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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찾아가는 보험교육 6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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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위, 8월 중 광중합레진 급여화 설문조사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20일 개최됐다.


8월부터 권역별 찾아가는 보험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보험위원회는 구체적인 강연내용 및 일정조율에 돌입했다. 서울지부 노형길 보험이사는 “8월 24일부터 6회에 걸쳐 회원 가까이 찾아가는 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에는 원장과 소속 스탭이 동반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회관,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노원구청 등 서울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 만큼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한다는 배려다.


연자로 나서는 강호덕 보험이사는 “노인틀니, 임플란트, 구강외과, 치주 등 치과 건강보험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부는 광중합레진 급여화 관련 설문조사도 준비하고 있다. 8월 중 전회원 대상 회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수가협상 및 보험정책 입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거자료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임플란트 재료대 청구와 관련해서도 회원들이 실거래가대로 청구해 부당한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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