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여성, 시니어 회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30 치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박영섭 행동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될 이번 포럼은 치과계 젊은 세대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보의가 말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환경’, 전공의가 말하는 ‘개선해야 할 전공의 처우’, 군의관이 말하는 ‘군인 입장에서 바라본 치과계’, 페이닥터가 말하는 ‘페이닥터의 고충, 개원준비의 어려움’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치과계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개원입지 선정조차 어렵다는 것이 요즘 젊은 치과의사들의 목소리. 치협 정국환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가 절실한 현 시점에서 이들의 주장을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