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는 전 과정 실습으로 준비돼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곧바로 듣고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이라는 것이 특징이다.턱관절 환자 내원 시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직접 치료를 할 것인지, 의뢰를 할 것인지에 대한 감별진단. 연수회는 전반적인 개론과 해부생리,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진료의 폭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턱관절장애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술식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이어간다.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 분사신장술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뿐 아니라 장치제작, 보툴리눔톡신 주사 등 턱관절장애 치료와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갈이 특강, 증례분석은 물론 건강보험청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진상배 원장은 “구강내과 전공자로서 검증되고 안전하며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올바른 치료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개원가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임을 강조했다.
턱관절이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턱관절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적용이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턱관절 환자 치료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할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7일 첫 강연을 시작하는 4기 연수회는 2월 7일, 14일, 28일과 3월 1일, 7일 총 5회에 걸쳐 20시간의 이론과 4시간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되며, 16명 선착순 등록을 받고는다. 개원의는 160만원, 공보의와 페이닥터는 130만원의 등록비가 있으며, 기연수회 수료자 또는 패컬티 추천 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 02-874-8029 / dmdjin@lycos.co.k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