와 함께 피니싱과 폴리싱 기구에 대해 다룬다. 오후에는 치경부 레진 수복 강의가 이어진다. 간단한 듯 하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치경부 치료 원인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결손의 원인과 치료 전 증상 설명방법, 프렙 방법, 그리고 치경부 수복을 위한 접착제 선택 등에서부터 치아 삭제를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 치경부 레진 수복에 대한 모든 것이 소개된다.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와동이 Class Ⅰ, Ⅱ, Ⅴ로 형성된 발치 치아를 한 개씩 준비해오면 된다. 신
신흥이 지난 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엔도보감 출간기념-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엔도 세미나는 지난 2월 열린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와 4월 ‘2018 데이몬 심포지엄’에서 별도 세션으로 마련돼 호평을 받은 강연으로, 지난 2일 강연도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6월 출간 이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엔도보감’의 저자이기도 한 이승준 원장은 책에서 공개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감 없이 공개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승준 원장은 근관치료를 하기 전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쉽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 △근관와동형성 △근관장 측정 △근관확대 및 성형 △근관소독 △근관충전 등 근관치료의 핵심내용을 소개했다. 핸즈온에서는 세미나 참석자들이 TFA 모터 &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핸즈온을 통해 근관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법을 익히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엔도보감 출간기념-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엔도 세미나는 올해 2월 열린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와 4월 데이몬 심포지엄에서 별도로 진행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2일 개최되는 SID 2018에서도 별도의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이승준 원장은 지난 6월 출간되며 한 달만에 500부 판매를 기록한 ‘엔도보감’의 저자이기도 하다. ‘엔도보감’은 이승준 원장이 엔도에 대한 10년간의 고민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으로, 이번 세미나는 책과 동영상으로 듣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이승준 원장은 근관치료를 하기 전 근관입구를 쉽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최신 경향의 나이타이 파일을 소개하고, TFA 모터 및 파일 시스템으로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그곳에 있다’라는 주제로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찾는 유용한 방법을 전한다. 이어 ‘나이타이 파일 레시피’ 핸즈온을 통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해결할
제149회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8~19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공의 임상증례 구연, 해외연자 특강, 인정의 보수교육 등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임상술식에 대한 다양한 증례와 저명 연자들의 특강으로 관심을 모았다.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의 Southeast Asia(IADR SEA) 회장인 Chun-Pin Lin 교수의 초청강연을 비롯해 △Beginning of Digital Dental Restoration, Scanning and Designing, 디지털 치과수복의 시작, 스캔과 디자인(박지만 교수) △ CAD-CAM: The Present of Milling and 3D Printing, CAD-CAM: 밀링과 3D프린팅의 현재(이수영 원장) △Material Selection for CAD-CAM and Bonding, CAD-CAM 수복 재료 선택과 접착(도환웅 원장) 등 CAD/CAM 수복 분야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449명이 등록한 가운데 57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풍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이하 접착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세라믹 수복물과 접착의 성공’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명 가까운 치과의사들이 현장을 찾았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장기현 교수(경희치대)는 ‘세라믹수복물 접착, 이것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세라믹 수복재료의 기본부터 재료 및 술식의 전반을 다뤄 관심을 모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은 ‘세라믹 인레이-나의 접착 프로토콜’을 주제로,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세라믹 재료를 사용해 심미수복을 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전달했다. 이어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의 성공을 위해 치과의사가 해야 할 것들’을 주제로, 심미보철 소재 각각의 장단점과 치료전략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강연을 진행한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은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을 주제로, 정확한 삭제량을 위한 방법, 절단을 삭제할 것인가, 인접면 삭제 시 접촉점을 유지할 것인가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증례와 함께 소개해 관심이 높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 심미 분야의 주목받는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지면서 강연장
신흥이 다음달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개최된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의 인기 강의 중 하나로, 수강정원 초과 이후에도 추가 접수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신흥에서 후원하는 ‘제11회 2018 데이몬 심포지엄’과 함께 앙코르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는 핸즈온 실습 위주의 강의로, 등록 시 15만원 상당의 실습 핸드파일과 Ni-Ti 파일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연에서는 근관치료를 하기 전 근관입구를 쉽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노하우와 최신 경향의 Ni-Ti 파일을 소개하고, TFA 모터 & 파일 시스템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뉜다. 먼저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찾는 유용한 방법을 전하는 ‘그 곳에 있다’ 강의로 시작한다. 이후 ‘Ni-Ti 파일 레시피’ 핸즈온 실습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사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근관와동형성, 근관장 측정, 근관확대 및 성형, 근관소독, 근관충전 등 임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이하 접착치의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7일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세라믹 수복물과 접착의 성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은 심미치료, 그 중에서도 세라믹 수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접착치의학회는 “이번 강연을 통해 세라믹 인레이부터 전치부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의 성공적인 치료에 필요한 임상팁을 다룬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는 연자들을 대거 초빙해 개원의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강연은 △세라믹 수복물 접착, 이것이 중요합니다(장지현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 △세라믹 인레이-나의 접착 프로토콜(황성욱 원장·청산치과)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의 성공을 위해 치과의사가 해야 할 것들(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등으로 구성되며, 이후 패널토의도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5일까지며, 강연장 사정상 300명으로 정원을 한정할 예정이어서 발 빠른 등록이 요구된다. 한편, 2011년 창립된 접착치의학회는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33번째 분과학회로 인준되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9일 2018년도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전문의 시험 개선방안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회장직무대행,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강준혁 사무관을 초청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으로의 보험정책에 대한 전망, 저평가된 보존영역 보험수가 개선, 문재인케어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존학회는 “적정수가에 대한 정책 연구와 이를 실제 보험 수가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학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