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치호공감’이 다음달 27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펼쳐진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김흥중)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박병기) 및 재경동문회(회장 신인철)가 후원하는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는 대강당과 강의실 두 곳에서 진행되며 총 12명의 연자가 나선다. 임플란트, 보험, 교합, 교정, 직원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인 연자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을 비롯해 박성철 원장(두손모아치과), 조경안 원장(용인 오케이라인치과),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하정완 원장(하이치과), 김경헌 원장(안양예가치과), 김승희 교수(광주보건대 치위생과), 서요섭 교수(조선치대),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 강성남 교수(조선치대),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CBCT를 활용한 하악골 분석하기 △Trouble을 줄이는 임플란트 임상 △수복물 주변연조직의 변화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외과적 합병증과 해결 방법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국소의치 △
“단아인 모여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기세호·이하 단국치대동창회)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20일 단국치대 4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단국치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이자, 치과임상의 최신지견을 만끽할 수 있는 학술향연의 장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오전 9시 15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펼쳐질 학술대회는 최근 치과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내비게이션 서지컬 가이드, 미용시술, 보험청구 등을 큰 카테고리로 정했다. 내비게이션 서지컬 가이드 분야에서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 최병호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네오바이오텍, 오스템, 디오 등 주요 시스템과 임상에서의 활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 시간에는 최재영 원장(아름다운 얼굴치과)의 ‘99% 안전한 보톡스’ 강연이 진행된다. 최근 이슈가 된 치과에서의 미용시술을 선도하고 있는 개원의 강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이 TMJ와 관련한 보험청구를,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일반보험청구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주최한 턱관절질환과 보험청구를 연계한 강연을 진행해온 함동선 원장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보험
치과의원 1곳 당 2014년 건보 급여비는 평균 9,700만원이었으며, 충청북도가 급여비 1억 2,600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서울지역 평균은 충북지역보다 4,500만원이 적은 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치과의사 1인당 주민 수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서울과 경기지역에 전체 치과의사의 51%가 밀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구광역시의 구강건강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면열구전색이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는 대구 외에도 일반적으로 대도시 지역의 구강건강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반면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구강건강 수준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치과의료정책연)는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ISSUE REPORT(이하 이슈 리포트)’ 제6호 ‘우리나라 치과의료의 지역별 현황과 격차’를 발행했다. 한국치과의료연감의 통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등을 수집하고 재구성한 이번 이슈 리포트는 2014년 기준 구강건강수준, 치과의료 자원, 치과의료 급여비 현황을 지역별로 비교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심플가이드’가 출시 1년만에 안정적인 유저확보에 성공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심플가이드’는 최근 국내에서 500케이스를 돌파했다. 여기에 GDIA를 중심으로 한 미국, 중국, 일본, 스웨덴, 러시아, 우크라이나, 호주, 이집트, 홍콩,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시장까지 고려하면 더욱 성공적이라 볼 수 있다. ‘심플가이드’의 성공비결은 여러 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특징인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면서도 보다 쉽고 빠르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플가이드’ 유저인 이광원 원장(센트럴연세치과)은 “원데이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심플가이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술자가 직접 식립 위치와 깊이 등을 바로 수정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타사 가이드 시스템의 경우 플래닝에서부터 가이드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제작사를 통해야만 한다. 때문에 수정사항을 요청하고,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감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심플가이드’의 경우 수정 및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 제49차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9~20일 누리꿈스퀘어(서울 상암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Challenging for the Future in Endodontics(미래 근관치료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연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은 Dr. Pedulla(Catania대학)의 ‘New trends in endodontics: a clinical approach evidence based’, Yuichiro Noiri 교수(Niigata대학)의 ‘Refractory Periapical Periodontitis and Biofilms: A Novel Strategy for Treatment of Refractory Endodontic Pathogens’ 등 해외연자 강연과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 ‘Practical Endodontics for Private Practitioner’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2개의 강연장에서 각각 서민석 교수(원광대대전병원), 장지현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박세희
