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덴탈코러스(회장 김동수)가 다음달 13일 저녁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기연주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덴탈코러스 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스며들 예정이다. 매주 시간을 쪼개 연습에 임하는 등 성공적인 정기연주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가곡을 비롯해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덴탈코러스 관계자는 “유명한 클래식에 가사를 붙이는가 하면, 가을에 어울리는 가요 메들리,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노래를 준비했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정기연주회 수익금은 노숙자의 재활에 힘쓰고 있는 ‘안나의 집’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나의 집’은 노숙자들의 쉼터이자 사회로의 복귀를 적극 돕는 기관이다. 특히 청소년의 가출이 장기화되면서 노숙자로 전락하는 일을 방지하고자 ‘아지트’ 사업에도 열심이다. ‘아지트’는 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의 줄임말로 성남지역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정해진 요일마다 항상 같은 시간에 차를 세워두고 간식 제공 및 고민상담 등을 펼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이 치과임플란트 등 주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비급여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심평원 업무포털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불거진 보험 임플란트 수가 논란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심평원 측은 “최근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수가가 비급여보다 높다는 국회 및 언론보도 등 지적이 있고, 정부의 지속적인 치과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에 활용하고자 치과 임플란트·틀니에 대한 설문조사를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문은 크게 5개 문항이다. △임플란트 비급여 비용은 얼마인가 △임플란트 수술 시 실시하는 부가수술 비용은 얼마인가 △레진상완전틀니, 금속상완전틀니, 부분틀니의 1악당 비급여 비용은 각각 얼마인가 등의 질문에 응답 기관의 종별, 개설연도 등을 묻는 방식이다.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보철수복을 PFM으로 했을 경우, 지르코니아나 메탈로 실시한 경우를 구분하며, 무치악인 경우인지 65세 이상인지에 따른 구분에 대해서도 체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비급여에 대한 규제로 활용될 수도 있지만, 정확한 치과계 현실을 반영할 수 있을 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은 ‘2016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완료기한을 10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요양기관 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점검 완료율이 낮은 것은 물론, 지난해에 비해 서비스 신청률이 다소 낮아진 점 등을 고려해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의약인 5단체와 심사평가원의 협의체인 요양기관 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는 또 자가점검 및 신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신청률이 다소 낮아진 이유는 지난해에 실시한 기관들이 올해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각 단체별로 회원들에게 안내해 미신청, 미완료 요양기관들의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를 받아야 할 대상기관은 8만6,860곳, 이 가운데 9월 30일 현재 63.7%에 해당하는 5만5,353개소만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신청기관 중 70.8%는 점검이 완료됐고, 나머지는 현재 진행중이다. 자가점검 서비스 신청 및 점검완료는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스템미팅 2016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해 온 ‘오스템미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오스템미팅 12년 총정리’를 슬로건으로, ‘왜 오스템 제품을 임상에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임상증례가 제시될 예정이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분야별 스타연자 27명을 초청, 전문 임상강연을 마련했다. 아울러 그 동안 오스템 학술행사의 간판 역할을 해왔던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포스터 발표, 전시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볼룸 A에서는 보철 파트가 마련된다.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 ‘전치부 심미적 수복을 위한 이론과 실천’을 시작으로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12년간 전치부 임플란트 술식의 변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GS/TS/MS 임플란트를 이용한 즉시/조기 부하 증례’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 ‘아쿠스디그마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교합형성’ △정태욱 원장(정태욱치과)의 ‘오스템의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 내가 오스템만을 고집하는 이유’ △김진만 원장(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청과 공고한 협조체제 유지해 나가고 있다. 서울지부 이계원 부회장과 김성남 치무이사는 지난 6일 서울시청 나백주 신임 시민건강국장 및 시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계원 부회장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이 25개 구회로 확대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면서 “전국적으로 이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지자체가 생기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방향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청 나백주 국장 또한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타 지자체관심도 높다”면서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예방, 구강관리 습관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인 만큼 내년에는 서울 전지역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면서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발전을 꾀하자”는 뜻을 전했다. 서울지부는 하루 앞선 지난 5일에도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적인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
