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현철·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3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부회장과 문종현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천구회 전현철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 덕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2016년 남은 한 달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양천구회 모든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처음 구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부터 과거 양천구에서 개원하다가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떠났다 돌아온 회원에 이르기까지, 양천구회 회원들은 커다란 격려와 뜨거운 박수로 신입회원들을 환영했다. 또한 모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원로회원의 건배제의로 송년회는 무르익었다. 이외에도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가 회원 모두가 풍성한 송년회를 즐겼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양천구회 회원들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을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줬다”며 “며칠 남지 않은 2016년 큰 탈 없이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지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