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광중합기계의 ‘팔방미인’ 등장

URL복사

덴탈로,‘ Xtra’큐링라이트출시

치과기자재전문 제조 및 수입 업체 덴탈로(대표 박태홍)가 최근 거의 모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 광중합기 ‘Xtra’를 출시했다.


Xtra는 4가지 LED Lamp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임상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고정된 광도가 아닌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교정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2 wave length를 채택, 치료 시 3~5초간 조사 후 1.3초의 휴지기간 동안 다음 치아로 이동해도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10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연속으로 높은 광도로 사용해도 알루미늄 특수 발열코팅으로 연속 큐링이 가능하고, 특히 교정 브라켓 및 라미네이트 접착 시 10회 연속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특히 Xtra는 4개의 LED Lamp로 고른 광중합을 자랑한다. 일반 LED 광중합기는 LED Lamp가 한 개로 좁은 파장대의 빛만 낼 수 있지만 Xtra에서는 1,800mW/㎠ 세기와 390~480nm 사이의 광대역 파장대의 빛으로 거의 모든 치과재료의 광중합이 가능하다. CQ 광개시제에 가장 적합한 파장의 완벽한 중합은 디본딩 시에도 잔재물이 적어 보다 편리한 시술을 구현해 준다.


덴탈로는 무엇보다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2년 무상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덴탈로 측은 “제품의 높은 내구성 및 품질 서비스를 약속하기 위해 무상보증 기간을 2년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덴탈로의 ‘Xtra’ 광중합기는 오는 12~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5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1600-682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