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전문 기업인 아이비덴탈이 지난 1일부터 40년 전통의 독일 Curasan AG사의 Cerasrob M 판매를 시작한다. Cerasrob M은 현재 세계 합성골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Pubmed(Pubmed. gov)에 1,9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등재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순도 99.9%의 순수 합성 β-TCP로 이루어진 Cerasrob M은 인체나 소뼈 등에서 추출하는 생물학적 원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면역 반응, 감염, 알레르기 반응의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억제한다. 또 다각형 구조를 가진 Cerasrob M은 골이식 시 입자가 맞물려 물리적인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5~50㎛ 간격으로 상호 연결된 다공구조는 혈액을 빠르게 흡수해 안팎에서 신생골 형성을 돕는다. 무기질 성분인 칼슘과 인산칼슘이 최적의 생리학적 비율인 1:5로 구성된 Cera- srob M은 6~18개월 이내에 100% 흡수돼 뼈로 치환된다.
아이비덴탈 측은 “Cerasrob M은 순도, 입자크기, 구조적 안정성, 다공성, 가용성 등 이식재가 가져야 하는 모든 기준에서 최고 표준에 도달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세계 1위의 합성골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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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