“일반적으로 수술교정은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법에 따른 수술교정은 Class1 교정보다 쉽다고 말하고 싶다. 분명한 것은 교합만 맞춘 일반적인 교정과 수술로 얻을 수 있는 교정은 다르다. 구강외과의사의 관점에서 본 수술교정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다”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이 오는 3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구강외과 의사의 관점에서 본 수술교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임구영 원장의 수술교정 세미나는 매회 새로운 내용이 추가돼 올해도 다양한 내용을 담은 강의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간다. “수술교정은 일반 교정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을 수술로 대신해주기 때문에 치아의 이동량이 많지 않고 잘 움직이므로 교정이 쉬워진다. 양악수술은 분명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면 수술교정도 쉽게 할 수 있다” 임구영 원장은 구강외과 의사의 입장에서 교정의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공유할 생각이다. 교정 시 가장 고민하는 발치 여부부터 수술교정의 간단한 진단법을 짚어줄 예정이다. “수술 케이스를 교정으로만 하려고 하면 어렵다. 뿐만 아니라 수술 여부에 따른 교정에서 얻는 결과도 다르다. 교합은 맞출
덴티움이 오는 12월 17일 태국 푸켓에서 ‘Dentium World Forum’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월드 포럼은 세계적인 연자인 Prof. Mariano Sanz와 Dr. Alan Meltzer의 강연이 계획돼 있어 해외에서 더욱 관심이 높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Tissue Augmentation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총 6명의 저명한 연자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덴티움 측은 “이번 포럼은 치과계의 Analog와 Digital 분야를 아우르는 임상교류의 장이 될 전망으로, 해외 참가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태국 현지 유명 연자인 Prof. Somchai Sessirisombat(Chulalongkorn Univ.)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성훈 교수(서울대), 정성민 원장(웰치과),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강연장 외부에서는 덴티움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제품 소개와 여러 가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지난 14일 노보털 앰배서더에서 10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송윤헌 원장(아람치과병원)과 최은아 원장(서울이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Clinical Impor tance of Osteoarthritis in Orthodontic Practice △TMD를 동반한 환자에서의 교정치료-고려사항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송윤헌 원장은 골관절염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골관절염은 치과의사가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 질환 중 하나로, 이번 강연에서는 골관절염에 대한 임상증상과 영상검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TMD 증상 환자 중 여성들이 많은 점을 고려, condylar resorption과 연관성이 있는 야스민 또는 야즈와 같은 경구피임약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아 원장은 교합과 TMD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특히 교합과 관련된 것이라면 진단용 스플린트와 교정치료를 통해 안정된 교합을 형성해줄 수 있는데, 이때 최대한 구치부의 정출을 방지하고 전후방적 위치를 유지하며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KSO의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17학년도 전기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치의학 석사학위로 △치과교정학 △통합치의학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초 새롭게 취임한 김영호 원장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치과병원과 임상치의학대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아주대의료원 치과를 아주대치과병원으로 격상시키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치원 교육에 있어서도 UCLA 교정과와 컨소시엄을 체결, 대학원생 교환과 커리큘럼 공유 등 근거 중심의 치의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영호 원장은 “대학원이라는 검증된 기관 안에서 다양한 교육 경력을 지닌 교수진의 안내로 ‘학문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것은 고유의 치료 철학을 정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학문의 장 안에서 이루게 될 시간과 인연의 힘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홈페이지, 우편송부, 방문제출 등이다. 면접이 이뤄지는 전형일시는 다음달 23일이며, 합격자는 오는 12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ING 오렌지타워에서 ‘적극적 환자관리를 통한 화학적 미세수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예방치료를 통해 우리 치과의 수익구조를 바꿔보자 △깨끗한 치아가 건강한 치아이다 △아프지 않은 올바른 스케일링, 신환이 늘어난다 등 3개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개인별 맞춤 진단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모든 환자가 물어보는 칫솔과 치약, 정말 아무거나 써도 되나 △칫솔, 치실, 치간칫솔의 효능과 선택기준 등이 소개된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치석제거의 중요성과 올바른 술식 △전동 스케일러의 올바른 적용 방법 등이 다뤄진다. 