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주임교수 박찬진)과 단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주임교수 이준석)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29일 단국치대 연송홀에서 진행된 협약은 ‘(가칭)강단교류회’라는 이름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교육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대학 간 공동연구 진행 △공동 연수회 개최 △전공의 교류연수 △대학원생 연구발표회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교실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로 치과보철학 분야 공동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강릉원주치대와 단국치대의 보철학교실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단국대학교 백동헌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두 대학의 치과보철학교실은 후학양성과 연구 등 치과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적극 협력하고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립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이하 강릉원주치대) 치의(예)학과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치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강릉원주치대는 치의학교육 인증기준에 맞춰 자체적으로 치의(예)학과 발전계획에 따른 입학, 교육, 연구, 봉사 및 교수·학생, 시설과 행정 등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또한 불거진 문제점에 대해 학생, 교수, 직원 등 모든 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진단과 규명을 거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적극적으로 피드백하고 개선해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강릉원주치대는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해결 중심의 과목들을 그룹화해 ‘통합교과목화’ 했다”면서 “이를 통해 치의(예)학과 학생들은 임상역량 중심의 종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문제해결 중심의 융합교육을 통해 훌륭한 치과의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치의학교육인증평가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6년·5년·4년 인증, 조건부인증(2년 인증), 인증유예(1년 인증), 인증 불가 판정을 내리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권택현·심형준 학생이 지난달 17일 개최된 ‘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전북치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모든 발표와 질의응답은 영어로 진행됐다. 또한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심사위원을 각 1명씩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권긍록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내용의 충실도와 영어 스피치 실력이 향상됨을 느낀다”면서 “미래 치과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발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릉원주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홍민호 교수가 지도한 권택현·심형준 학생은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biocompatibility of polypyrrole-coated polycaprolactone nanofibers for guided bone and tissue regeneration(골/조직유도 재생술을 위한 polypyrrole이 코팅된 polycaprolactone 나노섬유의 물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치과병원(원장 이종혁)이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2013년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 지정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문을 연 단국대치과병원은 장애인 전문 원스톱 치과진료 제공을 목표로 마취과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의료진을 갖췄다. 그리고 2023년 10월 말 현재 장애인 전신마취환자 1만4,703명, 외래(봉사포함) 6만4,096명 등 총 7만8,799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2013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추산하면 8만여명에 달하는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진행해왔다.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이 시기쯤이면 소진되기 일쑤. 올해도 5억6,000만원의 장애인 치과진료비 정부지원금이 사용된 상황으로, 부족한 금액 중 1억원을 단국대치과병원 자체 예산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중단없는 장애인치과진료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단국대치과병원 이종혁 원장은 “지금까지 정부 및 지자체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중증장애인들에게 편안하고 지속적인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 30여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에 나섰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릉시 성덕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 70여명도 함께했다.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성덕동 일대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2가구에 25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박세희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동절기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겨울 김장김치 나눔봉사에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Academy of Dental Materials(ADM) 2022 Annual Meeting’에서 Fellow 회원으로 선정됐다. 대한치의학회에 따르면 ADM은 1941년 설립된 권위있는 세계치과재료학회로 꼽히며, 치의학 최상위 저널 중 하나인 Dental Materials(Elsevier, IF 5.687)를 출판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논문을 출간하고 연구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Fellowship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해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Fellowship 회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교수는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개원의로 활동하다 일본 도쿠시마대학 대학원 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조교수, 미국 베일러치대와 UMBC 기계공학과 방문 교수를 지낸 바 있다. 특히 현재 교육부선정 대학중점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대한치과기재학회 선우양국 학술상, 2012년에는 단국대학교 범은학술상, 2020년에는 대한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금상 등의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원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개최됐다. 