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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덴티(D-827), 오전부터 SIDEX 참관객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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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와 핸드피스 등 파격 할인판매로 손님맞이 한창

어제(10일) 개막한 SIDEX 2019가 주말을 맞아 참관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D홀 827번에 자리한 프로덴티(대표 황영호)는 오늘(11일) 아침부터 참관객들이 몰리며 SIDEX 2019를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 홍보 등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프로덴티 황영호 대표는 “‘프리마 330 터보’ 묶음 할인과 47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대만 진델사의 핸드피스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오전부터 참관객들이 몰리며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로덴티가 마련한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프리마 330 터보’ 20팩을 절반 가격인 39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SIDEX가 열리는 오늘과 내일, 딱 2일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묶음 할인 이벤트다. 특히 한정수량 특판으로 제공되는 만큼 구매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프리마 330 터보’는 유사제품이 등장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기존의 FG 330 버와 비교했을 때 Cross Cut을 두고 있어 삭제속도 면에서 여러 모로 유리하다. 특히 기존 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목 부러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통 카바이드로 제작, 품질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진델사의 핸드피스 프로모션은 구매 개수에 따라 할인율이 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프리미엄 LUXPLUS 700NL △프리미엄 LUXPLUS 700KL △프리미엄 LED 700PLUS 등으로 1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20%, 5개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7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진델사는 대만의 3대 핸피스 제조업체 중 하나로 유럽, 미국 등지에 OEM 브랜드로만 수출을 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 자사 브랜드를 앞세워 독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제조사다.

 

황영호 대표는 “프로모션과 묶음상품 기획 등 SIDEX 2019를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버와 핸드피스 등 치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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