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19 경품 추첨 대상에 허규·장철호 원장

URL복사

이틀간 총 1억2,000만원 경품 쏟아져

 

SIDEX 2019 기간 중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경품행사에서는 총 1억2,000여만원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모두 선정됐다.

 

C홀과 D홀 사이에 위치한 스윙스페이스에서 열린 11일 경품추첨에는 구름 같이 참관객이 몰리며 경품추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날 경품추첨 대상인 골드 100g은 허규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1등에 심경섭 △2등 이경수 △3등 은준영 △4등 김혜경·심현구 △5등 이영진 원장 등이 호명되며 각각 임플란트 픽스처(오스템임플란트), EZ Sensor soft(바텍코리아), DiaDuo(다이아덴트), LG트롬스타일러(조직위원회), 아이패드 프로(큐덴트) 등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SIDEX 2019의 마지막 날인 12일 열린 경품행사 역시 오디토리움을 가득 메울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실제로 1,000만원 상당의 골드 200g 등 첫 날 보다 더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어 추첨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에 이르는 백화점상품권과 아이패드 프로, LG트롬스타일러, 다이슨무선청소기 등이 걸려있는 인기경품의 경우, 선정자가 호명될 때마다 탄식과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추첨결과 골드 200g의 걸려있는 영예의 대상은 장철호 원장에게 돌아갔다. 계속해서 △신흥의 유니트체어-조관택 원장 △조직위원회의 500만원 백화점상품권-이재일 원장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픽스쳐 교환권-최승환 원장 △다이아덴트의 DiaDuo-정기영 원장 등 경품당첨자가 모두 선정됐다. 경품추첨 후에는 SIDEX 최대영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으로 3일간 진행된 SIDEX 2019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3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과 인플레이션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