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회는 지난 7일 시흥동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김수진 홍보이사 등 내외빈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창성 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후 처음으로 치르는 송년회다.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집행부가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 안 좋았던 일은 잊고 새해에는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 동료·선후배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 2017년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금천구회 회원들은 마련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송년회를 즐겼다. 금천구회의 이날 송년회는 풍성한 송년회가 됐다. 외식 상품권, 면도기 등 다양한 선물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한 해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 서울지부도 마지막까지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