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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즐거운 치과생활' 통권 163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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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함께 읽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 2016 가을·겨울호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 치과에 배포됐다.


통권 163호로 제작된 ‘즐거운 치과생활’은 주 타깃인 환자는 물론, 치과의사가 읽어도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실었다.


‘치주질환을 예방, 치료해야 전신건강을 지킨다’는 주제로 치주질환의 발생기전부터 관리, 전신질환과의 관계까지 상세히 다뤘다. 또한 ‘치과치료 전 미리 체크해야 할 전신질환’을 주제로 골다공증, 천식, 갑상선질환, 류마티스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과치료 전 확인해야 할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꿈베이커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치과의사들, 서초구장애인치과를 20년간 지켜온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의 모습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진료실에서 들으면 좋을 클래식 선율, 치과의사에게도 안성맞춤인 취미 스포츠 클라이밍, 그리고 치과의료인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한송이 공보이사는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볼 수 있는 수준높은 치과교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잡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즐거운 치과생활’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3월과 9월, 연2회 발간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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