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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이형 대한치과병원협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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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단체 아닌 정책단체로 변모

△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현재의 치병협은 친목단체에 머무르는 느낌이다. 치협과 치병협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치과계의 가장 큰 문제는 치과의사들의 수련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신규 치과의사들이 네크워트치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으로 치과의사의 신뢰 자체가 떨어지고 있다. 환자의 만족과 신뢰를 위해서는 전문수련기관을 통해 인성을 갖춘 의사를 배출해야 한다.

 

이런 문제에 있어 치병협의 역할이 충분치 못했다. 회원 기관의 참여율을 높이고 민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회원 병원의 실정을 취합하고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전공의 배정 문제는 어떤 해법을 갖고 있나?


현재 치병협의 의견이 전공의 배정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전공의 배정은 치병협이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과별 분배 등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전공의 배정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치협과 치병협, 복지부가 서로 지혜를 모아 발전적인 개선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다.

 

△치과의료기관평가제도에 대한 의견은?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치과실정에 맞지 않는 기준들은 물론 고비용이 추가되는 기준도 상당히 비현실적이다. 그러나 시범 평가를 받아본 결과 병원 발전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수정해야할 사안들이 많다. 특히 종합병원 내의 치과병원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남아있다.  


 송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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