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메디센이 후원하는 ‘다양한 투명교정에 의한 비발치·발치 치료’가 오는 26일 경희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투명교정 치료의 장단점을 진단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
세미나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김기범, 고우균, 장희성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Clear Aligner : Promise and reality △3D Clear Aligner 제작을 위한 3D 프로그램 △다양한 증례에 있어서의 Clear Aligner Set-up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차현인 원장의 ‘난이도가 높은 증례에 있어서 Clear Aligner 치료’를 시작으로, △유상진 원장의 ‘수술이 필요한 돌출입 증례의 진단과 치료’ △권순용 원장의 ‘KILBON, Clear Aligner 병합치료를 이용한 돌출입 발치증례의 치료’ △안효원 원장의 ‘다중층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유지전략’이 이어진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Clear Aligner 치료에 있어서 매뉴얼과 디지털로 치료된 다양한 증례의 indication과 limitation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임상의의 성공적인 치료를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문의 : 010-4872-350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