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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우리가 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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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2~13일, 부산 벡스코…1만명 운집 예상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주최하는 YES DEX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YESDEX 2016의 주관지부인 경남지부 박영민 회장은 “올해는 영남권 5개 지부가 한 데 모인지 5년이 되는 해다. 그 마지막을 경남지부가 장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끝으로 5개 지부가 한 번씩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향후 5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5개 지부의 거리가 멀긴 하지만,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지방 학술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학술대회가 되리라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종현(부산), 민경호(대구), 반용석(경북) 회장과 남상범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허용수 부회장(울산) 등도 “지난 네 번의 학술대회 개최 노하우가 켜켜이 쌓여, 큰 차질 없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경남지부를 중심으로 5개 지부가 똘똘 뭉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학술대회는 ‘To The Basics’를 대주제로 임상 8개 과목을 모두 배치하고,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코스, 그리고 포스터 세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YES DEX 조직위원회 최영진 학술본부장은 “현미경을 활용한 엔도 핸즈온과 덴처를 주제로 한 라이브 서저리 등 새로운 시도가 펼쳐질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새롭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이 대거 포진됐다”고 설명했다.

 

기자재전시회에는 150개 업체에서 580여 부스를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혁 전시본부장은 “출품한 모든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투어와 동선 최적화를 통해 부스위치로 피해를 보는 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DEX 2016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치과의사 4,000명, 해외 치과의사 500명, 치과가족 5,000명 등 1만명 이상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YESDEX 2016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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