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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코웰메디, 세계 속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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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국제 컨퍼런스에 200여 해외유저 참석

코웰메디(대표 김수홍)의 세계 속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코웰메디는 지난달 30일 서울스탠포트호텔에서 ‘제1회 코웰메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놀라운 점은 컨퍼런스에 참가한 200여명 중 한국 사람은 단 한명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 코웰메디가 진출한 이란, 대만, 러시아,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20여개국에서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한 치과의사들은 현지 딜러가 주축이 돼 전액 본인부담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는 코웰메디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전에 계획된 학술 프로그램 일정을 변경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기도 대단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6개의 강연이 전부였으나, 참석자들의 요구로 지난 2일 치과의사인 김수홍 대표의 강연 2개가 추가로 열리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학술대회는 Vladimir Khantsis 박사의 ‘Factors leading to success of dental implant’를 시작으로 △Soft tissue management for bone grafting(이대희 원장) △Innovation in bone & tissue regeneration with BMP-2(박동원 원장) △Advanced implant prosthodontics(조현기 원장) △Impant complications and their solutions(이성근 원장) △New approach to sinus elevation(송호택 원장)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아침 9시에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장시간의 강연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연신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코웰메디의 주선으로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 스페인 치과의사 Tarek Diaz 씨와 간단한 인터뷰를 할 기회도 있었다. 지난 6개월간 코웰메디 제품으로 500여개의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Tarek Diaz 씨는 “많은 브랜드를 써봤지만, 즉시 식립을 주로 하는 나에게는 코웰메디의 우수한 초기 고정력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와 관련해서는 “한국 치의학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더불어 코웰메디 제품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코웰메디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2015년 마케팅 계획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해외시장에 주력해온 전략에서 탈피,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 주요 요지였다.

 

조원경 부사장은 “전치부와 구치부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라인업이 최근에 모두 갖춰졌다. 이로 인해 국내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제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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