“턱관절 질환을 치료할 때 세정술과 보톡스로 잘 관리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과만의 차별화된 시술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판단은 국민이 한다.”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제12기 연수회가 열렸다. ‘개원의가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Botox 시술, 턱관절 세정술 연수회’는 당초 제한된 인원보다 2배가 넘는 120여명이 몰려 보톡스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연수회 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을 비롯해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참석했다.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 질환은 원인을 치료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치료성적을 높여 턱관절이 치과영역임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류재준 교수는 “아직까지 한의사와 스플린트로 인한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변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교합, 입 안을 볼 수 있는 것은 치과의사인데 턱관절과 교합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우리 내부의 문제도 있다. 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가 턱관절을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김주원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가 ‘GAMEX 2016’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임플란트 스케일링이 가능한 임플란트 주위염 키트가 바로 그것. 올해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눈길을 끌고 있는 코메트가 이번에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임플란트 성형술의 등장, 주위염 말끔하게 해결! 이번에 코메트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임플란트 주위염 키트다. 현대의 임플란트 기술은 잘 갖춰진 임플란트 시스템 덕분에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식립했더라도 저작활동이 시작되면 임플란트는 노화되기 마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화학적으로 세척하거나 항생제를 투여하는 비외과적인 방법이 있는데 이는 점막염일 경우 회복이 가능하나 주위염일 경우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러다보니 주위염에서는 절개를 통해 임플란트와 골을 노출시켜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일 터. 하지만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더라도 임플란트 표면 나사선의 세균막 제거는 쉽지 않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의 전형적인 징후는 임플란트 주변의 우묵한 모양의 골 손실이다. 코메트는 임플란트 표면의 나사선을 밋밋하게 밀어내는 ‘임플란트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www. dental365.co.kr)가 오는 15일부터 하반기 교정용 아치와이어를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덴탈365의 교정용 아치와이어 제품은 연간 1만팩 이상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연 2회의 정기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다. 아치와이어 100만원 이상 구매시 15만원 상당의 교정상담용 치아모형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덴탈365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Super Elastic Wire Round type은 4,000원(10개 1팩), Rectangular type은 5,000원, 형상기억 합금 Thermal Activated Wire Round type은 9,500원, Rectangular type은 1만1,000에 판매된다. ◇문의 : 1688-287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충북치과의사회(회장 이성규), 충남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훈) 3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부권 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CDC 2016’이 오는 22일과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5년 만에 충북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CDC 2016(조직위원장 곽인주)은 ‘기본에서 미래를’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CDC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이틀간 열릴 예정으로, 첫째 날에는 김병준 前 교육부총리의 특강이 진행된다. 김병준 前 부총리는 ‘국가와 지방 : 희망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둘째 날에는 ‘기본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강연은 문상진 원장(용인주니어치과)이 나서 ‘우리 병원 소아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소아치과의 여러 진료 영역과 팁들’을 강연한다. 이어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이 ‘우리 병원에서 적용 가능한 소아교정 가이드라인’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Full story about Zirconia’를, 오현 원장(한결치과
스트라우만이 이종골 이식재 ‘세라본’에 이어 돼지 심막으로 만든 천연콜라겐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을 최근 출시했다. 치과용 조직재생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이슨 멤브레인’은 최장 6개월에 이르는 유지기간을 자랑한다. 다른 멤브레인과 원재료에서부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게 스트라우만 측의 설명이다.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콜라겐 멤브레인이 가진 단점은 콜라게나아제(경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하나)에 의한 빠른 분해로 안정성이 제한적이고, 대규모 증강술에 있어서 차폐막 기능이 짧게 유지된다는 점이다. 반면 ‘제이슨 멤브레인’은 돼지 심막이 가지는 구조적 특수성으로 인해 분해 속도가 느리고,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차폐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열저항력(찢어지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강도)과 취급 용이성(수화 후 끈적임 없음, 표면형성에 대한 적응력 우수)이 매우 높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제이슨 멤브레인’은 흡수성 멤브레인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최장 6개월까지 차폐기능을 제공, 이식재가 골형성이 되는 동안 볼륨을 유지하고, 이식부위의 인접부까지 골을 형성시키는데 이상적인 제품”이라며 “특허 받은 제조공정으로 탄
