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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연구회 포럼,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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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난제 극복 위한 제언 이어져

Monday Implant Society, MISo연구회(회장 김선영)가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6 MISo Forum’을 개최했다. 김선영 회장은 “그동안 MISo연구회 회원 간 임상 지견과 정보를 공유해 온 바, 이제는 여러 치과의사들과 함께 그 고민을 나누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근 원장이 ‘Peri-implant bone loss-Hidden cause’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짚어주었다.

 

이어 장명진 원장이 ‘Subcrestal maxillary sinus approach with CT’를 홍종락 교수가 ‘Sin us Bone Graft in Maxillary sinusitis patient’을, 임창준 원장이 ‘Maxillary sinus membrane tearing, Extreme cases’를 각각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창동욱 원장이 ‘Operator based GBR & Material based GBR’을, 김도영 원장이 ‘치조골 결손 형태에 따른 접근법’을, 그리고 김선영 회장이 ‘골유도재생술 어디까지?-GBR-extreme cases’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동환 교수와 김종엽 원장이 ‘2% 부족한 현재 가이드 수술의 극복’을 다뤘으며, 박지만 교수와 조영진 원장이 ‘임플란트의 전략적 이용을 통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한계 넘기’를 강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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