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7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14일 제4차 실무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재 SIDEX 2017 학술대회장 및 조직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을 비롯해 정기훈 사무총장, 함동선 관리본부장, 심동욱 학술본부장, 김태균 전시·국제본부장, 신종기 홍보본부장, 이종호 행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권태호 회장은 “SIDEX 2017과 관련해 거의 모든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히 차기 집행부에서 차질없이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국내제조업체 신제품 미니전시장(안) 진행 및 스탬프 투어 기획안 검토 등이 다뤄졌다. 정기훈 사무총장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신제품 쇼케이스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전시 참가 업체에게 작지만 유용한 혜택을 주도록 할 것”이라며 “스탬프 투어 역시 새로운 방법으로 관람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준비 사항 및 전시부스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해외 홍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ㄴ21.txt