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회원들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인천지부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에 참석한 사람은 회원 및 해당치과 스탭 등 1,900여명에 이른다.
인천지부 최도영 공보이사는 “1인1개소법 사수에 동참한 회원 및 치과스탭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지부의 단합된 모습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 탄원서 제출 하루 뒤인 지난 3일에는 인천지부 이상호 회장과 강정호 총무이사 등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