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8주년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우수관리자, 모범 사원 포상과 함께 총 98명의 임직원 승진에 대한 축하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28주년 창립기념식 에는 덴츠플라이 본사 Chris Clark부회장과 아시아지역 Markus Boehringer 본부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덴츠플라이 임원들은 디오가 덴츠플라이 패밀리가 된 것에 대해 기뻐하며 향후 계획에 큰 기대를 내비쳤다.
기념식에 함께한 김진철 회장은 “28년의 역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도모하는 출발점에 서 있기에 2011년부터는 세계 속으로 들어가 한국인의 역량을 펼쳐 보여야 한다”고 강조,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디오 관계자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글로벌 패러다임에 대해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디오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