신흥이 다음달 5일과 19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초청 ‘Sinus Hands-on Seminar’를 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골이식 및 상악 구치부 치료 전략과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현종 원장은 ‘SIS SINUS KIT’의 개발자로, 참석자들에게 보다 자세하게 KIT 사용법을 설명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 1회차인 다음달 5일에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상악동 골이식하기 vs. 대체 치료계획 △Pre-operative screening △Lateral approach vs. Crestal approach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등이 다뤄진다. 또한 Lateral approach와 관련한 수술 기구의 선택을 비롯해 △Various surgical techniques in detail △상악동을 위한 골이식재의 선택 △Hydro-lateral approach : 수압을 이용한 새로운 측방접근법 등이 이어지며, 모델을 이용한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다음달 1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정진 회장이 ‘동화특강’ 연자로 강단에 섰다. 동화특강은 매월 동화약품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강연이다. 지난 5일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동화약품 수도권 임직원 3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고, 정진 회장은 ‘세계사 속에 담겨있는 치과의료의 역사’를 주제로 1시간 강의를 펼쳤다. 역사적 인물과 치아 관련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예나 지금이나 치아건강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정진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지부의 다양한 활동과 구강위생교육 애니메이션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정진 회장은 “처음 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지만 경기지부, 나아가 치과계와 동화약품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은 마음에서 기쁘게 준비했다”면서 “강의를 준비하면서 치의학 역사를 새롭게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찾아가는 보험교육’이 6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를 연자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치과의사회관, 연세치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노원구청 등 서울전역을 돌며 진행됐다. 기간 중 보험강연을 들은 청중도 4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험교육은 회원을 위한 서비스, 정확한 정보전달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기획이었다. 평일 저녁시간, 일과 후 강연을 들어야 하는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회원 스스로 청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우면서, 보험청구를 위한 사교육비를 절감한다는 의미가 포함됐다. 또한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기획하는 등 서울지부 차원의 보험교육에도 변화를 꾀한 시간이었다. 특히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면서 보험청구를 시작하는 회원들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소개하고, 유용한 청구팁을 전수함은 물론, 서울지부와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는 점에서 의미있었다. 이번 교육은 보험청구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 강연으로, 강연자료를 책자로 배포해 추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
2015년 10월 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명예회장이 ‘1인 1개소법은 합헌’ ‘돈보다 생명! 의료는 공공재!’라는 피켓을 들고 시작한 1인 시위가 1년을 훌쩍 넘겼다. 날짜로만 벌써 377일째. 김세영 명예회장에게서 출발한 1인 시위는 이후 연세치대동창회, 의정부분회, 경기지부 회원, 치협 28대 집행부 임원 및 은평구 회원, 경희치대 서대문·은평 동문회 등이 매주 정해진 요일에 참여하면서 조직화되고 참여의 폭도 넓어졌다. 김세영 명예회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1인 시위에 참여한 회원 수는 대략 130~150여 명, 적게는 한 번부터 많게는 수차례 이상 참여한 회원까지 성별도, 연령도, 지역도 다양하다. 김세영 명예회장이 1인 시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치협 집행부와의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난무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진행되고 있고, 참여하는 일반 회원들의 진정성 역시 확인됐다. 처음 1인 시위를 시작할 때부터 최소 1년 정도는 갈 것으로 내다봤다는 김세영 명예회장. 그는 “매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헌법재판소 앞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며 “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6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치과의사, 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1,8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네오는 올해 월드 심포지엄의 주제를 ‘Present Future Implant Dentistry’로 선정, 17명의 각 분야 임상가 및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양질의 강연을 펼쳤다. 치과의사 세션은 Dr. Dennis Smiler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Dr. Smiler는 ICOI, AAID, ADA, AO 등 세계 유수의 학회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임상가로, Sinus, GBR 등 관련 수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현재는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세미나와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김종엽 원장, 염문섭 원장, 이성복 교수 그리고 허영구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허영구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난 20여년의 임플란트 임상을 통해 정립한 ‘AnyTime Loading’ 컨셉을 공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천 세미나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윤·김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