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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사설교육 필요없는 보험청구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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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보험위원회, 구체적인 방안 모색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지난 7일 보험위원회를 열고 10월 21, 26, 27, 28일 개최되는 ‘Super 보험Day’ 운영 및 차기 보험청구교육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치 노형길 보험이사는 “기존의 서치 보험교육 형식을 탈피해 검증된 내용이면서도 인기있는 보험연자를 초청하는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구회 및 전문지 등을 통해 회원홍보에 적극 나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기 사설강연을 무료로 듣는 것은 물론, 보수교육 점수까지 취득할 수 있는 등 회원들에게는 1석3조의 강연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는 핸즈온 교육은 강호덕 보험이사를 연자로, 회원들이 직접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임상사진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방법 등 손에 잡히는 강연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덧붙여 심평원 실무 담당자의 강연을 통해 회원들이 청구 시 주의할 부분을 짚어보는 강연도 11월 18일로 계획하면서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서울 보험Day를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앞으로는 구회 자체적으로 보험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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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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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