강연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강연의 특징은 별도의 준비 없이 현재의 치과운영 시스템을 십분 활용해 예방진료를 꾀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는 이미 우리가 해오던 진료분야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10-3359-6392 전영선 기자 ys@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학생 대상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단국치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및 전 의국원과 본과 3학년 학생 71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네오바이오텍의 지원으로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처를 식립해 볼 수 있는 실습이 진행됐다.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자 단국치대 동문이기도 한 허영구 원장이 직접 실습을 참관하고 후배들에게 다양한 임상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현승 교수는 “변화하는 임상 지도 방식 및 치의학 교육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임플란트 술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연수회의 취지를 밝혔고, 박정철 교수 또한 “여러 가지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통하여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해 교육자 주도의 실습 교육을 피교육자 주도로 변화 시키고자 한다”며 남다른 의지를 피력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임플란트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장 흥미로운 실습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습을 지도한 조인우 교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임플란트 엔진, 키트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진행한 것이 학생
클리어덴탈의 디지털 세이드 측정기 ‘VITA Easyshade V’(제조원 : VITA Zahnfabrik, 독일)’가 정확한 Shade 측정 기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VITA Easyshade V는 90년 전통의 독일 회사인 VITA Zahnfabrik에서 만든 디지털 Shade 측정기로, 정확하고 쉽게 세이드 측정이 가능해 최상의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과와 기공소 사이의 소통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꼽힌다. 클리어덴탈 관계자는 “사람의 눈은 보통 주위 조명에 영향을 받아 정확한 세이드 측정이 어렵지만, VITA Easyshade V는 주변 조명에 영향을 받지 않고 측정과 동시에 정확한 세이드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VITA Easyshade V는 4가지의 측정모드를 지원한다. 자연치의 세이드를 측정하는 ‘기본측정’, 여러 번 측정한 후 평균값을 구해 정확한 세이드를 측정하는 ‘평균측정’, 치아의 치경부, 중앙, 절단면을 각각 구분해주는 ‘삼단측정’, 세라믹 기공물의 Shade를 측정해 인접치와 비교할 수 있는 ‘비교측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VITA Easyshade V는 VI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 8일 을지대학교에서 ‘2016 종합학술대회 및 학생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회원과 330여명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된 종합학술대회는 ‘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생학-정보과학과 신소재개발 중심’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는 창의와 융합적 사고를 치위생 분야에서 접목하기 위한 학술정보의 장이 됐다. 김만선 교수(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시스템 생물학의 비전을 제시,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신약개발 및 맞춤치료에 대해 소개하며 IT분야와 BT분야의 융합적 사고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남 석좌교수(경동대)는 건강과 바이오 산업을 제시, 치과용 CAD/CAM, Bio-tooth, 타액 내 유전자를 이용한 유전정보 분석, 고령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 가능한 노년식품에 대해 소개했다. 한양금 회장은 “치위생학과 정보과학, 신소재개발의 융합적 사고는 치위생학 분야의 사고 확장을 가져올 수 있다”며 “그에 따라 창의·융합적 사고를 위한 학술의 장과 회원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
메디트가 지난달 9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밀착형 exocad 심화과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김진영 대리(메디트 CAD/CAM Specialist)와 고동환 소장(INZ 치과기공소), 우창우 실장(연세치대)이 연자로 나섰다. 김진영 대리는 ‘새로워진 Identica Software 기능과 활용’을, 고동환 소장은 Exocad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 전치부와 진지바 디자인,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구치부 브릿지 디자인 등 전과정의 임상 팁과 시술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우창우 실장은 CAD/CAM의 활용분야와 Model scanner, Intra Oral scanner의 특징 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교정전문 업체 휴비트에 대한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전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오스템은 휴비트와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대한치과교정학회 2016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오스템과 휴비트 합동부스에는 1,500여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데모 △개원상담 △K3 △교합기 △V-ceph △영상장비 △브라켓 △액세서리 존으로 부스를 전문화시켰다. 특히 ‘V-ceph’가 주목을 끌었는데, ‘Smart Hanaro’와 ‘Smart Vceph’, 그리고 ‘X1’ 영상장비와 연계된 ‘Vceph sw’에 대한 상담과 계약이 상당수 진행됐다. 더불어 치과교정 치료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교합기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교정학회 학술행사장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일반재료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오스템은 중점품목에 대한 데모와 집중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외에도 ‘K3’와 ‘X1’을 연계한 개원상담을 비롯해 DDS 소개 이벤트, 덴올 현장판매도 주목 받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참관객들이 휴비트와의 인수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