제9대 김진우 원장의 이임식과 10대 박찬진 원장의 취임식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장도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19년부터 3년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을 이끌어온 김진우 前원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임 박찬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최상의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임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환자와 임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02년부터 강릉원주치대 교수로 재직해온 박찬진 원장은 1994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과정과 석·박사를 거쳤고,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왔다. 박찬진 신임 원장의 임기는 지난달 8일부터 2025년 9월 7일까지 3년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이 지난달 16일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환아에게 무료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천적으로 입술과 입천장이 열린 구순구개열 장애를 갖고 태어난 17개월 남아 하룬은 인도네시아 구순구개열 환아 부모회의 요청으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구강악안면외과 박영욱 교수의 집도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의료진의 보살핌 속에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쳐 27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수술비를 포함한 치료경비 일체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지원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국내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구강난치성 환아의 수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며 건강한 미소를 선물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과 국군수도치과병원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원주치대 치의학과 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성화 선택 실습 및 임상 실습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 3개 학과 학과장 등 주요보직자와 국군수도치과병원장 권동주 대령과 진료부장 이찬현 중령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호혜적인 협력 관계 하에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이행하기로 약속했으며 △치의학 분야 발전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치의학 분야 전문 인력의 교육 지원 △치의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운영 등의 구체적 협약 분야를 정한 가운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은 “향후 현장실습을 위한 학생파견 등 현재의 임상 실습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치과대학 졸업생들이 요구하는 진로의 다양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하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의 특화교육으로 꼽히고 있는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이 지난 9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09학번부터 도입돼 8개 학년으로 이어지고 있는 핸즈온은 졸업을 준비하는 본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019년 10월 15학번 시행 이후 중단됐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학 내 대면실습이 허용되면서 32개월만에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핸즈온은 올해 졸업반인 본과 4학년(17학번)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현승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세종치과병원 이성조 치주과장, 강대영·공준형·김상민·이재민 교수 및 동문 모임 단주회의 명예회장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 등 전 교실원이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으로 나눠 각각에 대한 개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 반씩 총 5시간 진행했다. 임플란트 핸즈온 파트에서는 신현승 교수 및 김남윤 원장을 필두로 개괄적인 기초 지식을 6명 단위로 나누어 설명하고, 네오바이오텍이 기증한 임플란트 실습 모델 및 매식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지난달 31일 2022년도 원내생 등원식 및 가운전달식을 개최했다. 치의학과 3학년의 병원 임상실습이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과병원과 치과대학, 동창회가 함께 준비했다. 35명 신입 원내생에게 가운과 명찰을 전달했고, 치의학과 3학년 이진만 학생대표의 선서가 진행됐다. 조경모 진료처장과 정세환 학장이 미래 치과계를 이끌어갈 원내생들의 앞날을 축하했고, “임상실습을 수행하면서 많은 임상 기회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원주치대동창회 장기철 회장은 “임상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선후배간의 단단한 유대관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내생 등원식을 치른 본과 3학년 학생들은 6월 1일부터 임상실습을 시작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김승기·류동수 전공의가 2022년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승기·류동수 전공의는 각각 ‘Root coverage procedures for multiple gingival recession treatment in mandible’,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 with particulated xenograft and resorbable collagen membrane fixed with bone tack’을 주제로 발표, 하악 전치부 치근피개 및 수평 치조제증대술의 성공적인 결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 치의학과 10기 졸업생인 이종혁 원장(강릉 바른이치과)이 2,000만원(매월 20만원, 100개월 약정) 기부를 약정했다. 지난 12일 정세환 학장, 이재관 치의학과장, 최동순 교수, 그리고 이종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전달식도 진행됐다. 이종혁 원장은 “모교와 교정학교실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기부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발전기금은 재학생 장학금 지급, 지역사회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 학술연구활동 지원, 학생연수 지원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과 강릉원주대학교 대외협력실(본부장 박세희 교수)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및 전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과 스탭을 초청해 무료구강검진과 치료를 실시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과 10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선수단에는 구강용품과 기념품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5월 4일부터 14일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전지훈련차 강릉을 방문했고, 선수단의 치과 검진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요청해왔다. 이에 병원 내부 협의를 거쳐 무료로 검진 및 치료가 결정됐고, 치과보존과 김진우 교수와 박세희 교수가 진료에 나섰다. 의료환경이 낙후된 라오스의 경우 대부분 국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기본적인 구강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해 야구단 소속 몇몇 선수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뛰어난 치과진료를 제공해 저개발국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2013년 11월 이만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